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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xman님의 PLAY 게임 목록
koxman  2016-01-24   [게임정보]
아컴 호러게임정보
황색왕을 산 뒤로 해보질 못 해서 벼르고 있었으나, 결국 사람을 모으지 못해서 혼자 해보았다. 캐릭터는 몬터레이 잭과 조 다이아몬드를 뽑았고 고대의 존재는 이타쿠아, 그리고 전령은 던위치 호러로 하였다.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하여 시작부터 저주를 받았다. 황색왕을 사고 너무 많아진 신화카드와 이세계 조우 카드를 나름의 기준을 두어 게임 난이도에 맞게 나누어 놓았는데, 신화카드는 9등분 이세계 조우카드는 5등분을 해노았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카드를 섞어서 사용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꽤 적절한 듯 싶었다. 긴 게임을 하고 싶다면 카드를 그만큼 덜 섞으면 되는 구조라 만족스럽다. 고생스럽게 카드를 나눈 보람이 있다. 음... 어쨌건 카드를 워낙 잘 섞어 놨기에 파멸 마커는 엄청난 속도라 차올랐다. 설치 시간이 30분인데, 플레이 시간은 1시간 남짓이었던 것 같다. 이세계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 어느 새 이타쿠아의 파멸마커는 9개가 차있었다... 황색왕에 포함되어있던 특수 신화 카드와 잘 섞여서 급증이 한 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고, 더불어 던위치 호러까지 깨어나 몸부림 치는 바람에 그런 것 같다. 물론 운 좋게도 템을 살 때,여기에도 하우스 룰을 적용했다. 이것 역시 너무 많아진 아이템을 빠르게 회전시키기 위해서 적용한 것이었다,, 좋은 템이 나온 것도 있고, 해서 부활한 고대의 존재는 아슬아슬하게 잡아냇다. 생각해보니 막상 나온 템은 이타쿠아의 능력으로 인해 써보지도 못하고 사라진 것 같다... 음... 기본 장비로 싸웠구나 생각해보니... 어쨌건 결론 적으로 초록 에픽 배틀 카드를 모두 쓰고서 간신히 이타쿠아를 잡았다. 사실 더 빨리 잡을 수 있었을텐데 주사위가... 어흑흐ㅡ그흑 주사위를 한번에 20개를 굴렸는데 성공한 것은 4개였나... 그랬던 기억이... 음... 통계상으론 적절하게 나온 것이긴 하다만 암튼 재밌었다!!! 뭔가 설치되는 것이 많아져서 편하게 하기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으나 뭐... 그게 귀찮다면 다빼고 해도 되니... 음... 어서 친구들과 했으면 좋겠는데...
koxman  2016-01-24   [게임정보]
크툴루 렐름게임정보
4시쯤 해서 친구들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가져간 게임은 4가지였지만, 구찮은 셋팅으로 인해, 그리고 공격적인 취향덕에 크툴루 렐름만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앉은 자리에서 3시간 동안 크틀루 렐름을 4판 정도 돌린 것 같다. 5판 돌린 건지 4판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만. 어쨌건 도미니언을 대체할 만한 재미있는 덱빌딩 게임임에는 확실하다. 도미니언에 비한다면 압도적으로 카드 종류가 적기에 리플레이성은 좀 떨어질 것 같긴 하다만, 그런 만큼 진입 장벽이 낮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진행 중에 앞서도 뒤쳐지고가 눈에 보이는, HP 개념이 있어서, 것 때문에 좀더 직관적으로 진행상황이 보여 좋았다. 저번에 할 땐 심각한 오류로 진행을 했는데, 플레이한 카드와 손에 있는 카드를 원하면 버리지 않았다..., 이번엔 정확한 규칙으로 진행했더니 더 카드에 그려진 아이콘 하나하나가 중요해져서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4판중 2판은 친구가, 1판은 다른 친구가, 1판은 내가 이겼다. 밸런스가 꽤 잘 되어있어서 인지 선, 후 플레이어라고 해서 유리하거나 불리한 건 딱히 없는 듯 싶다. 어쨌건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여러판 한 게임이었고, 또 그렇게 해도, 좀 질리긴 하지만,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다.
koxman  2016-01-23   [게임정보]
크툴루 렐름게임정보
배틀쉽을 끝내고 꺼낸 크툴루 렐름. 원래는 스플렌더나 우봉고를 하고 배틀 쉽을 하고 난 뒤 좀더 흥미를 보이면 꺼내려고 했으나, 내 친구 녀석이 하자고 덤벼서 이것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남자들이라 그런지 반응이 아주 좋았다. 단지 덱빌딩류의 게임은 그다지 널리 알려진 장르가 아니라서 약간 설명이 길었으나 뭐...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하고 빠른 진행을 하였다. 4인플을 하게 됐는데 도미니언도 그렇고,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그다지 지루할 틈 없이 플레이했다. 몇 판 더 해보고 싶었으나 카페가 문 닫을 시간이라 아쉽게도 접어야 했다. 승자는 내 친구. 나는 첫번째로 미쳐서 게임 아웃 됐다. 저번에 할 땐 오류플로 해서 약간 이상하게 진행이 됐는데, 완전히 정리하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니 게임이 더 깔끔하게 된 것 같다. 액션들이 하나하나 중요해지고 암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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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omswon
2위 양철나무꾼
3위 초코벌레
4위 창가달빛
5위 푸르푸르
6위 불광불급
7위 koxman
8위 별이다섯개
9위 Trufer
10위 길시언바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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