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빌리지 (항구 + 여관 확장 : 구판)
요즘 가장 많이 돌리고 있는 빌리지입니다. 예전에 지인에게 선물받고 1년 정도 묵혀두다가 꺼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주 1회 할 만큼 자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자원으로 쓰는 메커니즘에, 타이밍을 맞춰 가족 말을 연대기에 묻어서(?) 선점하는 요소는
“아, 내가 하려고 했는데!”가 남발되는 맛이 있습니다.
난이도는 3점대 초반이지만 테마가 잘 녹아 있어서 보린이 친구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2. 리버스(스코틀랜드)
크니지아 아저씨의 건조하지만 운을 살짝 가미한 리버스입니다. 사무라이 향이 나는 게임이지만, 사무라이보다는 세련된 룰 덕분에 지겹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컬러풀하고 예쁜 일러스트와 피규어 덕분에 눈도 즐거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타일 두 개를 가지고 플레이 하다 보니
“왜 내 타일만 이렇게 나오지?” 하는 탄식이 계속 나옵니다.
게임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쁩니다.
3. 썬더로드: 벤데타
퇴근 후 피곤해서 전략 게임은 부담스럽고, 순수 도파민이 필요할 때 꺼내는 썬더로드입니다.
부딪히고, 총 쏘고, 터뜨리고, 혼자 달려서 뒤차들 터뜨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왜 주사위는 나한테만 엄격한 건데!)
4. 카베르나 (확장 포함)
아는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살짝 다른 맛의 우베 로젠버그의 카베르나입니다.
돌산에 집을 짓고 사는 난쟁이가 돌을 깎아 광산도 만들고, 방도 만들고, 들판에는 가축을 키우고 밭도 일구는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처럼 카드 읽고 해석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아 깔끔합니다.
확장을 넣으면 비대칭 요소도 있어 서로 다른 전략이 나오는 걸 보는 재미도 있네요.
(나였으면 저렇게 안 했다!)
어떤 후기에서 밥 먹이기가 아그리콜라보다 쉽다고 본 적이 있는데,
“전혀 아니던데요?!”라고 답변해 주고 싶습니다.
(게임을 조금만 작게 만들 수는 없었을까….)
5. 몬스터 메이커
어디서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몬스터 메이커입니다. 일본 게임답게 패키지도 작아서 캠핑을 가거나 카페에서 잠깐 할 때 꺼내기 좋습니다.
함정 카드만 연달아 나오는 어이없는 상황도 생기지만,
함정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10점,
몬스터를 가장 많이 처치한 사람 +10점 같은 하우스 룰을 넣어
불쌍한 사람에게 점수를 조금 더 주면 다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던전밥보다 룰이 깔끔해서 더 좋아합니다.
구관이 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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