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는 선민입니다.
1년 전부터 보드게임에 빠지기 시작해서 다양하고 재밌는 게임들을
막 사다가 멈추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ㅠㅠ
정리를 하다 보니 오거나이저 있으면 좋겠다는 게임들도 있지만
'사지 않고 정리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 올리는 게임은 메이플 밸리입니다.
카드 슬리브는 팝콘 블랙라벨 63.5x88 / 80x120, 보드엠 72x72를 사용했습니다.
이벤트로 나눠 준 덱박스 3개를 이용해 카드들과 확장까지 잘 넣었구요.
80x120 카드가 들어있던 비닐이 너무 큰 것 같아 80x120 슬리브 비닐과 교체하였고,
개인 플레이어 큐브 및 시작 자원은 보드엠 컴포넌트 케이스S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자원 토큰과 그 외 토큰들은 다이소 다용도섹션케이스(15분할)로 정리했습니다.
이거 정리하면서 뭔가 알맞게 들어가는 것 같아 쾌감이 들었네요.ㅎㅎ
지도 토큰이 2칸을 차지하고 나머지 자원은 1칸씩 잘 들어갔습니다.
아래가 살짝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토큰을 빼기에도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정리가 끝났으니 열심히 룰북 보며 공부하고 돌려보려고 하고 있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보드게임을 보면서 매우 기쁘고 뿌듯했는데,,
목재 토큰??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오,,오거나이저를 사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