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티에 맛을 들어 아는분이 판매하시는 세티도 구매했고 플레이했는데 오거나이저 없이는 정리가 상당히 힘들단느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거나이저를 알아보는데 물론 국내에도 좋은 오거 만드는 분들이 있지만 보통 타오바오를 많이 찾아보는데 다 오거나이저가 비슷비슷해서 좀 만족스럽지가 않아 고민을 하던와중!
마침 미플박스에서 세티 오거나이저가 선주문을 받고있다는걸 발견했고, 같은 메이커의 버밍엄 오거가 만족스러웠던 저는 바로 구매했습니다.
서론이 좀 길긴 하지만 바로 시작합시다!
저는 오거나이저+컬러 아크릴 커버 세트로 196위안, 대략 38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예전 미플박스 박스는 로고만 있었는데 디자인이 추가가 되었네요~
내부입니다. 오거나이저, 정리방법,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정리방법 종이와 스티커를 뺀 사진입니다.
먼저 카드 트레이입니다.
모든 카드가 잘 들어가긴 하는데 저는 하드(0.1mm)두께 슬리브를 쓰다보니 생각보다 빡빡하게 들어갔습니다...
아마 얇은 슬리브를 쓰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다음은 왜계인 트레이, 각 색상별로 되어있고, 아크릴 덮개로 덮혀져 있습니다.
모두 정리한 사진
빛반사 때문에 잘 안보이시겠지만 모든 외계인 구성물이 잘 들어갑니다.
여기도 카드트레이처럼 좀 잘 안들어가네요...
그래도 모든 카드가 잘 보관이 됩니다.
플레이어 트레이입니다.
내부사진을 까먹고 안찍었네요...
개인 구성물과 카드가 모두 보관이 되며, 오거나이저에 보관했을 때 색깔이 보이도록 오른쪽 위에 표시까지 되어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트레이입니다.
모든 업그레이드 및 2점 보너스 토큰을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보관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저장이됩니다.
1인플 구성물.
1인플 타일은 오른쪽 부분이 두께가 잘 안맞는지 타일이 잘 안들어가네요....
1인플 카드는 슬리브를 안씌우다보니 잘 들어갑니다.
태양 컴포와 공전 토큰, 금색 점수 타일과 선마커 보관함.
자원(데이터, 에너지, 크레딧)보관함
외계인 보드, 개인판, 구역보드를 순서대로 올리고, 위에 나머지 보드들 및 참조표, 규칙서를 올리면 정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데 아쉬운 점이 카드가 좀 빡빡하게 들어가는게 아쉽지만 정리도 잘 되고, 아크릴 덮개도 예뻐서 만족합니다!!
(급히 찍느라 자세히 못찍은게 아쉽네요 ㅠㅠ)
(나중에 시간되면 자세히 찍은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