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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터우즈입니다.
이제 진짜 겨울이 됐나봐요. 날씨도 춥고 모임도 살짝 움츠러듭니다.
그래도 남은 한해 모두 힘냅시다!!
1. 르아브르(3인)
드디어 돌아간 르아브르입니다. 우베의 다른 게임들(아콜, 카베 등등)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게임이죠.
이날은 3인플 긴 버전으로 돌렸습니다.
3인플은 총 18라운드까지이며 1인당 42턴이 옵니다. 우베게임치고는 플탐이 꽤 긴편이죠.
개인적인 평만 하자면 저는 수확3부작중에 르아브르가 가장 나은거같습니다.
아콜이 마지막라운드 한번만 할수있게 끝나면서 하다만 느낌이 든다거나
끝나고나면 다 거기서 거기인 농장이 완성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것들이 아쉽다면
르아브르가 딱 맞을거 같습니다.
2. 가이아 프로젝트(4인)
마성의 게임 가이아입니다.
첫플이신분들이 재밌어하셔서 아주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가이아멤버가 늘어가네요.
3. 엘데니아(4인)
덱빌딩+엔진빌딩+몬스터사냥 게임입니다.
돈주고 사는 카드에는 따로 점수가 없으며 전투를 해서 몬스터를 잡아야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빨리 확보해놓으면 그것들이 돈이나 공격력에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레벨업 할때 5장이 확 늘어나는거에 비해 덱압축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아쉽네요.
4. 쓰루 디 에이지스(2인)
올해 쓰루가 두번 돌아갔네요. 오프쓰루는 아직 건재합니다.
초플이신분과 하는거라서
군사테크를 안하려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전투기가 제 손에....
5. 휴 앤드 큐(4인)
저는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거나 출제자의 심리를 파악한다거나 하는 게임들은 언제나 재밌네요.
사람이 좀더 많았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네요. 얼른 5~6인플정도로 돌려보고 싶습니다.
6. 기즈모(4인)
기즈모의 연구는 역시 모험입니다. 모험은 적당히!!
7. 페이즈10(4인)
페이즈가 이렇게 고통받는 게임입니다.
7단계에서 계속 전진을 못하고 고통받다가 결국 마지막 단계를 완성시키기까지 했네요.
하지만 5점차이로 제인에게 패배 ㅜㅜ
8. 크라스 카리어트(4인 사진없음)
믿고 돌리는 크라스카리어트!
이날 제 오른쪽 플레이어 패가 계속 좋아서 너무 힘들었네요.
이날도 '이건 구매각이다'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갓겜 맞네요.
윈터하우스 모임은 인천 서구지역 한 가정집에서 열리는 모임입니다.
모임 참여는 소모임 어플 윈터하우스 검색하시거나
http://somoim.friendscube.com/g/c2182832-5b7f-11e9-99c3-0aaf93e412d81
아래 오픈톡 참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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