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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서산 보드게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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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벌레
1143
2
IP: 61.81.***.***
2022-01-11 10:10:51

서버비아 콜렉터스 에디션

맨해튼 프로젝트: 에너지 제국

오부족

이번 모임은 인원이 줄어서 간소하게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일요일이라 더욱 그런 것 같네요. 다행히 오랜만에 사무송 님이 시간이 나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사무송 님이 새로운 지인분 1명과 함께 참여한다고 하네요. 승선님도 소정이와 함께 놀러 온다고 해서 다행히 적당히 인원이 채워지게 되었네요.

카페에 도착해 보니 이미 승선, 소정이가 먼저 와서 간단하게 둘이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 인사하는 소정이와 초코. 2~3년 만에 보네요. 내포 모임에서 보다가 코로나로 인해 안 가지 오래되어서 말이죠. 소정이도 직장을 구해 다니다 보니 더욱 볼 기회가 없었답니다. 잠시 이야기하는 동안 사람들이 속속 도착했네요.

1월 9일 서산 보드게임

참여자: 초코벌레, 승선, 소정,

사무송, 기린그림, 하하, 홍당무 (4, 3인 2팀으로 나눠서 진행)

플레이 시간: PM 01:20 - PM 07:05

플레이 게임: 서버비아 컬렉터스 에디션, 맨해튼 프로젝트: 에너지 제국, 오부족

초코와 사무송, 기린그린님 이렇게 3명이서 게임을 진행했네요. 기린그린님은 사무송님과 같은 일을 하는 젊은 분인데 대학 다닐 때 보드게임 동호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모임에 놀러 왔다고 하네요.

사무송님도 소장 중인데 아직 룰을 몰라서 하지 못한 서버비아를 해보기로 합니다. 초코가 갖고 왔지만 정말 부피가 커서 갖고 다니기 힘든 게임 중 하나죠. 게임은 참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1. 서버비아 컬렉터스 에디션 (Suburbia: Collector's Edition Deluxes)

각자 색상을 정하고 해당 말과 토큰들을 갖고 왔답니다. 초기 세팅을 할 때 주식회사 확장을 넣고 플레이를 했네요. 오랜만에 확장 1개를 넣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대신 에러플 1개를 하고 말았네요. 공동 목표 토큰 타일은 인원수만큼 공개해야 하는데 5개 전부 공개했다는 사실.

 


<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설명한 후 플레이를 하면서 타일의 효과를 이야기해 주었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다들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다만 사무송님이 평판을 너무 등한시해서 점수를 많이 못 얻은 것이 아쉬웠네요. 물론 저도 카지노에 대해 수입 에러플을 1~2개 했다는 것도 있었답니다.

게임할 때마다 모두가 아쉬워하는 건 너무 빨리 끝난다는 사실. 타일 수를 늘리면 게임이 늘어지는데 다른 확장도 넣어서 하면 참 좋은데 얼마나 적당한 비율을 넣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겠네요.

 


<초코의 도시>

양옆으로 뻗어나가는 도시. 적당한 도시가 되었네요. 카지노와 해변가 부동산이 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었답니다.



<기린그린님의 도시>

경계막 타일이 참 기묘하게 설치해서 매우 형이상학적인 도시가 되었네요. 관공서가 많아서 그걸로 많은 점수를 얻었답니다.



<사무송님의 도시>

사무송님도 경계 타일 배치로 기린님만큼 묘한 구도가 되어버렸네요. 기린그림님을 견제했지만 목표 토큰 성공에 실패한 것이 많아서 아쉽게 점수가 적었네요. 하지만 다음번에 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사무송님은 처음 해본 게임이고 기린그림님은 대학 때 플레이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플레이하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고 하네요.

초코는 오랜만에 소정이가 놀러 와서 같이 해보고 싶어서 승선, 소정이와 함께 3인플을 진행했네요.

2. 맨해튼 프로젝트: 에너지 제국 (The Manhattan Project: Energy Empire)

숨겨진 명작이라 생각되는 게임인데 이번에도 알려주기 위해 갖고 왔네요. 각자 색상을 고르고 국가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초코 - 캐나다, 승선 - 미국, 소정 -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초코의 간단한 룰 설명을 했네요. 대체적으로 처음 게임할 때 필요한 것과 점수를 얻는 곳을 설명했답니다. 다들 금방 이해해서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네요.

