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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즈 오브 배트맨만 구하면 진짜 다크나이트 리턴즈 선세력은 다 구하는데 쩝...
김백정의 엠페러 펭귄 부대 데드샷은 어설트 라이플 든 펭귄 떠그 프록시 입니다. 아직 배대지에 물건이 있어서...
1턴 종료 펭귄 네임드 쫄 중에 머리가 전구로 된 신사가 있는데 얘는 항상 주변을 밝게 비춥니다. 덕분에 시야 확보가 아주 잘되서 그린애로우가 화살 슛! 근데 엠페러 펭귄이 대타출동으로 대신 맞아줘서 쫄 컷 실패
펭귄 네임드 쫄 최면어플남 정신력 강한 애들한텐 최면 못 걸고 허접한 쫄병들한테만 걸 수 있는데 하필 손에 샷건을 든 쫄한테 성공하는 바람에... 페퍼 스프레이 든 경찰 뒷통수에 고무탄이 직격합니다. 다행히 죽진 않고 기절만
2턴 종료 아직 펭귄 유저가 카드 출력을 안 해서 모든 토큰을 맵에 놓다보니 어수선 엠페러 펭귄은 장거리 공격 두번 얻어맞고 ㅌㅌ 전구맨 맵 중앙으로 보내고 안티탱크 철갑탄을 장전한 쫄이 파워아머 배트맨에게 난사를 해서 파워아머 파괴됩니다. 다행히 본체는 피해 no.
엠페러 펭귄 삼턴 선 잡고 최후의 발악으로 배트맨에게 돌격. 하지만 별 피해 못 주고... 공짜 매뉴플레이트 액션 얻어서 바닥의 구급약과 베놈 빨고 새파랗게 어린놈 참교육 시켜줍니다.
그리고 바로 수갑 채워서 체포
그린애로우도 화살로 킬
3턴 종료 엠페러펭귄이 죽어서 톡식이 2대 보스가 되었습니다
급습으론 톡식 KO 못 시켰으나 리소스 카드로 반격 트레잇 얻어서 톡식 공격 카운터 쳐서 KO
전구맨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훤하게 잘 보입니다. 아껴뒀던 크립토나이트 화살로 사살
배트맨이 KO 당하긴 했지만 압도적인 킬수로 몰아붙였습니다. 근데 게임 끝나고 점수 계산해보니 펭귄갱은 24점 전 21점 먹어서 배트맨 패배 ㅠㅠ
영국군이 지키고 있는 마을에 소련군이 쳐들어옵니다. 민가 2층집에 자리잡은 저격수가 분대장 사살
병력이 썩 여유롭진 않은데 코샤크 경워커 한대에 떼삼사가 두대나 남하 중 대전차 상대로 유효탄 먹일만한게 포격 지원병 둘에 처칠 크로커다일, 그리고 거의 효용없지만 박격포 1문 뿐입니다.
T-34 주포와 기관총이 마을 어귀 숲쪽에 작열 다행히 피해는 없습니다.
소련의 신병기 충격파 발생장치가 충격파를 날리지만... 뭐가 고장났는지 날벌레 쫓아낼 수준의 바람만 느껴지고 피해 전무
저격수가 형벌부대 제대로 발 묶어두고 있습니다. 개활지 한복판에 11명이 엎드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수만 줄어드는 중
HMG 한자루만 있어도 어캐 사격 시도라도 해볼텐데... 지난턴 포격 요청은 지연되서 떨어지지도 않고 그 사이 경워커는 포격 범위 밖으로 도주합니다.
떼삼사 두대에 소련군 중보병들 어떻게 해서든 막아햐 하는 영국군. 처칠 크로커다일이 건물 끼고 최대한 전진해봅니다.
드디어 떨어진 포탄 징집병 1분대 직격당해서 분대 삭제되고 세컨드 루테넌트도 사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일단 이번 미션은 적 1유닛 없앨때마다 1점씩 얻어서 상대보다 2점 많으면 승리하는 미션이니 굳이 죽이기 어려운건 건들이지도 않고 쉬운 적부터 처리중 오토마톤의 MMG 사격으로 징집병들 깎아내기 시작합니다.
영국 중보병 LMG 사격으로 분삭
처칠 화방, 주포 다 빗나가네요 충격파 발생기가 이번엔 오토마톤과 박격포병을 덮치고 사상자는 없지만 속이 진탕이 되서 오토마톤은 고장나고 박격포병들은 게워내고 난리납니다.
떼삼사 기관총 세례에 결국 박격포 아웃
화염방사기가 떼삼사 잘 구워서 사기 데미지를 4나 주지만 패닉 테스트 성공하고 버팁니다 중보병들은 전차 동축기관총에 둘 사망
아군 두번째 포격요청이 지연되다 지연되다 지금 떨어졌는데 좌표 미스로 DC 나버립니다. 아군 포격에 뚜껑 따여서 터져버리는 처칠;;; 이제 대전차 수단 하나도 없는데 큰일났다
일단 점수가 중요하니 허접한 징집병들부터 컷
무서운 중보병들도 저격총으로 분대장 잡으니 패닉에 빠져서 도주합니다.
충격파 떼삼사는 이론상 24인치 내 포구로 부터 일직선을 그어서 닿는 모든 유닛들 각각 D6 굴려서 4+만 나오면 때리는데 그 4+이 안 나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코샤크가 오토캐논으로 보병들 좀 잡았지만 전멸은 못 시키고... 전차 셋 남겨놓고 어찌저찌 똥꼬쑈 해서 간신히 6턴 버팁니다. 연장턴은 안 나와서 5:3으로 영국군 승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