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이프 가입하고 첫 게시글이네요!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
스타후르츠님이 올려주셨던 프리오더 게시글 보고 예전에 미국횡단하면서 들렀던 국립공원들이 생각나서 냅다 프리오더 참여하고 2개월이 넘는 기다림 끝에 오늘 오전에 받았습니다ㅠㅠ
2개월이 생각보다 금방가네요 ㅎ
배송대행지로 몰테일을 써서 몰테일 테이핑이 덕지덕지 되어있습니다 ㅎ
머나먼 미국에서 바다를 건너 우리집까지 오느라 고생많았다ㅠㅠ
드디어 영롱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ㅠㅠ
박스와 함께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프로모카드가 들어있네요!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가보고싶은 저에게 새로운 타겟이 추가되었네요 ㅎ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만났던 바이슨ㅠㅠ (갬동...)
영문판은 팬암 이후로 두번째라 어색하네요 ㅋㅋ
후면에는 타이틀과 함께 제작넘버가 기재되어있고, 제 건 5,565번째 제품이네요!
세상 알록달록한 컴포넌트들입니다.
동물 컴포넌트는 너무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해서 딸도 좋아할 것 같아요 ㅎ
제가 가봤던 국립공원들을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로 다시 보게 되다니ㅠㅠ
그저 감동이고,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습니다.
보드판인데, 세팅까지 해놓으면 그저 멋질 것 같습니다.
하단에는 사계절이 표현되어있는 것 같네요 ㅎ
저는 카드 슬리브를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아서 딱히 불편한 건 없었고,
개인적으로 컴포넌트에 최적화된 박싱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컴포넌트 하나하나 집어들기 쉽게, 놓기 쉽게 만들어놓은 이 디테일들... 하...
보드게임도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인데 이런 디테일들도 꼭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박스 패키징 가이드대로 컴포넌트를 깔꼼하게 정리해봤습니다 ㅎ
오늘 저녁먹는대로 룰 스터디하고 바로 돌려볼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Parks 2nd edition 개봉기였습니다.
이걸 쓰는 중에도 빨리 룰 스터디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네요 ㅋㅋ
모두 즐거운 주말, 그리고 행복한 보드게임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