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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나: 동굴 속 농부들
1~7인
30~210분
3.77
내가 해본 보드게임 중 top 3에는 들만한 게임. 이 게임에서 주는 모든 경험이 신선하고 강렬했다. 일꾼레벨업+종족비대칭요소+숲산 개발 3가지 요소가 미친듯이 재밌다. 웨이트는 높지만 코어룰은 어렵지 않고 게임이 직관적인 편이다. 밥먹이기의 압박이 완화되고 드래프트가 사라진 점도 극호요소. 나에게는 최고중의최고. 인생게임이다
2
공룡섬: 롤앤라이트
1~4인
30~45분
2.83
롤앤라이트 GOAT. 롤앤라이트류를 논할 때 이게임을 뺴고 논할수가없다고 생각한다. 드래프팅/일꾼놓기/엔진빌딩/테트리스 등 여러가지 메카니즘이 맛있게 버무러져있다. 심지어 테마성도 살렸으며, 잔룰도 거의 없으며, 6장의 설정카드가 모듈형식으로 매판 다르게할 수 있기 때문에 리플성조차도 잡았다. 드래프팅+일꾼놓기 액션방식으로 롤앤라 최대의 단점인 벽겜의 한계조차도 깨고 인터액션 요소마저도 넣었다. 롤앤라 1황 웰컴문이 아직 밀봉 상태라 정확한 평가가 어렵지만은 경험해본 롤앤라류 중에서는 최고중의 최고다.
4
니다벨리르
2~5인
45분
2.11
인생게임. 셋콜렉션+비공개 입찰의 재미. 영웅카드의 존재로 밸런스가 아주 잘맞다. 특정카드 몰빵한다고 승리하기 힘들뿐더러 영웅세트 때문에 견제도 잘당해서 적절한 눈치싸움이 최고..너무 좋다. 정말 재밌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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