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보드게임 | 보드라이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저역시 보드판을 굳이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하다못해 이동주사위는 눈금을 1~4까지만 넣어(3,4만 두개씩) 이동력을 차라리 줄이고 맵을 좀 줄여도 될듯한데...그럼 이동 억까도 그나마 좀 줄고요... (일단 저희집 테이블이 좀 작아요...ㅠㅠ) 작가님이 아이들과 즐기는거에 너무 큰 중점을 두신듯 하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세트영웅 저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나라 4천왕, 촉 도원결이같은 ... (조인을 넣었어야.....^^) 대신, 쉽게 만들수있는 병과조합 시너지 보너스를 넣었습니다 기마,궁,보병 3개 세트시 기마는 공격형으로 공격시 3/방어시1의 보정효과적용. 보병은 방어형으로 그반대, 궁은 공/방 똑같이 2/2적용으로요 화타 ×2는 기본룰대로는 너무 사기적이죵 전투시스템을 바꿔 (전투 보드판도 따로 만든..) 좌익,우익,중앙군 세군데로 나누어 싸운다는 컨셉으로 장수토큰 최대 6개로 제안하고 각구역 최대 2개씩만 놓아 전투하게해 3판 승제로 전투에 승/패를 가리게 했습니다. 토큰이 적더라도 요즘 제가빠진알마도라처럼 뒷면으로놓아 눈치싸움으로 운좋게 승리도 할수있게요 3구역중 무승부 나는 구역도 있기에 무조건 더 많이 이기는쪽 혹은 1승1패1무로 서로 무승부시 결국은 주사위로 굴려 전체 승패를 가릅니다.(그에따른 하우스 패널티적용) 그땜에 화타는 방어시 자기구역 2개토큰중 좋은놈 하나를 따라다녀야 시너지가 좋은 넘입니다. 글고 이 병과 보너스는 군단이 4개 이하일때만 적용됩니다. 5개이상은 적용불가입니다. 전 4개 기준으로 주사위 눈금대로 이동, 5개부터는 ÷2의 이동력, 최대 장수 6개로 고정했고, 이유는 빠른 플탐 때문이라지만 5:5로 장수모아 서로 부딪힌경우 패자는 너무 쫄딱 망하고 승자는 포로 등용으로 너무 부자가 되어 격차가 너무 극심히 기울어 전투 2번 이게면 사실 겜 끝이라봐도 될듯하기에...(아무도 막을수 없으셈) 장수 7~8명 끌고댕김...영상보면 사실... 답없을듯하더라고요. 그래서 6명으로제한했고 이동도 느린 어설픈 5명보단 병과 시너받는 4명을 잘 이용하도록 룰을 좀 바꾸어 완성했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시고 공감되는 삼쿡지 이야기라... ^^;;;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