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멜로대디 입니다 :) 1월에 즐긴 게임들 후기 입니다.
전체적인 감상과 평점은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임을 감안해주세요^_^
평점은 10점 만점입니다. ( 👑 : 명예의 전당 )
※ ★ : 2점 / ☆ : 1점 / + : 0.5점
※ ♥ : 가족, 파티, 필러 게임
촵촵다이스 (4인) ♥♥♥♥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요리게임!
주사위를 슥삭슥삭 자르는 중식도가 눈길을 확 끕니다.
저번에 애들이랑 셋이 해봤고 요번에 와이프는 처음했는데 재밌다네요 ㅎㅎ
모든 보드게임이 그렇지만 이야기하면서 해야 더 재밌습니다.
끝나고 자신의 요리들을 하나씩 발표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나는 풍미가 뛰어난 버섯크림수프를 만들었어!"
더 울브즈 (4인) ★★★★ 8
예~전에 모임에서 몇판해보고 재밌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이랑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돌려봤습니다.
액션의 종류와 몇가지 개념들만 이해하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초중급 영향력 게임입니다.
영향력 점수 계산을 3번 하는데 구역마다 언제 영향력을 계산하는지 정해져있어서 이걸 보고 전략적으로 빌드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늑대 테마를 메커니즘에 잘 녹아냈습니다.
‘울부짖기’로 동료를 늘리고, 점수 계산이 끝난 후에 다음 점수 계산 지역으로 늑대무리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저는 지역 점수는 별로 얻지 못했지만 모든 동물들 사냥에 성공하고 큰 굴을 모두 빼서 많은 점수를 받았네요.
영향력에 올인이 아니어서 더 접근성을 올려주는거 같아요.
다시 해보니 역시나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가족들도 다 재밌게해서 앞으로 종종 꺼내게 될거 같습니다.
Clever 4Ever 영리한 여우4 (2인) ♥♥♥♥+
모든 시리즈가 점수내는 방식에 각자 특색이 있어서 재밌게 했습니다.
3,4가 제일 복잡하지만 재밌었고, 1은 지금 하기엔 너무 심플하지만 그래도 2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프린세스의 반란 (4인) ♥♥+
요것도 오래동안 개봉노플이었는데 드디어 해봤네요.
트릭테이킹인데 매 라운드 규칙이 조금씩 바뀌고, 각자 가지고 시작하는 공주마다 비대칭 능력이 있어서 다양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호평인 후기가 많아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트릭테이킹에 여러 변주가 들어간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지만 저는 아직까진 돌고돌아 결국 스컬킹인거 같습니다.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4인, 2회플) ★★★★☆ 9
드디어 아이들과 제대로 된 '전략 게임'을 함께 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기로 한 어느 날, 이제는 웨이트를 좀 높여야겠다고 문득 결심을 하고 무작정 들이대봤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룰 습득도 빠르고 심지어 정말 잘하더라구요.
첫판은 좀 살살하고 며칠 후에 바로 한판 더 즐겼습니다. 원래 봐주면서하면 신경쓸게 많아서 온전히 즐기지 못하잖아요.
두번째 판은 진심모드로 집중해서 했습니다. 와이프도 안봐주고하니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놀라운건 그랬는데도 첫째가 1등 했습니다!
아무튼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정말 오랜만에 했고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쉬운 게임은 아니지만 액션들만 이해하면 잔룰이 크게 없는 편입니다.
가이아, 혁신의 시대랑 비슷한 진행방식이지만 클오칼에선 계약서라는 단기적인 목표가 주어지다보니 아이들도 방향성을 잡기가 쉬웠던거 같아요.

