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 자다가도 벌떡 깨서 하고 싶은 게임
A 남들에게 추천도 해주는 게임
B 한달에 최소 1번은 하고 싶은 게임
C 누가 하자고 하면 하는 게임
D 다른 게임이 생각나는 게임
F 하기 싫다(제대로 못 배웠거나,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음)
올해 처음 한 게임만 넣었습니다. 보린이라서 고전게임들도 꽤나 섞여있어요
2025 최고의 게임은 멘네페르입니다. 솔플만 10번 넘게 돌렸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꼭 해보세요!!
리플성이 문제된다는데 어차피 한 두달 안하면 까먹을 두뇌라서 상관 없습니다. 영구소장 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가장 많이 한 게임은 피냐콜라 다이스인데 저기에 넣는 걸 깜빡했네요.(A티어) 근데 BGA에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ㅎㅎㅎ
물론 남들 반응 보면서 하는 것도 좋은데 이상하게 피콜다는 실물로 하면 바로바로 반응이 안오더라구요
아레나는 내가 굴린 주사위로 어떤 게 가능한지 바로바로 알려줘서 그런가 그냥 심심할때 돌리게 되는데 덕분에 올해만 수십번 했어요.
같은 느낌의 게임으로는 캐슬콤보도 있습니다. 거지메타 좋은거 다들 아시죠?
아 뭐하지~ 하면 캐슬콤보/파러웨이부터 들이대고 봅니다 ㅋㅋㅋ
남들 다 할 때 안하다가 이제서야 맛본 백로성의 빡빡한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레나로 솔플 어려움까지 깨나가는 과정이 정말 짜릿했어요. 1점차이로 지다가 1점차이로 어려움 난이도까지 이기고 나서는 다인플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말차 끼고 하는 것 보다 본판만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이번 달에 받을 것 같은 원드러스 크리쳐는 영문판으로 구매하신 분 덕에 미리 해 볼 수 있었는데 박스 열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열고 나서도 감탄했는데 게임도 쉽고 재밌어서 생일선물로 받아냈습니다. 아 얼른 또 하고 싶어요!!!
게임 구매 중독에 걸려서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다 구매한 도르프로만틱과 트레킹 역사속으로는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PC버전으로 했던 도르프로만틱은 켜고 20분만에 꾸벅거리고 저를 졸게 만들어서 환불했거든요. PC게임 하다 졸아본거 진짜 처음이었지 않나 싶어요.. 근데 보드게임은 괜찮았습니다. 한 번 싹 밀고 나서 이번에 딸이랑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쉽고 재밌다고 딸이 좋아했습니다. 이제 하트 하나가지고 낑낑대는데 나중가면 어떻게 될 지...ㅋㅋ 트레킹 역사속으로는 컴포넌트가 예쁘길래 약간의 교육적 목적(핑계)을 갖고 구매했는데 어른한테 들이대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토큰점수를 노리느냐 카드점수를 노리느냐의 딜레마에 빠져 고민하게 되는 맛이 있어요ㅎㅎ
올해만 SE를 두 개 구매해 버렸는데요, 첫 번째가 아그리콜라 SE고 두 번째가 버건디의 성 SE입니다.
모임에 계신 천사분이 밀봉 아그리콜라 신판을 팔아주셔서 행복하게 껴안고 집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헤헤헤헿
솔직히 아직까지도 아그리콜라는 솔플만 해봤습니다. 카드 조합과 순서를 생각하다 보면 장고하게 되니까 다인플로 돌리기가 조금 두렵더라구요.. 그냥 솔플로 즐겨도 충분히 기분좋게 머리가 아파요 ㅋㅋ 아그리콜라 패밀리는 카드가 없으니 부담이 적었는데 본판은 장고하다 민폐될까봐 아직도 only 솔플입니다ㅋㅋ SE오기 전에 해봐야 할텐데 호불호가 쎄게 갈리는 게임이라 쉽지 않네요
확실히 딸이 좀 컸는지 작년에는 숫자야구도 이해 못하더니 올해는 그렇게 디덕션 게임을 찾더라구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게 튜링머신입니다. 추가문제집 프린트해뒀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못갔지만 삘받으면 종종 들고와서 하자고 합니다. 항상 이 게임은 어떻게 이렇게 신기하게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게임이에요. 종이 다 쓰고 내년 페스타에 추가 답지 사러 가는게 목표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방식중 하나는 드래프팅 시스템인데요, 프레임워크, 7원더스, 드래프토 사우르스, 초밥대왕같은 게임 중에서도 원더풀월드랑 7원더스가 최고라고 봅니다.
"뭐 이런걸 줘요!"
"이걸 줘요? 아싸"
"제가 좋은거 남겨드렸습니다~"
"똥이네"
하는 느낌으로 다 같이 얘기하면서 하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또 게임이 어렵지도 않아서 깔깔대고 웃으며 할 수 있는데 은근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이라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MTS에서 매번 파격할인을 때리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게임이니 가능하면 다들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인도 재밌는데 2인은 약간 좀 그랬고(카드 교환이 좀 짜쳐요) 3~4인이 재밌어요.
