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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순서1 : 로렌초 2 : 아르낙 3 : 가이아 프로젝트 4 : 임호텝 5 : 마닐라
로렌초
후르츠 멤버 : 감귤, 딸기, 수박, 황도 평점 : 9설명 시간 : 20분플레이 시간 : 2시간 30분
간단 평
메디치 은행(?)오거나이저와 함꼐하는 로렌초, 개인적으로 확장은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으로 진행했습니다. 로렌초는 4개의 탑에서 카드를 가져와 엔진을 만들면서 수확이나 기계를 돌리면서 자원을 얻고 다시 카드를 얻는 식으로 점수를 얻습니다. 다만 다른 게임과 특이한 점은 선이 굴린 주사위를 모두가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주사위운빨망겜을 어느정도 희석시킵니다. 주사위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모네 작가의 게임답게 카드의 밸런스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카드만 가져갔다고 해서 승리하지는 못합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엔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자원을 가져가는 타이밍 또한 중요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게임 정말 좋아합니다.
아르낙
후르츠 멤버 : 감귤, 딸기, 수박, 샤인머스켓 평점 : 10설명 시간 : 30분플레이 시간 : 2시간
느낀점2021년 최고의 겜 중 하나인 아르낙을 플레이 했씁니다. 이 겜이 그렇게 재밌나라는 생각을 2라운드까지 못했으나, 수호자를 잡고 조사트랙 올리면서 이 게임의 진가를 알게됬습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을 하고나서 아르낙에 푹 빠져 카드 목록 한번 찾아보고 아레나에서 계속 플레이했습니다. 지금 20판 정도 했네요. 아르낙은 탐험과 조사라는 2개 트랙을 조화롭게 진행해 나가야합니다. 처음 한 새의 신전에서는 뱀의 신전보다 덜 조화롭게 해도 되고 조사를 올리는 것이 무난하게 가능해서 자원비를 빡빡하게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수호자 3~4마리 처치하다보면 어느새 게임은 끝나갑니다. 아르낙은 나중에 팁 후기같은 걸 올려보고 싶네요.
가이아 프로젝트
후르츠 멤버 : 감귤, 딸기, 수박, 황도 평점 : 6설명 시간 : 1시간플레이 시간 : 3시간
느낀점모두 첫플의 광란의 가이아였습니다. 에러플도 넘쳐났고 종족별 이해도도 떨어져서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저는 A티어 테란이라는데 행성의회를 3턴에나 지어버렸네요) 행성을 테라포밍 시켜가며 건물을 짓고 보라색행성을 가이아 프로젝트를 통해 가이아 행성을 만들고 건물들끼리 연방을 구축하는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가이아 팬은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제 취향에는 안맞았습니다. 제가 좋아하지만 이것과 조금 다른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와 비교하자면, 더 심한 종족간 차이(초보자 사이에선 티어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과 개인적으로 불호하는 파워시스템입니다. 게임성 자체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명작이긴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다. 6개월 후에 한판 더 하자고 하면 할 거 같습니다. 임호텝
후르츠 멤버 : 감귤, 딸기, 수박, 황도 평점 : 7설명 시간 : 10분플레이 시간 : 20분간단 평조금 생각할만한 파티게임을 찾는다면 임호텝 추천. 돌을 쌓을지, 한턴을 참을지 아니면 전략적으로 방해(?)할지를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옛날에 나온 게임치고는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마닐라
후르츠 멤버 : 감귤, 딸기, 수박평점 : 7설명 시간 : 10분플레이 시간 : 30분
간단평좋은 파티게임. 해적의 한방이 게임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게임. 한번 말리더라도 OK, 해적으로 만회한다.
끝 맺음말먼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리뷰할 게임은 해외 직구한 몇개의 게임과 중고로 구입한 몇개의 게임을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이번주에 하게될 것 같아 설레네요. 보드게임 유튜브 중에 라마나타님 방송을 보는데 geek에는 보드게임을 살만한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보드라이프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보라에도 리뷰나 한줄평을 남긴다고 하신걸 저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말솜씨가 부족해서 크게 뽐을 주지는 못하지만, 그러한 정보라도 소중할 수 있으니 올해 리뷰 50개를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 후보군Franchise Heaven and Ale Tungaru Parks The King is Dea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