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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있었던 핸즈켓 경기입니다. 제5경기는 팀전이었습니다. 전판에서 1위를 한 샌드님과 4위인 젤롭님이 한편이었고 명승부를 펼쳤으나 1점차로 지신 2위 물휴지님과 3위 공대생 멜리야님이 한편이셨습니다. 대신 폴영은 4점이라는 강력한 파괴력은 좋으나 한번 득점 후에는 슛을 못하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팀은 점수보다는 기술적인 전략을 펴 시더라구요.. 득점력이 떨어지지만 리바운드 확률이 높은 리바운드맨, 그리고 상대가 드리블 실패시 뺏어올 확률이 높은 몸매짱 가로채를 출전시켰습니 다... 게임이 진행되자 물휴지 멜리팀이 조금씩 조금씩 앞서 가더군요. 왜냐하면 샌드젤롭팀이 폴영의 4점을 의식한 나머지 포지션이 안 좋은 폴영에게 자 꾸만 패스를 하는 바람에 드리블 실패와 슛 실패가 잦았습니다. 그런 중에 기회가 왔습니다. 폴영이 절묘한 패스를 받아 멋지게 슛을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아쉽게 주사위가 1이 나오는 바람에 4점만 득점을 하고 체력 저하 상태가 됩니다. 비록 역전을 했지만 이후 폴영의 역할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 다시 물휴지 멜리팀이 연이은 작은 점수로 재역전을 하게 됩니다. 거의 게임 종료까지 치닫는 상황에서 영상은 시작됩니다. 과연 역전을 할 수 있을 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HMfNXaMuxc
 물휴지님이 선택한 리바운드 맨과 메리엘님의 가로채
 샌드님이 선택한 폴영, 그리고 젤롭님의 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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