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주문했던 저의 플립 세븐도 드디어 물건너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마존 배송임에도 박스 손상없이 잘 와서 매우 만족 스럽게 개봉했네요!
<박스 외형>
- 반짝 반짝 영롱하게 빛나는 박스 디자인입니다. 큰 제목이 적혀 있고, 게임 방법도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너의 운을... 시험하라!
<박스 크기>
- 스플랜더 기준으로 가로보다 조금 더 짧은 세로, 세로의 절반 보다 조금 더 작은 가로 사이즈입니다. 높이는 1/2 스플랜더 보다 살짝 큽니다.
<전체 구성품>
- 룰북 및 한뭉치의 카드와 내부 트레이, 그리고 해당 게임회사의 홍보지가 한장 들어 있는게 전부입니다. 박스는... 왜 이렇게 크게 만든 거지?!
<구성품 - 카드>
- 카드는 0,1는 1장씩, 2는 2장, 3은 3장 … 12는 12장이 들어 있으며, 특수한 카드들은 3장씩, 점수 2배 및 깡 점수 더하기는 1장씩 들어 있습니다.
<카드 슬리브>
- 카드 슬리브는 63.5 x 88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아래도 설명하겠지만, 0.06mm인 블랙핏보다는 0.05mm인 슬림소프트를 추천 드립니다.
<박스 내부 정리>
- 슬리브를 씌우니... 박스를 들어버리다 못해 젠가를 해도 될만큼 위로 치솟습니다. 어떻게 옆으로 해보려고 해도 박스 들림을 해결할 수 없기에,
- 중간 부분의 트레이를 잘라서 양옆으로 반반을 나눠서 넣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0.75 순정판 보드게임 정리법 이네요.
한국어 버전이 왠지 나올것 같긴하지만, 어짜피 설명서를 제외한 특수 카드를 빼면 언어 요소가 없으니 빠른 해외 구매가 답일수도 있네요!
미약 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합리적인 구매 생활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