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을 통해 펀딩했던 머더미스터리 2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죽음을 잇는 저택: 신전으로 데뷔한(?) Hoodied 의 시즌 2번째 작품 2종입니다.
<박스 외형>
- 1장의 업체 관련한 명함과 2개의 게임입니다. 검정색 + 흰색 + 빨간색을 키컬러 컨셉으로 잡아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뽑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파란, 배신의 물결의 경우 표지 일러스트가 약간 표절 의혹(MMM 시리즈의 시체와 온천과 비슷하긴 했죠)가 있어서 바꾼 디자인인데, 잘 어울리네요.
<박스 크기>
- 기존 작품과 동일한 사이즈이며, MMM 시리즈보다는 조금 더 큰 박스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입니다. 높이도 두 게임 모두 동일합니다.
[화가의 마지막 메시지]
<전체 구성품>
- 내부 트레이는 별도 없고, 4명의 캐릭터와 룰북 & 엔딩북, 1개의 카드 뭉치와 왠지 모르지만 스티커가 한셋트 들어 있습니다..!
<카드 슬리브>
- 카드 슬리브는 63.5 x 88 이 적당히 잘 맞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카드 끝이 뾰족해서 넣는 동안 아프지만, 카드 질은 딴딴하니 좋았습니다.
[파란, 배신의 물결]
<전체 구성품>
- 이쪽도 마찬가지로 4명의 캐릭터와 한뭉치의 카드, 오프닝 & 엔딩북과 이쪽은 검정색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룰북은 바다 색깔인게 특징이네요.
<카드 슬리브>
- 슬리브는 동일합니다. 2게임을 합춰도 카드가 100장이 안되어서 슬리브 1개로 2개의 게임을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박스 내부 정리>
- 아래쪽으로 모든 책자 및 설명서 등을 넣고 위로 카드를 올리면 끝입니다. 박스도 넉넉하게 만들어 두어서 카드가 섞이지 않게 비닐에 넣어두었습니다.
전작이여였던 죽음을 잇는 저택: 신전이 개인적으로 한국 작가분들이 만들었던 머더미스터리 중에서는 거의 No.1 이였다고 생각해서,
이번 시즌 2번도 기대가 됩니다. 4인 머더미스터리라 인원을 모으는것도 어렵지 않아서, 이번 주말에 한 게임 돌려봐야 겠네요!
미약 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합리적인 구매 생활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