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된 섬, 죄수들과 괴물들의 사냥터가 되었다! 모든 퇴로가 차단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버텨야 할 시간은 단 3일. 당신을 구할 유일한 방법은 오직 스스로 살아남는 것 뿐이다!
응 못살아남았어
Hermann Luttmann의 플럼 아일랜드 호러, 자두섬의 호러는 작가의 전작인 '제드의 새벽'의 적자 같은 게임입니다. 3판보다는 2판에 가깝고, 최근 작가가 제드의 새벽을 리메이크 한다고 했는데 3판이 아닌 2판 기반이라고 하니, 어쩌면 그 사이에 낀 테스트베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제드의 새벽을 가지고 있어요. 해보고 싶긴 했지만 딱히 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라는 말은 아무도 안믿죠. 정신차려보니 책장에 띡;
VPG의 애매한 고품질과 지저분한 아트에서 GMT의 깔끔한 제작 능력으로 탈바꿈하니 비슷한 게임임에도 스마트함?이 도도동 올라간 느낌입니다. 게임은 제드의 새벽과 같은 디펜스 게임인데 3판과 비교하면 세세하게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다이어트를 잘 하고 엑기스만 남겨놓은 느낌이예요.
다만, 테마게임으로서 - 그 날려버린 잔가지들이 나쁜것이었냐..하면, 그건 약간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아니라 팩션을 컨트롤 해야 하고, 각 팩션들의 성격과 시너지를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생존자들을 피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버티는 느낌도 너무 좋아요. 여전히 정신나간 장르테마들도 매력적입니다. 여길 틀어막으면 저기서 터지고, 저쪽을 틀어막으면 이쪽에서 터지는 하수관 딜레마가 참 알싸합니다.
혼자 해도 좋습니다. 어짜피 4팩션을 다뤄야 하니 혼자든 여럿이든 상관 없어요. 여럿이서 같이 머리 맞대고 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안해봤어요 ㅠ). 규칙서의 예시는 여럿이서 다같이 혼돈에 빠지는 즐거운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확장도 곧 나온다고 하니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

































Audung
자온스
응암동물범
505bike
하야신스
이름선택귀찮
ElderDragon
보드보드 수학쌤
슬픈단잠
Jin
삼채
skeil
로래
아이사
백도비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