B티어는 짧게 한마디씩만 남기겠습니다.
세티 : 무서운 신인, 세팅과 플탐이 조금 부담스럽다
오딘: 가볍게 즐기기 좋은 클라이밍 게임
카르디아 : 카드 몇 장으로 이런 재미가? 근데 감정 상할 수 있음 주의
스페이스 베이스 : 내 주사위보다 남들 주사위 보는 맛에 하는 스페이스 미니빌.
스타워즈 덱빌딩 : 포스가 함께하던말던 부수고 보자
스타듀밸리 : BGM 들리고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주니모한테 물건 바치느라 쩔쩔매다가 유언도 못지킨 불효자식되는 게임
이봐 그건 내 물고기야 : 남 가두고 물고기 독식하는 맛이 좋구나
반지의 제왕 카드게임 : 언덕트롤 교대로 나와라 좀
스티커스 : 봉투 뜯는 맛인데 나는 못 뜯음
반지의 제왕 팬데믹 : 저 프로도 그만할래요...
쿠스코 : 고지대를 점령하라!!
바클레이 작전 : 토큰 뒤집을 때마다 두근두근두근
바이마르 : 이 게임이 B에 있을 게임이 아닌데 4인 모으기+웨이트 때문에 자주는 못해서 B에 뒀습니다. 쿠데타!!!
월링 위치크래프트 : 히히 터져라
핀스팬 : 들이대기 좋은 물고기스킨 윙스팬. 주사위 똥손인 나는 윙스팬이 싫어요...
플립타운 : 현상수배 두개라서 보안관 카드 웃으면서 깠는데 A가 나오는 기적... 나한테 왜 그래요?
크로놀로직 :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추가 PNP까지 싹 뽑아놓고 확장 기다리는 중입니다.
항로개척자 : 배 업글까지 해야 완성입니다. 게임 느낌이 너무 좋아요
베일 오브 이터니티 : 이번 저주 확장 비대칭 요소까지 가미돼서 좋아요! 이제 풀확오거만 있으면 됩니다!!
엔데버 딥씨 : 3라운드까지는 뭐 이거밖에 못해? 인데 6라운드 가면 행동수가 갑자기 팍 늡니다. 방학숙제 몰아서 하는 느낌?
비컨 패트롤 : 협력 카르카손. 타일좀 바꿔주시면 다음에 좋은거 드리겠습니다 헤헤
업세션 : 제 첫플은 업세션 풀확 5인플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 6시간!
상트 페테르부르크 : 해리포터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이번에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구매한 카드 정리가 너무 번거로워요
서퍼 사우르스 맥스 : 반협력갓겜!
스카이팀 : 않이 왜 거기에 6을 둠? 우리 터짐
봄버스터즈 : 딸이 "히히 거기 5 아닌데~ 5 여긴데~ 이건 3인데~"라고 해서 바로 게임 접었었는데, 어른들이랑 하니까 재밌더라구요. 영어룰북이라 대충읽고 에러플 엄청 했습니다...
누스피요르드 : 짧게 하기 좋은 우베작가님의 1인플 갓겜. 와서 연어구이 한마리씩 드시고 가세요~
기즈모 : 구슬이 예쁜 엔진빌딩게임. 콤보 터지는 재미가 있는데 남이 콤보 하면 손가락 빨고 있어야합니다...
C-D티어는 생략입니다.
그냥저냥이거나, 인상깊지 않았거나, 너무 많이 해서 좀 질려있는 상태의 게임들도 꽤 있습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 F 티어 게임들만 얘기해보자면
칸반EV : 방출, 셋팅이 버겁고 갓겜인건 알겠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았다. (갤러리스트도 방출)
프라이데이 : 너임마 로빈슨 너 임마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려고 그래!!!! 나는 너 못살리겠다...
더 루프 : 1인플이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바로 방출했다. 정령섬만큼 재밌대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이었을까..
종이와 바다 : 사실 무슨 재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10회플 이상)
펜토리니 : 한 번 꺼내면 답을 맞추든 그냥 끼워넣든 넣어야 집어넣는데. 그게 몇 시간 넘게 걸릴 수도 있어서 꺼내면 안됩니다. 초판본이라 조커 타일도 없어서 너무 어려워요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음... 규칙도 이해 잘 못했고, 초플에 양학당한 덕에 또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SE가 나온다면 혹시 모르겠네요 ㅎㅎ
다음에는 저도 방출 리스트를 더 써보고 싶습니다. 목요일에는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던데 다들 눈길 조심하세요!
































프베
려눅
츄츄젤리
알렉스
쥬
SiEn Yi
제로
페스탁
starstone
zetal
alpacapybara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