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일웨이 붐]은 철도 테마의 경매,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게임은 4라운드로 진행되고, 매 라운드 기차 단계, 확장 단계, 개발 단계, 수입 단계, 운영 단계, 목표 단계가 있습니다. 기차/확장/개발/목표 단계마다 턴 순서 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 내내 총 16번의 경매가 열립니다.
경매 방식은 전원 부분 지불 경매입니다. 즉 2, 3, 4인 게임에서 경매 1/2/3/4등은 각각 입찰액의 전부/0, 전부/절반/0, 전부/전부/절반/0을 지불합니다.
자원은 자재, 돈, 기술, 석탄의 네 가지가 있고, 자재/돈/기술은 각각 기차/확장/개발 단계에 사용되며, 석탄은 운영 단계에 사용됩니다.
기차 단계에는 경매로 정한 순서대로, 기관차를 선택하고 객차 및 화물차를 구입합니다. 기차 단계 경매와 객차 및 화물차 구입에는 모두 자재가 사용됩니다.
확장 단계에는 경매로 정한 순서대로, 역을 건설할 도시를 선택하고 선로를 건설합니다. 확장 단계 경매와 선로 건설에는 모두 돈이 사용됩니다. 역을 건설하면 해당 도시에 표시된 자원의 수입 수준이 올라가고, 선로를 건설하면 표시된 자원 토큰을 얻습니다.
개발 단계에는 경매로 정한 순서대로, 개발 카드를 구입합니다. 개발 단계 경매와 개발 카드 구입에는 모두 기술이 사용됩니다. 개발 카드는 다양한 즉발(일회성) 효과, 라운드당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효과, 혹은 영구(패시브) 효과를 줍니다.
수입 단계와 운영 단계는 각각 동시에 진행됩니다. 수입 단계에는 자재/돈/기술/석탄/승점 수입 수준에 따라 해당 자원과 승점을 얻습니다. 운영 단계에는 석탄을 소비해, 기관차와 화물차에 자원 토큰을 실어 해당 자원을 얻고, 객차가 제공하는 추가 보상(자원, 수입, 승점 등)을 얻습니다.
목표 단계에는 경매로 정한 순서대로, 목표 카드에 큐브를 놓습니다. 먼저 놓을수록 게임 종료 시 목표 카드의 조건을 충족시킨 횟수당 더 높은 승점을 얻습니다.
오늘 2인 게임을 해봤습니다. 최대 4인까지 가능한데, 경매가 핵심 메커니즘인 만큼 사람이 많을수록 더 재미가 살 것 같습니다. 모든 단계에서 먼저 행동할수록 더 좋은 차량과 도시, 개발 카드 등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턴 순서 경매의 중요도가 무척 높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철도 테마가 깊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철도 운영이 선로 배치와 관계없이 보유한 차량 카드와 자원 토큰에 의해서만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도시 간 선로 연결에 따른 추가 승점이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보너스 요소일 뿐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요컨대 [레일웨이 붐]은 철도 게임이라기보다, 턴 경매 중심의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물론 어떤 카드가 깔리느냐에 따라, 선턴의 이점이 모호해지는 순간도 있고, 이때는 경매보다 전술적 운영이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명백히 더 나은 선택지가 존재하며, 경매에 얼마를 태우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경매 메커니즘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사진 출처: 보드게임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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