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개봉기에서는 본판과 확장, 펀딩 애드온을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 애드온들의 언박싱과
전체 게임들의 오거나이징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ATO는 본판, 확장 외에도 플레이용 타이탄(플레이어 캐릭터)과
프라이모디얼(적 몬스터)을 추가해주는 애드온들이 존재합니다.
(A 프라이모디얼을 대체해 A' 프라이모디얼을 등장시키고,
그 보상으로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음)
이들은 없어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약간의 추가 요소로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구입한 해당 애드온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01. Tailspinner 타이탄
우선 24년 3월에 구입한 Tailspinner titan 애드온입니다.
에센슈필 기간이었던 23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슈필 행사장에서만 뿌리던 프로모카드를 기간한정으로 동봉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구입하지 않아 프로모가 없으며, 다소 비싸다라도 사고 싶습니다.
10. 24년 6월 구입 에디션
24년 6월 홈페이지에서 한정판매 시작한 에드온들입니다.
연 2회정도 특정 시기에 5~7개 정도를 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애드온들의 구성은 타이탄 5개, 프라이모디얼 2개입니다.
그리고 그때 같이 판매 시작한 티셔츠 1개를 같이 샀네요.
이 택배는 9월에 왔고요...
이렇게 왔습니다.
박스의 페인팅이 잘 벗겨지는 부분이 아쉽네요.
Abysswatcher T-shirt: Spartan Edition인데 예쁩니다.
11. BEACHED SCYLLIA 프라이모디얼
조립 필요한 레진 미니어쳐 조각들, 인게임용 장비 카드 3장,
엽서 크기 아트카드, 작가 사인+한정판 인증서 카드 입니다.
한정판 75개 중 10번째로군요.
12. TIME'S WOE 프라이모디얼
위와 같은 구성에 트레잇 카드 하나가 추가됩니다.
13번...이군요. 이거 번호들이 일치하지는 않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13. HARBINGER TITAN
1자리수 뜬 녀석입니다 ㅎㅎ
14. CORONA TITAN
무언가 철퇴같은 무기를 휘두르는군요.
15. MELLAGER TITAN
작살을 들고있군요. 저 크기가 장난이 아닐텐데요 ㅎㅎ
16. PORPHYRA TITAN
미니확장 하나를 보기만 해도 아주 비주얼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17. ZENO TITAN
이로써 24년 6월 구매 에디션은 끝났습니다.
번호는 대체로 10번대군요.
20. 24년 10월 구입 에디션
위에서 소개했던 저것들이 오고 나서 블랙프라이데이때 2번째 애드온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가고 받는 순간에는 많은 마음졸임이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60518&tb=board_community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60523&tb=board_community
네 무언가가 있었고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애드온들 단체사진.
1차 애드온/테일스피너 애드온/2차 애드온
오늘 받은 것 8개는 저것들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작은 봉투는 컴포넌트 누락 티켓넣은것이 뒤늦게 도착한것이고
저 시트는 택배박스에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21. GIANT KING DIOMEDES
피규어가 큽니다.
동봉된 카드도 많네요.
75개 팔고 바로 사이트가 닫힌게 아니었나봅니다 ㅎㅎ 저런 레?어한 카드를 ㅎㅎ
Overtime!
22. BLACKBEAK PURSUER
Hermesian Pursuer라는 프라이모디얼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 계속해서 저희를 쫓아오는 강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대체해서 전용 아이템을 먹게 해주는, 더 강한 녀석입니다.
날개가 멋지네요.
근데 얘는 왜 숫자 적힌 한정판 카드가 없지?
23. ???????????? TITAN
(물음표가 12개라는 것을 이 글 쓰면서 알았습니다.)
칼이 멋지게 생겼습니다.
24. SPARTAN SOLON
200번대라니
25. SPARTAN HERODOTUS
이 에디션의 컨셉은 SPARTAN인 것 같습니다.
26. SPARTAN ULYSSEA
원래 게임 시작할 때 가지고 시작하는 네 타이탄의 이름에
SPARTAN 네이밍을 붙히고 더 세보이게 만든 느낌입니다.
27. SPARTAN PHILOCTERA
마지막입니다.
전체사진
무언가 난잡해보이네요 ㅎㅎ 주변에 뭐 떨어진게 많아서
저 애드온들을 모두 본판 박스에 넣으려고 하다보니 좋은 덱박스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정리중
정리 후에 본판 박스에 넣으려고 하고 보니 너무 무거워서 박스가 파손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60cm 폭의 아스테이지로 저의 보드게이머 첫 아스테이지 포장을 시작!
박스 크기비교
큽니다.
너무 크다 싶어요 ㅎㅎ 60센치 폭이면 웬만한 게임은 다 포장되는데
모서리를 어쩔까 하다가 세모는 안멋지다는 생각에 그냥 잘라서 ㅎㅎ
...눈을 더럽혀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
간신히 저정도 했고
2박싱을 위해 미니어쳐들을 박스 하나에, 나머지를 다른 박스에 담았습니다.
넘칩니다.
결국 이렇게 되었고 이상 Aeon Trespass: Odyssey 풀확장 2박싱도전(후실패)기 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171&tb=meet_calendar
서울 지역 ATO 정기모임을 위한 대화방 소개글입니다.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