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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섬(지환,건우,광민)
섬을 침략하는 외부인들을 상대로 플레이어들은 정령을 선택하고 협력하여 외부인을 물리치는 정령섬입니다. 처음하면 기본셋팅으로도 꽤 어려운 난이도지만 익숙해지면 어느새 시나리오와 나라까지 집어넣고 더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하고 있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협력보드게임중에 세손가락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확장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정령도 추가되고 누구와 어떤 시나리오와 나라를 바꿔가며 플레이 되기 때문에 리플레이성도 충분합니다.
아노 1800
또딘(규형,개굴)
역시 공식 아지트 오딘 넘버원답습니다.
북해의 침략자
자원을 후다닥 써버렸지만 적당한 시간에 게임이 끝났네요.
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고득점을 노릴수 있습니다. 점수타는 루트도 여러가지라 재밌게 할수 있었습니다.
시티 오브 빅숄더(헤븐,아리,개굴,나단)
게임은 4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무척 재미있었고요. 다만 끝나고 나서 룰북을 읽어봤더니 에러플 2군데정도 보이더라고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에러플을 다시 잡고 재대로 플레이 해보고 싶어지네요.
디센트3판(노피어,잭윌슨,레이크,건우)
3판에는 최근 트랜드답게 어플로 게임이 진행되어 좀더 매끄럽게 플레이 되더라고요.
예전에도 나온시기를 생각해보면 고퀄쪽에 가까웠는데 말이죠. 보는 맛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나중에 저도 디센트가 끝나면 글룸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앤티쿼티(노피어,헤븐,규형,지환)
스플로터사의 고전 명작인데 상당히 플레이내내 괴롭습니다. 좋은의미 나쁜 의미로요. 이 뒤에 작품들은 게임시간이 생각보다 짫지만 이게임은 생각보다 길게 진행됩니다, 초반에 동시진행을 한다고 해도요.
확장을 하게 되고요. 이날은 성 니콜라스로 주택 20개를 지은 지환님이 1등하셧습니다.
파워그리드
전기료를 받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상당히 재밌는 게임입니다.
티켓 투 라이더
기념판 이었는데 틴케이스에 보관된 컴포가 후덜덜 하네요.
오리진
심심치 않게 돌아가는것 보면 리플레이성 좋고 쉬워서 재밌게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 때문에 오프모임이 주춤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보드게임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노는 취미이기때문에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는데요. 건강이 우선이니 모두들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셧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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