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너무 싸게 팔고 있어서 찍먹이도 해보자! 하고 구매한 클라우드 에이지입니다.
사실 악평이 가득한 게임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웨트를 제외하고는 피스터 아저씨 게임은 사실 그닥이라서 플레이 전 걱정이...
<박스 외형>
- 척박한 사막 위를 열기구 비행선이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의 박스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트는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스 크기>
- 카탄 박스와 동일한 가로, 세로, 높이의 박스 사이즈입니다. 오랜만에 완전히 동일한 사이즈의 박스네요!
<전체 구성품>
- 엄청나게 많은 펀칭 보드와 두 뭉치의 카드, 4가지 색상의 목재 컴포넌트, 정리용 비닐과 주머니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개인판 및 게임판>
- 사막 배경의 게임판과 뭔가 점수..? 혹은 테크 트리를 담당하는 별도 판, 그리고 4인 플레이 개별 비행선의 개인판들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플레이어 별 목재 컴포넌트>
- 4가지 색상의 목재 컴포넌트들이 들어 있습니다. 비행선 컴포가 가장 귀여운데, 약간 휘슬 마운틴에서 썼던 그 컴포아닌가...? 라는 의심이...
<구성품 - 자원용 목재 컨포넌트>
- 자원은 총 2종이 컴포넌트로 들어 있습니다. 각각 물방울 36개와 강철 28개가 들어 있습니다. 5개짜리는 아쉽게도 종이로 들어 있네요.
<구성품 - 종이 토큰 및 추가 게임판>
- 4인 플레이어들의 개인 엔진 토큰들과, 육각형 지형 타일들, 그리고 몇몇 확장들에서 사용될 수 있는 추가 판들도 펀칭 보드에 들어 있습니다.
<카드 슬리브>
- 카드는 한종류는 63.5 x 88이 딱맞지만, 위로 긴 몇몇 카드들은 집에 맞는 슬리브가 없네요 ㅠ
- 대략 씌워봤을댄, 높이는 100에 맞추고, 가로 길이는 62~63 정도로 해야지 해당 카드에 딱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안씌웠습니다.)
<박스 내부 정리>
- 내부 2개의 트레이로 나눠져 있는데, 양쪽에 적당히 카드 및 컴포넌트를 넣으면 저리 완료입니다. 박스가 큰편이라서 다행이네요!
- 초록색과 빨간색 봉투의 경우,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오픈되는 새로운 타일이나 카드들이라서 따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플레이 추천이 1인이 제일 높아서 약간은 기대를 했으나...
시나리오 모드로 모듈이 추가되는 방식이라 시작도 하기 전에 불호의 냄새가 나네요 ㅠ 그래도 한번 찍먹은 빠른 시일 내에...!
미약 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합리적인 구매 생활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