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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푸르님의 PLAY 게임 목록

푸르푸르 2016-03-31

어드벤처 랜드 게임정보

진주, 4인플 시나리오 3번으로 플레이. 드디어 2인플을 벗어났다. 2인이었을 땐, 아이템이 풍족해서 크리처는 점수 덩어리에 불과했으나 4인플로 하니 아이템이 부족해서 전투가 긴장되었음. 그리고 도시 영향력 점수 먹기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도시로 탈출하지 못하는 모험가들도 많았음. 1등인 히로님이 마이너스 점수를 먹고 꼴찌로 떨어졌을 때 모험가 관리 잘해야겠다고 느꼈음. 25점 넘긴 사람이 없었음 ㅋㅋ 전에 2번 시나리오로 2인했을 땐 100점은 쉽게 넘었는데;;; 암튼 금 점수는 포기했었는데, 1등했었나 그랬던 것 같음. 2인플은 2인플 대로, 4인플은 4인플대로의 재미가 있었음.

푸르푸르 2016-03-31

쿠아트로 게임정보

진주, 4인플 한 분이 가셔야 한다고 해서 짧게 할 수 있는 쿠아트로를 플레이. 오늘따라 다들 주사위빨이 좋으셔서 견제에 견제가 반복됨. 못 이기게 높게 쌓아놨는데, 한 번에 풀하우스를 굴려서 고층에 말을 올리고 4목을 만든 성현님 승리. 견제 하면서도 자신의 승리를 위해 머리를 굴려야 하는, 그러면서도 주사위 신의 강림이 도와주길 바라는 뭐 그런 재미임 ㅎ

푸르푸르 2016-03-31

네비가도르 게임정보

진주, 3인플 론델의 기본, 중급 전략게임정도라고 생각되는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승리는 별개의 문제지.) 네브가도르를 정말 간만에 돌렸다. 2분은 첫 플레이였기에, 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 ㅎ 다들 재미있다고 했던(대항해시대 분위기도 난다 하시고) 좋은 게임. 재미있었다.

푸르푸르 2016-03-31

다즐링 게임정보

진주, 4인플 동영님이 합세하셔서 다즐링을 돌려봄. 2013년에 2인플로 돌려보고 세팅시간이나 플레이 시간이 차이 없이 허무하게 종료 되어서 순간 팔려고 했지만, 다인플을 해보고 팔자라고 쭈욱 보관을 했었던 이 게임. 2인플 할 때랑은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1등하신 동영님은 재미있다고 하셨다. 3명이서 선두를 다툴 때 저 아래에서 홀로 꼴지레이스를 하던 난... 아쉬웠다 ㅜㅜ 별 3개만줄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이 그나마 재미있게 즐기셨다 하셔서;;; 초반에 선적을 못했더니, 1등이 40대에 놀고 있을 때, 난 1점이었나? 2점이었나? 급 추격을 하려고 대량 선적을 했지만, 너도 나도 선적 러쉬에 내 상품은 저 밑으로 ㅜㅜ 추격의 의지는 꺽어지고 조금이라도 점수를 올려보려 했지만 맘처럼 되지않고 오히려 종료 시 마이너스 점수만 잔뜩 먹었다. 점수 맵 벽면을 넘어가면서 점수를 올려보고 싶은 충동이 계속 올라왔지만, 참았다. 아쉬운 점은 타일로 맵이 이루어져 있는데 가져가고 놓을 때 마다 흐트러져서 좀 번거로웠다.

푸르푸르 2016-03-31

도그 게임정보

진주, 4인플 (성현-푸르푸르 / 히로 - 동영) 시간이 어중간하고 마침 4인이라 성현님께 부탁드려 구했던, 도그 디럭스를 바로 뜯어서 플레이. 2:2로 이루어지는 독일 윷놀이라고 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드디어 해보는구나. 와우 견제가 장난아님 ㅋ 같은팀에게 적절하게 찔러주는 카드가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상대팀도 좋아지지만, 나는 더 좋아지는 전략으로 내 말을 우선 4개 모두 처리했다. 그리고 1개도 목표칸으로 이동 시키지 못한 성현형님을 도와서 열심히 분발. 마지막에 상대팀이 위치를 바꿨지만, 내가 다시 바꿨고 정확히 숫자 2 카드가 필요했는데 성현형님이 손에 있던 2장중에 딱 숫자2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이게 텔레파시구나 하면서 짜릿한 승리. 하지만 시간이 생각한 것 보다 오래걸려서 별 하나 깜 ㅋ 40~50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1시간 20분정도는 걸린 듯. 판마다 걸리는 시간은 달라지겠지 뭐.

