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베스트
서랍형 오거나이저 제작 - 그오호, 티펜탈, 세듀
|
|
|
|
|
뚜껑이 없는 오거나이저는 박스가 조금만 열려도 와장창 되는 느낌이 있어서, 서랍형으로 설계해봤습니다. 재료는 포맥스 2T 사용하였습니다.
<그오호>
이렇게 서랍처럼 옆에서 꺼내는 방식이라 아무리 흔들어도 컴포가 절대 쏟아지는 일이 없습니다.
게임에서 많이 쓰는 음식들 트레이는 다이소 천원짜리 종지그릇을 이용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오목해서 집기 편하더라구요, 종지그릇을 담고있던 통은 주사위 트레이로 사용가능합니다.
<티펜탈>
내부 종이 트레이가 정말 쓸데없지만 그림이 예뻐서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 좁은 공간에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우겨넣었습니다.
개인 색깔별로 세팅되어있어 게임 시작시 저 바구니 하나씩만 주면 되어 편리합니다.
<세듀>
동전 담는 통은 귀찮아서 (...) 다이소 반찬통 사용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서랍을 꺼냈다 뺐다하는 감성이 좋습니다. 오거 만들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 서랍과 그 주변의 갭은 1mm 설정해야 빡빡하지 않고 잘 닫혀집니다.
+ 포맥스를 자른 단면은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슬리브를 끼지 않는다면 카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사포로 모서리를 좀 갈아주면 마감이 더 좋게 느껴지며 게임할때도 모서리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
내용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