다음엔 인더스트리아 확장도 해보고싶고, 가이아, 혁신의시대 꿈의 4인플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_+
포트 로얄 (4인) ♥♥♥+
알렉산더 피스터님의 꽤 독특한 푸쉬유어럭 게임입니다.
선원과 배 카드가 있는데 다양한 색깔의 배를 뽑을수록 좋지만 같은 색깔의 배가 나오면 터집니다.
선원들을 고용해 터지는걸 어느정도 막을수도있고, 특정 상황에서 돈을 얻는 엔진빌딩을 할 수 있어요.
종료 조건이 누군가 먼저 12점인가? 를 얻는거라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올라가며 급해진 사람들이 무리를 하기도해서 재밌는 상황이 나옵니다. 꽤 다양한 재미가 담겨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탑텐TV (6인) ♥♥♥♥+
와이프 친구네 부부랑 여행을 갔는데, 양쪽 집 합쳐 아이가 다섯(!)이라 제가 좀 놀아줬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골고루 있었는데 다들 정말 재밌어하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부모님들도 재밌게 하신적이 있으니,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기는 파티게임 GOAT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그리콜라 (4인) ★★★★☆ 9
ㅠㅠ 다시 한번 감격의 눈물 좀 닦고요...

애들 어릴 때 재우고나서 밤에 와이프랑 거의 매일 아그리콜라를 즐겼었습니다.
그때 와이프가 "이걸 넷이서 같이 하는 날이 올까?" 말하곤 했는데, 진짜 그런 날이 왔네요 ㅠㅠ
아그리콜라가 기본적인 룰이 그렇게 어렵진 않아서 애들도 금방 이해했습니다.
사실 아콜의 찐재미는 시작 때 받은 카드들을 보고 게임을 설계하는 과정이지만, 오늘은 첫판이니 직업과 보조설비들을 같이 보고 살짝 가이드를 주면서 했습니다. 더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
저도 정말 오랜만에, 직업(3-4인용 카드들은 처음해서 더 신선했어요!)과 보조설비 받고 이래저래 전략을 짜다보니 '아, 맞아 이게 아콜의 맛이지!' 하며 막 끓어올랐습니다. 오랜만에 하니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황무지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가족들이 번듯한 돌집에 북적대고, 곡식과 가축들이 풍족한 농장들을 보니 뿌듯했네요.
처음에 밥 걱정하던 가족들을 먹고 살만하게 만들며 끝내면서 얻는 뿌듯함이 아그리콜라의 가장 큰 매력인거 같습니다.
포미더블 팜 (2인) ♥♥♥
카드를 이용한 자원치환+콤보 게임 입니다. 많이 보던 메커니즘이지만 우리의 F아저씨는 평범하게는 안내놓죠.

외국 리뷰어들이 "feel smart" 해주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다 하더라구요.
매 턴 내 카드와 공용 카드들을 조합해 콤보를 찾아냈을 때 "오, 나 좀 쩌는듯?" 하게 되는 순간들이 꽤 자주 나오거든요 ㅎㅎ
머리쓰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간단하지만 좋은 게임입니다.
위대한 로렌초 (2인) ★★★★☆+ 9.5
저희 부부의 최애게임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저는 비스콘티 가문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지도자를 내려놓을때마다 토큰 보상을 누적으로 받는 능력입니다.

특수토큰 3개를 얻는 액션칸을 가진 지도자 카드와 특수토큰 3개를 내면 지도자를 조건없이 내려놓을 수 있는 '기록 보관소'의 콤보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6명의 지도자를 내려놓는데 성공했고 토큰 보상으로 엄청난 이득을 낼 수 있었네요.
초플도 재밌는 게임이지만 저희 둘 다 플레이 횟수가 많아 이해도가 높은 게임이라 견제도 치열하고 언제해도 푹 빠져들어서 즐기게 되는 게임입니다.
새해구나 싶었는데 벌써 3월이네요.
따뜻한 봄날에도 계속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터다이스
헬멧
멍멍기사
하쿠바
YUA
메가마스터
불광불급
로즈마리
려눅
alpacapybara
하모니즈![[펀딩 종료 임박] set a watch 한국어판 선주문 예약](/data/ad_company/2026/03/17/1773718499-747897_fit_100x100.png)
쇼기
루카이
웅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