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3-30
어...문제라기보단 좀 웃긴(?)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나랑 강점, 약점, 선호하는 포지셔닝 등이 완전히 같은 캐릭터랑 대전하는 것이라서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특히 초기 버림 카드 더미가 다르다면) 무한 충돌같은 상황은 걱정하는 만큼은 잘 안 일어납니다. 시스템적으로 봤을 때는, 배틀콘 온라인에서 미러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걸 보면 시스템상 크게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미러전이라는 개념을 싫어하는 것은 어느 게임이든 그러합니다.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인데 왜 쟤도 플레이하는거야?!"라는 불평인데, 이건 순전히 제 개인의 성향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0-03-30
전문가라뇨 ㅠㅜ 한참 부족합니다. 이번 스트레치 골 변경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들어올만해진 것 같네요.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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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렇게 되겠군요. 전 미러전이라는 개념을 싫어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020-03-30
딜라이트 일 잘한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스트레치 골 구간들이 상당히 낮아진 것이 가장 좋지만, 새로운 스트레치 골을 중간중간 끼워넣은 것도 좋네요. 이미 가격이 킥스 펀딩가보다 낮은데 스트레치 골마저(매트까지라도) 달성되면 대박인 구성이 될 겁니다.
2020-03-30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3-30
자신이 피해를 받았을 때, 그 피해가 자신의 경직 방어를 넘어서면 경직(스턴)됩니다. 선/후플레이어와는 관계 없습니다. 경직은 한 비트 안에서만 유효합니다.
그럼 선 플레이어가 경직을 당해봤자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캐릭터 중에 자신이 경직을 당했을 때 안 좋은 효과를 받는 캐릭터(마멀리, 제니시아 등)들이 있죠.
2020-03-30
좋은 글 추천드립니다 :) 다만 말란드락스의 함정은 경합 종료 시 모두 회수하게 됩니다.
2020-03-30
개굴이/전 유령악단님 댓글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지금은 삭제하셨지만요.
2020-03-30
스트레치골 베이스는 능력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일러스트가 다른겁니다. 능력치는 원래 베이스와 서로 동일하므로 원하는 일러스트의 베이스를 게임에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0-03-30
1. 이번에 나오는 4판의 경우 용어 통일 등으로 잔룰을 상당히 많이 잡았습니다.
3. 캐릭터가 많은 만큼 매치업상 유불리가 분명 존재하나 평균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판에서는 캐릭터들의 대거 밸런싱이 있었는데요, 최신 시스템을 기준으로 캐릭터 밸런싱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확장에 따른 밸런스(?)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0-03-30
베이스 카드는 캐릭터마다 한 세트를 맞출 수 있게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03-29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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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가 아니므로 세계관이 게임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역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네요...조금 더 분발해야겠군요
2020-03-27
배틀콘 온라인의 가장 큰 단점은 캐릭터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게 보드게임을 원래 하던 사람은 체감이 많이 되는 요소인데, 개발 중단이라 캐릭터가 더 추가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되실 것 같고요. 게임플레이에 있어서도 보드게임과 배틀콘 온라인은 서로 조금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
2020-03-27
당연히 서로 다른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서로 다릅니다 ㅡㅡ;; 한 캐릭터의 기술 카드 일러스트가 서로 같다는 거예요.
2020-03-27
맞아요. 일러스트 퀄리티가 절대 낮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드게임판 일러스트랑 배틀콘 온라인 일러스트랑 느낌도 많이 다르고요.(배틀콘 온라인은 좀 더 비디오 게임같은 느낌이고, 일러스트레이터도 서로 다릅니다) 저는 영판 킥스를 들어갔으니 한글판은 BCO일러스트로 나와도 상관없기는 한데, 24종의 캐릭터만 저런 느낌의 일러스트로 나오면 어색할 것 같기도 해서 강한 의견은 없습니다.
2020-03-27
네, 이번 빅박스는 유린+시련+방랑자니까요.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스트라이커라는 다른 확장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영문판도 스탠드얼론이 아닌 확장(스트라이커, 빛&그림자, 무기고, 유린 Extended, 전쟁 Extended)은 4판 인쇄가 없다고 못박았으니 한글판에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일 겁니다.
2020-03-27
카드만 848+a장, 캐릭터별 타일, 토큰, 카운터 등 기타 구성물, 빅박스, 캐릭터별 작은 박스 52개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아이디어 값이라기엔 음...물론 구성물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지금 24종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배틀콘 온라인의 일러스트를 끌어다 쓴다 쳐도(사실 이것도 가능할지 미지수예요. 딜라이트 쪽에서 의지가 있어도 L99쪽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머지 캐릭터 28종에 대한 개별 일러스트라면 168장의 일러스트를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풀 스트레치 골이 뚫릴 정도로 펀딩이 흥하면 또 모를까요.....
저는 그만큼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파고 있는 것이겠죠.(사실 전 영문판 킥스타터도 들어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취향은 다 다르고, 이 게임이 굉장히 독특한 만큼 스팀의 배틀콘 온라인이나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의 창작마당을 통해 직접 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3-27
저도 배틀콘 온라인 처음 했을 때 카드별 일러스트 다른거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딜라이트가 24명의 캐릭터에 대해서만이라도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만약 전체 캐릭터에 대한 개별 일러스트를 원하신다면 안 될 확률이 99%입니다.
왜냐하면 영문판에는 그런 거 없기 때문에 일러스트를 싹 다 직접 제작해야 하는데, 나머지 캐릭터 28종에 대한 개별 일러스트라면 168장의 일러스트를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배틀콘 온라인의 캐릭터에 있는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딜라이트가 원한다 쳐도 L99쪽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이건 바라는게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풀 스트레치 골이 뚫릴 정도로 펀딩이 흥하면 또 모를까...
2020-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