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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정부에 위치한 명보드 2호점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0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에 맞게 파티를 나누어
테이블별로 각자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모임입니다. 2021.12.15 수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4인플 : 라시드/툴/샐리/쥬라
오늘은 간만에 평일벙을 열었습니다.
첫게임은 카르카손입니다. 정말 나온지 오래 된 올드게임이면서 수많은 확장이 나온 타일놓기를 대표하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본판만 아이들과 즐긴 이후로 요즘에는 거의 할일이 없는 게임인데 명보드에 카르카손에 진심으로 거의 모든 확장을 가지고 계신 툴님이 가장 재밌는 확장 조합을 알려주신다고 해서 꺼내들었습니다. 확실히 3개의 확장이 들어가다 보니깐 타일뽑는 주머니가 묵직해지는건 물론 그로인해 플탐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이번 확장에서 가장 재밌는건 역시 용과 공주였네요. 카르카손의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겨우 성뺏어먹기가 전부였다면 용과 공주가 들어오면서 인터랙션이 확실히 재밌어졌네요. 카르카손 고인물끼리 하게 되면 확실히 재밌게 할 요소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카르카손을 재밌게 즐기기엔 너무 고여버렸찡~
12/15(수) 아줄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툴/샐리/쥬라
두번째 게임은 아줄입니다. 샐리/쥬라님이 모두 뉴비분들이셔서 게임을 알려주기 위해 꺼냈습니다. 제 기준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들이밀어도 실패가 없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이쁜 타일컴포로 인해 보드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이나 고인물이나 모두 좋아하는게 포인트네요. 게임 룰도 너무 쉽고 깔끔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거기에 나름 치열한 브레인버닝과 서순으로 인해 감점으로 인해 상호작용이 발생한다는 것도 재미 포인트!
12/15(수) 진저브레드 하우스 (평점 6.5 / 10) Rule Master : 툴
4인플 : 라시드/툴/샐리/쥬라
오늘의 마지막 게임은 진저브레드하우스입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테마로 입문자들과 가볍게 즐길수 있는 타일놓기 + 셋컬렉션 게임이네요. 타일을 뽑고 그것을 내 개인판에 덮으면서 덮어지는 쿠키를 가지고 오거나 특수액션을 하는 기본 매커니즘입니다. 여기에 가지고있는 색깔별 쿠키로 요정카드를 해결해서 승점을 받거나 층수를 완성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미션카드를 받아서 게임종료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간단한 필러게임이었네요.
이후에 이걸 보러 갔네요.
명보드에서 같이 게임하실분은 카톡에서 의정부 명보드를 검색하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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