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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토, 일, 월까지 공휴일이라 일요일 밤에 짬을 내서 보드게임을 재정리 했습니다.
별로 기준이 있는건 아니고요. 눈에 집히는대로 + 직감에 따라 마구마구 꽂아넣었습니다.
그래서 영상 중간중간에 위치가 다시 배치되는 게임도 있을거예요.
가장 좌측부터 노랑 책장은 2인 게임 위주 및 소형 사이즈의 게임을 넣어두는 곳,
다음 검은 책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넣어두는 곳,
2번째 검은 책장은 좋아하지만 1번 라인업 만큼은 아닌 곳,
3번째는 접대용 & 가족용 게임,
4번째는 한때 자주 했으나 잘 안돌아가는 게임 / 샀으나 할 기회가 없던 게임 / 해보고 실망한 게임 등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덕분에 빛조차 닿질 않죠 ㅋㅋㅋㅋ
카드게임류는 모조리 플라스틱 통에 던져 넣고 그때그때 꺼내는 편이라...... 딱히 정리할 건덕지가 없네요.
마지막에 테이블에 올려놓은 게임들은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게임들입니다.
센츄리도 일단 방출대상에 있었습니다만... 메탈코인이 하나 빠진걸 기억하고 AS 받기 전까진 소장하는걸로 결정했어요.
그 밖에 타임스토리즈 / 오딘을 위한 축제 / D&D 아샤달론의 분노 / 어콰이어 / 패스파인더 등도 있습니다만
주위에 빌려준 상태라 영상엔 없습니다.
정리 도중 게임이 우루루 떨어지거나, 제가 휙휙 던지는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 조심!
알아보기 힘든 게임이 있거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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