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팔소리는 우리에게 무기가 필요하지만 무기를 들라는 부름이 아니라, 전투가 필요하지만 전투를 하라는 부름이 아니라, 긴 황혼의 투쟁의 짐을 지라는 부름으로 우리를 다시 불러냅니다. - 존 F. 케네디
1945년, 예상치 못한 동맹국들이 히틀러의 전쟁 기계를 무너뜨렸고,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일본 제국은 불길 속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때 수많은 강대국이 존재했던 세계는 이제 두 개의 강대국만 남았습니다. 전 세계는 새로운 분쟁이 위협하기 전에 집단적인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까지 몇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전 수십 년 동안의 거대한 투쟁과는 달리, 이 분쟁은 주로 군인과 탱크가 아니라 스파이와 정치인, 과학자와 지식인, 예술가와 반역자들에 의해 벌어질 것입니다.
트와일라잇 스트러글은 소련과 미국 사이의 45년간의 음모와 명성, 때때로 불붙는 전쟁의 춤을 시뮬레이션하는 2인용 게임입니다. 전 세계는 이 두 거인이 각자의 이념과 삶의 방식을 위해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싸우는 무대입니다. 게임은 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두 새로운 '초강대국'이 경쟁하는 유럽에서 시작하여 미국만 남은 1989년에서 끝납니다.
트와일라잇 스트러글은 카드 기반 고전 게임인 위 더 피플과 한니발: 로마 대 카르타고에서 기본 시스템을 물려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이러한 전통에 따라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고 복잡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게임 맵은 시대 배경의 세계 지도이며, 플레이어는 유닛을 움직이고 영향력을 행사하여 아군을 확보하고 자신의 초강대국을 지배합니다. GMT의 다른 카드 기반 게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제한된 자원이 주어졌을 때 카드와 유닛을 어떻게 가장 잘 사용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벤트 카드는 게임에 디테일과 풍미를 더합니다. 1948년과 1967년의 아랍-이스라엘 분쟁, 베트남과 미국의 평화 운동, 쿠바 미사일 위기 등 전 세계를 핵폭발 직전까지 몰고 갔던 사건 등 방대한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위 시스템에서는 명성이 걸린 우주 경쟁과 핵전쟁의 가능성으로 인한 핵 긴장을 포착합니다.
시간 규모: 턴당 약 3~5년
지도 규모: 포인트 투 포인트 시스템
유닛 규모: 영향력 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