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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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엠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상황을 1억 3천 스골에 저가 주사위판을 넣은 것을 보드엠의 행위로 이 사태를 파악하고 섭섭한 구매자가 있었구나를 이해할 일이지, 사실은 더 좋은 걸 주려고 했었을 거라는 보드엠의 가정적 의사(정확한 것도 아니고. 주장한다고 해도 증명할 길이 없는 무익한.)를 가지고 이 상황을 보드엠에게 유리하고 일부 배신감을 느끼고 구매를 포기한 구매자들을 비난할 용도로 사용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댓글 대로 카드 트레이를 주는 게 나았을 수도 있고 저가 주사위판보다 더 나은 선택지가 있었을 수도 있겠죠. 가정적으로 들어가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게임 그 자체를 보고 들어가는 게 펀딩에서 어떤 의미인지 알 수가 없군요.
2022-10-05
이번 사건에서는 보드엠이 그런 특별한 상황을 유도했다고 보여지네요. 스트레치골이 기대에 못 미쳐 배신감을 느끼게 할 정도의 사건은 한국 보드게임 펀딩에서는 보드엠이 처음인 것 같네요.
스트레치골은 분명 보드엠의 재량사항임이 분명하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상대방에게 기대를 심어주고 이를 이용해서 이득을 취한 뒤, 미미한 보상만 주려는 태도에 대해서, 충분히 일부 구매자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펀딩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해당 게임의 게임성을 명확히 판단하여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드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콜렉트하려고 사는 사람도 있고, 더구나 펀딩제품에 대하여는 대부분 '~카더라.' 라는 홍보에 따라 사는 사람이 많고, '같이 사자'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스트레치골이 그것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을 것 같군요.
2022-10-05
Wls/스트레치골은 기존 구매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펀딩을 할 수록 더 많은 추가 선물이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존 구매자들은 기꺼히 스스로 해당 상품을 주변에 홍보하게 됩니다. 스트레치골에 대한 기대로 새로 펀딩에 참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기존 구매자들의 기대와 홍보등의 노력이 있었음을, 또 그로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음을 부정하여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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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적으로 보드엠이 말을 하지 않았던 부분이고, 기대감만 높여 놔서 기대한 사람들이 바보되기는 했지만, 어차피 스트레치골은 추가증정품이고, 주최자측의 재량이 많은 부분이라 완전히 보드엠의 행동을 비난할꺼리는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그럴일이 아니라고 일축할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22-10-05
Wls/ 글쎄요.
1. 달성금액이 높고 기존 은색 상자와 다르게 금색상자로 가려 놓고 얼마 이상 달성시 보상 공개로 할 정도로 까다롭게 규정을 정해놨고, 그러한 보드엠의 행위에 대해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즉, 보드엠의 행위는 충분히 그러한 상황을 알고 사람들의 기대를 유도했다고 보여집니다.
2. 게시글에는 기존 들어간 사람들이 스트레치골에 관한 기대로, 펀딩 유도글도 썼고 그 결과 일부 사람들의 펀딩에 관심 가질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로 그 계기로 펀딩을 들어간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그러한 기대감을 가지게 유도한 보드엠이 보드게이머의 신뢰를 져버리지 않았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방송으로나 보여지는 아이템적으로든 기대를 심어주지 않을만한 행위를 했다면 모를까...솔직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평가할만한 행동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2022-10-05
http://mobile.auction.co.kr/ego.aspx?t=vp&p=B832346184
2022-10-05
....;;금색상자니까 훨 좋은 게 들어있을 줄..
2022-10-04
텔레스트레이션(펜과 보드만 더 있다면야 몇인이든 가능할 듯), 코드네임, 지도 제작자들, 너도나도 파티를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2-10-04
디자인 대박이네요!! 펀딩으로 들어가고 싶...은 맘이 더크네요..ㅠ.ㅠ(작업양이 많아요)
2022-10-04
버건디성, 에엔, 언매치드, 오부족 추천드려요
2022-10-03
요새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펜이 다양한 색상으로 잘 나와서 종이시트가 검정색이여도 문제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
2022-10-02
여러 나라꺼를 한 공장에서 공동생산하는 모양이라 가끔 다른 나라 언어 구성물이 들어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2022-10-02
일회용 종이 시트라면 필구였을텐데...마커로 쓰고 지우기 스타일이 짜증나는 1인이라 손이 안가네요..ㅠ
2022-10-02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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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저런 스타일의 컴포 비선호예요. 글룸 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같은 의미로 별로 안 좋아요. 피규어가 좋은뎅...가격이 비싼게 흠인 거 같아요.
2022-10-01
너무 이쁘네요. 내것이 아니라서 문제군요
2022-09-30
오! 반가운 소식!!...이제 공간확보 할 일만 남았군요.
2022-09-28
보름전까지만 해도 올해 더 이상 보드게임을 사지않겠다고 결심했는데 또 무너지네요. 아흑
2022-09-28
아줄 폭탄 돌리기 너무 별로라 다 같은 느낌의 시리즈인 줄 알았어요. 재미있어보이네요!! 바로 구매했어요! *.*
2022-09-28
주인을 넘 사랑하나봐요...애정 뚝뚝...이순간 캘리코가 생각나는 건...;;
2022-09-28
한약재 재미있어보이네요 *.* 재미있는 게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202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