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탄 와일즈 개봉기(확장 포함) *스압주의(사진 많음)

오늘은 레비아탄 와일즈 개봉기(확장 포함)를 해보려고합니다.

작년 12월말에 히트게임즈에 선주문을 넣고, 장장 9개월이 지나서야 받게 되었네요.(원래 예정은 12월이였음.)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박손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레비아탄 와일즈 구성은 "기본 + 확장 + 목재 토큰 세트 + 돌연변이 팩 + 딜럭스 구성물 팩" 입니다.

당시 14만원을 주고 선주문 넣었습니다.

 우선 본판을 개봉해보았습니다.

 트레이도 수납하기 편하게 되어있어 확장 구성물들을 다 넣을 수 있을 사이즈입니다.

위협 보드와 토큰들이 기타 토큰들이 보입니다.

버섯,  시나리오 토큰 빈 공간도 있고, 나미저 미플,주사위 등 자리도 여유가 있습니다.

듀얼레이어로 되어 있어 튼튼하고 좋아보이네요.

레비아탄별로 이야기 카드 및 위협카드로 구성이 되어있어, 세트별로 챙기면 되서 편한거 같습니다.

(이야기 카드 17장 & 위협 카드 107장)

등반가 카드들은 미플과 함께 색깔별로 구분이 되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등반가 카드 22장)

클래스 카드들도 세트로 묶여있으며, 마법사,장치 전문가, 도박사는 따로 토큰들을 챙겨야 합니다. (클래스 카드 72장)

부상 카드 12장입니다.

귀여운 미플들입니다.

근데 여기서 봐야할 포인트는 바로바로!

귀여운 뒷태들 ㅋㅋㅋㅋ

대충 봤을때 인쇄 오류 인줄 알았는데 뒷모습도 구현을 했네요.

팝콘 에듀 블랙라벨 핏 63.5 x 88을 사용했으며, 본판(160장) + 확장(69장) + 돌연변이 팩(26장) 포함하여 260장 사용하였습니다.

이정도면 퍼펙트 핏 아닐까요?

한 쪽은 이야기 카드 & 위협 카드 / 나머지는 부상 카드 & 등반가 카드 & 클래스 카드로 넣었는데, 저렇게 붕 뜨는 모습이 보이지만 보관할때 위에 위협 보드까지 넣고 닫으면 뜨지는 않습니다.

꾹 눌렀을때 저정도 높이이며(124장 두께), 위에 공간이 여유로워 한 손으로 카드 전체를 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버섯 토큰과 시나리오 토큰의 공간이 여유로운게 아니라서 넣었을때, 약간 삐져나와서 버섯 토큰은 플레이어 보드로 막아주기때문에 괜찮으나 시나리오 토큰은 잘 조절해서 넣어야하는 상황이네요. 제대로 안 하면 위협 보드가 볼록 올라옵니다.
 

원박 편하게 가능합니다.

본판에 있는 레비아탄 도감(황야편)입니다.

1. 현자

2. 파수꾼

3. 폭풍

4. 감시자

5. 방직공

6. 눈사태

7. 소굴

8. 수집가

9. 분노

10. 만개체

11. 버림받은 것

12. 굴착수

13. 쌍둥이

14. 소용돌이

15. 굶주린 것

16. 심연

17. 폭군

지도인듯 합니다.

이번에는 확장 개봉입니다. (확장은 총 69장입니다.)

본판과 같이 미플, 주사위, 토큰들은 수납 가능한 트레이입니다.

본판에 있는 카드들만 쏙 넣어서 확장을 따로 들고 다녀도 될거 같습니다.

확장판에 있는 클래스 카드 및 등반가 카드입니다.

확장판 레비아탄 7종에 대한 이야기 카드 및 위협 카드입니다.

확장의 레비아탄 도감은 깊은 골짜기입니다.

이번에는 7종이 있네요.

본판엔 난이도 1~4까지 다양했는데, 확장답게  난이도 2~4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1. 수호자

2. 파괴자

3. 유동체

4. 거주자

5. 칩습체

6. 건축가

7. 변칙체

목재 토큰 세트입니다.

본판 토큰들에 비해 묵직한 손맛은 있는데, 다소 어두워서 식별이 바로 와닿지않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할때 박스가 밀봉이 되게 특이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박스들은 괜찮았는데 말이죠..

딜럭스 구성물 팩입니다.

확실히 토큰이 아크릴로 업그레이드 되고, 주사위도 더욱더 영롱해졌습니다.

돌연변이 팩입니다.

난이도를 더욱더 올려주는 확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연변이 카드 26장)

이상 레비아탄 와일즈 개봉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기회가 된 다면 플레이 후기로도 찾아뵙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