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리니] 개봉 및 정리하기

한동안 보드게이머들의 최고의 관심사였던 펜토리니 개봉기입니다.

저도 페스타에서 구매를 실패해버려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받았네요!

<박스 외형>

- 예약 구매 관련 쿠폰과 주사위 컵과 함께 배송이 온 펜토리니입니다. 플레이트 사 다운 깔끔한 박스 디자인에 영어, 한국어, 일본어 버전입니다.

<박스 크기>

- 스플랜더 대결과 사이즈 비교를 하자면, 2/3 정도 사이즈의 가로, 세로와 높이는 엄청나게 얇습니다. 왠만한 카드 게임보다도 얇은 게임이라니!

<전체 구성품>

- 박스의 아래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그 안쪽으로 이런저런 모양의 펜토미노들과 신버전에만 포함된 1칸 블록 5개가 있습니다.

- 박스는 뚜껑은 종이인데, 아래 판은 목재라서 그런지... 엄청 빡빡해서 뚜껑이 잘 안열리네요 ㅠ 보통은 이젤에 보관하니깐 문제가 없으려나...?

<플레이 예시>

- 받은 당일 (벌써 3일전이지만) 맞춰본 펜토미노 입니다. 아래쪽 한자도 맞춰야 하는줄 알았는데, 영어 or 한자 선택이였네요!

- 난이도는... 생각했던것보다 한 3배 정도는 어려웠습니다. 한 5~10분이면 풀겠지? 했는데 30~40분이 걸리는 느낌? 하루에 한번 두뇌 풀 가동!

<구성품 - 사은품으로 받은 주사위 컵>

- 함께 배송 받았던 플라스틱 주사위 컵입니다. 사실... 어떻게 쓰는건지, 왜 쓰는건지 잘 몰라서 창고 어딘가에 두었습니다.

- 주사위만 몇개 두면, 이걸로 페루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글쌔요? 주사위는 이지컴 이지고 처럼, 숫자 1대신 타륜이 그려진 모양입니다.

매 주 플레이 후기를 적고 있는데, 펜토리니는 사실상 매일매일 하는 방식이라... 향후 플레이 후기에는 포함되지 못하겠네요!

미약 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합리적인 구매 생활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