푸르푸르 2016-03-30

타임라인: 한국사 게임정보

아내랑 2인플. 9개월 아기가 자꾸 기어와서 몸으로 블로킹 쳐가면서 처절하게 게임 함. 카드가 덜 섞여서 조금 쉬웠음 ㅎ

푸르푸르 2016-03-23

태양신 라 게임정보

사천, 3인플 3인베스트 경매게임이라는 라를 이제서야 플레이해보았다. 무려 1999년 작 ㄷㄷㄷ 첫 라운드가 지나가니 아~ 이래서 독특한 경매게임이라 불리우는 구나. 고전 명작 답네 하는 생각이 절로 나왔다. 좀 단순해보이고 나온 시기가 있는 만큼 올드해보이지만, 단숨함 속에서의 깊이가 있었다. 보통 경매게임은 사람수가 많아야 재미있는데, 3인으로도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꼴찌인 줄 알았는데, 다른분이 범람타일을 못 가져가고 건물을 못올리는 바람에 어찌저찌 2등을 겨우 안착. 재판된다던데, 어떻게 나올 것인지 ㅎ

푸르푸르 2016-03-23

블루문 시티 게임정보

사천, 2인플 어쩌다보니 첫 게임 라도 크니지아의 게임, 두 번째로 플레이한 블루문시티도 크니지아의 게임이 되었다. 크니지아옹은 역시 멋진 작가인 듯. 다작작가이자 천재인 듯. 크니지아 옹의 게임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보드게이머는 몇 명이나 될 것인가 ㅎ 뭐 이 게임은 블루문 게임의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엉망이 된 도시를 재건하는 테마. 몇 년전 아내랑 2인플 후 간만에 플레이. 2인플도 나쁘지 않았지만, 3인플이면 더 재미있겠지하고 들고 왔는데 한 분이 바쁜 일이 생기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태가 일어남. 그래서 좀 아쉬웠다. ㅎ 마지막에 상대방에게 용비늘을 몰아주면서 크리스탈을 획득하고 더블 헌납을 하여서 역전승.

푸르푸르 2016-03-23

어드벤처 랜드 게임정보

사천, 2인플 이것도 3인플 해보려다 다시 2인플 ㅎ 이번엔 세번째 시나리오로 도전. 해보니 두번째 시나리오 보다 훨 나음. 두번째는 둘 다 성격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편이라. 뭉치는데 힘쓰고, 칼이랑 허브가 종료 시 점수를 주는바람에 아껴썼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 보다 훨씬 전투적이고 도전적이었음. 그래도 게임 종료되니 칼이랑 허브를 과하게 모으긴 한 듯 ㅎ 마이너스 점수도 해볼려고 크리처를 전부 처리 못하고 크리처를 내가 많이 잡아서, 안심했는데 점수가 높은 걸 많이 잡고 12점짜리 도시영향력 점수를 드신걸 잊은 나의 패배. 이번에도 이긴 줄 알았는데 10여점 차로 또 졌음.

푸르푸르 2016-03-23

북해의 침략자 게임정보

사천, 3인플 병재님이 컴백하셔서 다시 3인플로 진행. 드디어 기다리고 기대했던 북해의 침략자를 진행. 킥스 펀딩하고 물품을 받고도 구석탱이에 한참동안 쳐박혀있었는데, 드디어 빛을 받게됨. 어려운 영어는 없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카드레퍼런스도 만들어서 갔는데 다른분들이 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음. 1일꾼으로 이런 재미를 준 것에 만족. 갠적으로 같은 바이킹테마의 일꾼놓기 게임이지만, 미드가르드 보다 덜 번거로웠음. 전투는 좀 전투라고 부르기도 어려울만큼 시들시들했지만 오히려 깔끔하다고 생각하면 장점이 되기도 함. 전 작 보다 더 재미있어서 만족. 다음작 탐험가는 또 어떠할지 기대 됨.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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