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제가 파티러였을적 (지금도 파티러지만) 정말 미루고 미뤄왔던 게임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테포마입니다.
일단 당시에 디자인적으로 끌리지가 않았고, 카드 운빨망이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었기때문인데
근 10년만에 큰맘먹고 주사위님 집에서 마린님과 3인
(일단 두 분은 굉장한 고인물이기때문에) 테마를 느껴본다는 마인드로 함께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는 화성을 인간이 살기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구요
온도, 물, 산소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면 종료조건이 발동하는 카드 빌딩 점수 쌓기 게임입니다.
화성 남반구 미개척지인 헬라스를 플레이하였구요 (테포마 맵이 여러개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신기하네욥)
무엇보다 타일이 3d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으니 할맛이 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초심자 배려로 서곡을 3개 골랐고 그 중에 '에덴 프로젝트'로 시작부터 도시와 물, 숲 지형을 깔 수 있었습니다.
기업은 나름 재미있어 보이는 '헬리온'을 골랐어요. 열 자원은 온도를 올리는데 주로 사용되는데
헬리온은 햇살돛을 개발한 기업으로 화성을 화끈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열을 돈처럼 쓸 수 있었습니다.
초기 온실가스 공장, 그리고 솔레타. 열 자원 생산을 순식간에 18까지 땡겨버렸습니다. 태양 만쉐.
사위님한테 거대 얼음형 소행성을 떨궜다가 다음 차례때 고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됐고, 법정에서 봅시다
마린님은 파란색(추가 행동과 종료 점수 카드)을 참 좋아하십니다.
큐브 색깔도 카드도 ㅋㅋㅋㅋ 자원에 허덕이시다가 계속 카드 뽑으시고 할인받고 바쁩니다 ㅋㅋㅋ
저는 열 자원이 많아 온도를 틈틈이 올릴 수 있었고 목성 태그 점수가 있어서 초기에 점수를 빠르게 전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기 크레딧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았던 반면에, 카드를 뽑는 효과가 없어서 후반 빌딩이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9라운드 까지 진행했고 저는 68점, 마린님은 75점, 사위님은 98점으로 종료!
확실히 사위님 기업으로 숲과 건물을 잘 활용하였고 또 업적과 기업 점수를 높게 가져가셔서 점수가 높게 나온것 같아요.
3등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첫 인상은 재미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 전략을 많이 경험해서그런지, 카드 운빨이라고 하면 운빨인데 그래도 각자 기업에 맞춰서
빌딩하는 게임이다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았습니다 ㅎㅎㅎㅎㅎ
헬리온 기업을 열자원 23까지 올렸으니 나름 잘쓴것 같긴한데, 처음하다보니까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네요
성공적으로 잘 배워서 아레나에서 또 다른 맵이나 기업을 해보고싶기도 하네요 :0
끝나고 짧게 플레이한 캐슬 콤보. 카드를 3x3으로 배치해 콤보를 터트리는 게임입니다. 아주 쉬워요.
가운데 세로 라인 수도원장에 순례자 수녀 콤보가 괜찮았고 (순례자로 20점, 수녀로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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