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이래저래 연말과 연초에 약속이 잡혀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실제로 게임이 더 돌아갔지만 사진을 찍지 못해서 후기에 넣지 못하는점이 아쉽습니다.
연초부터 다시 으쌰으쌰 보드라이프를 즐겨볼까 합니다.
디센트 암흑의 전설
일요일마다 돌아가는 디센트 입니다. 사진 찍을때마다 느끼지만 이런류의 게임들은 나날이 컴포가 후덜덜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2판까지밖에 못즐겨봐서 아쉽지만 구경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디센트를 중고로 판매했을때 구매하셧던 분이 미니어처를 도색하고 싶어서 사셧었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RPG류 게임들의 컴포 퀄리티는 항상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네요 물론 보드게이머 입장에서요
게임은 해보질 못해서 리뷰를 할수 없지만 그래도 비주얼적으로는 호기심이 계속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카베르나 아지트에서 오랜만에 돌아간 카베르나 입니다.
우베의 일꾼놓기 농장경영의 집대성이라고 할만큼 좋은 게임인데요.
불편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고 플레이어들은 경영만 집중할수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 농장의 모습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좀 있으면 코보게에서 확장과 함께 한글판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확장은 해외팬분들의 팬메이드를 만들고 제작자가 OK사인이 떨어져 만들어진것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가이아 프로젝트 몇판을 해도 잘모르겠지만 아직도 질리지도 않는 가이아 입니다.
매판 항상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지 생각나는 게임이고
게임전 준비된 전략을 실험하고 완성해 나갈수 있는 좋은 전략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를레앙 바로 어제 선주문이 끝난 오를레앙 입니다. 플레이 사진은 제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어제 플레이 해볼수 있었습니다.
코보게에서 룰북을 공개해주셔서 무역과 음모를 처음 플레이해볼수 있었는데요.
오를레앙 본판만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플레잉에 관한것이고 밸런스나 액션의 효율성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확장을 넣어서 해봤더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는 좋은 게임이 되었네요. 확실히 확장을 해보고나서는 본판만 즐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난이도로 너무 좋은 게임이 많아서 다섯손가락에 드는것에는 어려울것 같지만 그래도 열손가락안에는 들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데믹 브란 이슈로 커뮤니티에서 말이 좀 있었던 와데믹입니다. 지환님의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 팬데믹을 해보지 못했는데 와데믹은 상당히 가볍고 재밌게 했습니다.
리치왕때 와우를 해서 그런지 맵 구조나 영웅들에 조금더 몰입해서 할수 있었네요.
전투도 쉽고 룰도 간단하며 협력게임의 고질병인 기다림도 적어서 그런지 매우 스무스하게 플레이 되었는데요.
보드게이머의 입장으로썬 너무 가벼워 살짝 아쉬운 감은 있지만 와우 팬의 입장으로썬 만점에 가까운 좋은 협력게임인것 같습니다.
1822 요즘 아지트에서 18시리즈가 많이 돌아가는데요. 저는 플레이 하지는 못하고 구경을 했습니다.
영국이 무대인 1822입니다. 독특한점은 다른 18시리즈보다 경매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들어보니 룰설명포함 중간의 식사시간까지 8시간 정도 소요되셧더라고요.
늦게나마 21년 마지막주 후기를 올렸는데요.
다시 으쌰으쌰 22년부터 모임을 자주 나가서 재미난 게임들 후기를 써갈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보드 라이프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