 


<게임 플레이 모습>

다들 금방 익숙해져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게임 감각이 뛰어난 승선님이 점수를 얻는 방법을 잘 알아서 최대한 오염을 당하면서 주사위와 업적 타일 확보에 열을 올렸네요.



<게임 플레이 모습>

소정이는 최대한 자신의 개인 보드를 깨끗하게 유지했고 초코는 최소한 공간만 남기고 오염을 계속 이루었네요. 워낙 오염이 잘 일어나다 보니 금방 게임이 끝나가서 모두들 점수 얻는데 혈안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유엔 트랙 선두를 차지한 초코와 업적 타일 최대 성공을 한 승선님과 공동 1등을 차지했네요. 소정이는 아깝게 꼴찌를 했지만 점수가 상당히 높아서 첫 플레이를 했는데도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네요.

다들 쉽고 어렵지 않은데 재미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이 게임을 얼른 내포 모임에도 전파하고 싶은 생각이 또 들었답니다. 다음에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이 들었는데 1~2시간 안에 끝나고 밥을 먹으러 일어나야 할 것 같더군요. 저녁 9시에는 카페나 식당이 끝나니 시간이 별로 없었답니다.그래서 소정이가 하고 싶은 오부족을 플레이하게 되었네요. 저도 6~7년 만에 플레이해보는 거라 어떻게 하는지 룰을 잊어버렸기에 다시 배우고 싶어졌네요.

 

 

​3. 오부족 (Five Tribes)

​승선님이 게임을 갖고 왔는데 확장 타일 몇 개를 빼놓고 와서 확장을 빼고 본판으로만 진행했네요. 승선님의 룰 설명을 듣고 플레이를 하는데 처음 하는 소정이가 굉장히 잘하더군요.

 


<게임 플레이 모습>

알짜배기 땅을 잘도 차지해서 점수 먹고 지니를 소환하는데 아주 괜찮은 지니를 얻어서 이걸 통해 빈땅에 자기 구역을 많이 만들었답니다.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 몇 년 안 보이는 사이에 푼수가 되어 버렸네요. 직장 잘 다니고 애인도 생겼으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게임하는 동안 헤헤 거리며 뭔가 살짝 고삐 풀린 모습을 보니 참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소악마 기질이 발동해서 초코를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네요. 고관 말을 제일 많이 갖고 있었는데 매번 암살자를 선택하면 무조건 초코의 고관 말을 죽이는데 주력해서 가장 많이 고관 말을 갖고 있던 초코가 가장 적은 말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네요.

옆에서 승선님이 그러지 말고 타일 위에 있는 말을 죽이면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조언을 했지만 자긴 초코형 괴롭히고 싶다는 말과 함께 가차 없이 죽이네요. ㅠ.ㅠ

 

​<게임 플레이 모습>

덕분에 어부지리로 승선님이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템을 많이 모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게 모아서 다른 이들이 아이템을 6~8개를 모아 대단히 많은 점수를 모았지만 초코는 그러지 못해 아쉬운 기분이 들었답니다. 다음에는 아이템 많이 먹는 방법을 선택해야겠더군요.

더 이상 말을 움직일 수 없어 게임이 끝났는데 역시 소악마 소정이 덕분에 꼴찌를 하고 말았네요. 소정이는 초코를 괴롭히는 것에 매우 큰 만족을 느끼고 있어 흐뭇해하더군요.

이렇게 게임이 끝나고 정리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네요. 여기서 다시 팀을 나눠 멀리 떨어져 앉아 저녁을 먹고 나와 서로 작별 인사를 하면서 헤어지게 되었네요. 사무송님과 기린그림님과 함게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네요.

사무송님이 또 시간이 나야 놀러 올 텐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갖고 있는 게임이 참 많아서 돌리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는데 아쉬웠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닿으면 놀러 오겠다는 소정이. 다음에도 또 괴롭혀 주겠다고 이야기하고 떠나갑니다. 참 미워할 수 없는 친구라 다음에 또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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