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이 톡으로 에버델이 배송 중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직 송장 같은 게 안와서 기대 없이 퇴근하다 집에 와보니 문앞에 거대한 박스가 놓여 있더군요. 옆면을 보니 에버델이라고 쓰여진 글을 보니 오! 왔구나! 신나게 들고 들어가서 급하게 개봉하고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정리는 나중에~~

박스에서 꺼낸 게임박스....무지막지하게 크군요. 이정도 큰 사이즈는 오랜만에 보네요. 이거랑 비교할만한 크기의 게임은 피규어 게임박스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옆 모습... 높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박스 뒷면 내용. 저걸 다 펼치고 플레이 하려면 엄청난 사이즈의 테이블이 필요할 것 같네요.

옆으로 본 모습. 깊이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확장을 다 때려박아 저렇게 깊어진 모습이라니 말이죠.

박스를 열면 맨처음 반기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내는 1장. 뒷장에는 후원자님들의 명단이 있습니다. 제껀 아직 찾아보지 않았네요.

박스 내용물의 정리 방법 및 각 트레이의 저장 공간을 알려줍니다.

게임에 사용할 종이 컴포넌트들입니다. 일부는 대체품이 따로 들어 있죠.
뚜껑에는 각 확장에 대한 묘사가 있어 나중에 찾기가 쉬울 지도 모르겠네요. 옆에는 종이 컴포넌트에서 떼어낸 컴포를 일부 정리하는 트레이네요.
나무로 된 영원수 트레이를 꺼내면 아래 플레이어 나무 토큰들이 나옵니다.

열어보니 룰북과 참조서가 함께 있었답니다. 룰북은 기본뿐만 아니라 확장 모두에 대한 설명도 같이 들어 있네요.

뚜껑을 열고 보면 이렇게 3D 자원토큰과 나무, 점수코인이 보이네요. 나중에 올 자원 그릇도 여기에 넣으면 될 것 같답니다.

그 아래에 있던 확장 트레이들. 왼쪽은 카드들을 보관하는 트레이같네요.

대략 큰 카드 420여장, 작은 카드 150여장인데 나중에 플텍 사서 해놓아야겠답니다.

먼저 점수기록지와 입주자 나무토큰 앞뒤에 붙일 스티커도 들어 있네요.

스티커와 벨벳주머니와 함께 들어 있던 확장용 보드판들이네요. 앞 뒷면 배경이 달라 룰에 따라 바꿔 배치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읽어봐야겠네요.

확장 맵을 보관하는 트레이. 파손방지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것 같네요. 아래부터 차근차근 넣어놓으면 되네요.

순서대로 다 넣고 마지막에 이걸 넣었는데 아뿔싸! 이상하게 눌린 자욱이 보이네요. ㅠ.ㅠ

아니! 이 녀석은 왜 눌린 자욱이 보이지...이거 AS 되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눌린 이유가 없는데 눌려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무 플레이어 토큰에 붙이는 동물 스티커들. 이것까지 제공하니 너무 좋네요. 은근 양이 많았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개봉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나중에 카드 플텍 씌울때 컴포넌트들을 정리해 놓아야겠네요. 에버델을 받았으니 이제 다음은 듄: 아라카스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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