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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봄입니다
오늘은 피퍼 블랙에디션 간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후기보다 개봉기에 가깝지만요
구판보유자로 (
외관입니다 박스의 대부분이 이미지만 다르고 같습니다 슬리브로 감싼 박스라서 비닐포장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에디션이 뭔가 고급져보이긴 하지만 피퍼는 저 귀여운 새 일러스트가 마스코트라 생각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슬리브에서 빼내면 위와 같이 덮개형(?) 박스 구조로 되있습니다
구판에서는 고강도 스펀지가 타일을 잡아주고 있는데 블랙에디선에서는 종이트레이로 되있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타일무게로 인해 종이트레이 상단부가 찌그러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펀지를 잘 보시면 상하좌우로 홀이 나있어 빼기가 쉬운반면 종이트레이는 꺼내기 살짝 불편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구판트레이가 훨씬 좋다는 생각입니다
타일비교 입니다 전면부에는 숫자와 해당하는 숫자의 점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피퍼가 다른게임과 차별점은 시각장애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점자가 각인되있다는 점이죠
기존의 타일에는 흰색 바탕에 피퍼의 메인컬러인 녹색으로 꾸며져 있지만 블랙에디션은 검정 바탕에 금색왕관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금색에는 살짝 펄 같은게 들어가 있어 실물은 더욱 반짝이는 느낌이 납니다
뒷면입니다 기존타일과 다르게 앞뒷면이 동일한 검정색으로 구성되있습니다만 금색으로 피퍼각인이 되있습니다
다른게임과 비교입니다 좌측부터 참새작 - 피퍼 - 피퍼블랙 - 렉시오화이트 - 렉시오 블랙입니다
참새작보다는 크고 렉시오보다는 작은편입니다 두께도 참새작보다는 두껍고 렉시오와 거의 같습니다
재질은 렉시오에 더 가까운데 렉시오가 기스가 잘 나는 느낌이라면 피퍼는 좀 더 코팅이 잘 되있는 느낌입니다
이상으로 개봉기 같은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렉시오만큼 피퍼를 좋아합니다
트릭이 간단하고, 그에 비에 밤원이나 밤투, 마인 같은 특수트릭들로 인해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게임입니다
서로 뺏고 뺏기는 전투적인 클라이밍 게임을 원하시다면피퍼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