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이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척박한 도하에서, 초심자 지인 모임을 일궈나가고 있는 차가운소다입니다.
플레이 기록 형식으로 작성할 예정이라, 제 일반적인 게임 후기보다는 각 게임에 대한 감상이 짧을 예정입니다.
11월에는 하반기에도 자주 모일 예정이라 글을 두 개로 나눴습니다.
(11월 22일) MS, JS, SE+@ 5인 모임
1&2. 비공개 단어게임
대외비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신작 단어게임 두 가지를 한 번에 했습니다.
둘 다 룰도 굉장히 간단한데 초심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하기 정말 좋았어요
특히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끼리 하면 공감 200%라 더 재밌음 꿀잼~
첫 조인하신 분이 '보드게임에는 할리갈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거 너무 재밌다' 하셨을 정도!
얼른 출시되길...!
3. 렉시오
[패가 좋은 걸 어떡해]
렉시오를 또 돌렸습니다.
첫 두세 판을 너무 큰 차이로 이겨버려서 나머지 판에서 설렁설렁 했지만 초심자 밀어주기를 할 수 없었음을 고백하며..
패가 너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이겨야지^^
그래도 마지막에 연패하는 바람에 1등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는 바람에 패 가장 나중에 남는거 가져가라고 초보자들의 원성이 자자했음ㅋㅋㅋㅋ
티 안나게 지는 방법 좀 전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설명 과정에서 '뭘 이런 걸 가져왔냐'할 정도의 친구가 재밌다고 했으니 [8 오 재밌다] 등급 유지.
[제시어 뭘까요..]
JS의 최애게임이 되어버린 캐치 스케치.
그리기 게임 중에서 룰도 간단하고 특히 빨리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상당한 게임ㅋㅋㅋ
개똥같이 그려놓고 1 가져가는 얌체같은 사람 0점 먹이고 비웃지만
막상 2 가져간 내 그림도 별반 다를 바 없는 그런 게임...
그림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시간이 너무 없기 때문에 다같이 못그려서 은근 밸런스 맞더라구요
똥손이므로 당연 꼴등 바로 앞 ㅠㅠ
JS와 MS의 오늘 최고 게임이었습니다.
지속적인 긍정적 피드백으로 인해 [7 반응 긍정적임] 등급으로 상향 결정!
초심자들과 하기엔 살짝 난이도 높지만 그래도 돌려버린 나우 보딩.
다행히도 협력게임이라 다같이 한두 라운드 돌리면 다 이해함
조금 아쉬운건, 승객들 요리조리 보내려고 머리 굴리는 과정이 초심자들에게는 살짝 버겁다는 거..
그래도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첫 도전인데 성공하나~~ 싶었는데 택도 없었음
마지막에 못 보낸 승객들이 11명을 넘기면서 대차게 말아먹었지만 즐거웠습니다.
고민하는 과정이 살짝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기에 [6 여기가 재미 마지노선 (평타)]등급 드리겠습니다.
6. 스시고 파티(사진X) 6인
분명히 5인 모임이었는데 즉석으로 1명이 더 모집되어서 진행한 스시고 파티
역시 초심자들과 하기 적당한 난이도였습니다.
매번 디저트에 신경쓰느라 1등은 못하는 게임...
대문자 I라 모르는 사람들과의 게임에 급격히 떨어지는 MS의 에너지와 배고프다는 성화에 못이겨 저녁을 먹으면서
이 날의 게임은 종료됨ㅠㅠ
초심자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나름 취향 타는 게임이라 [7 반응 긍정적임]등급으로 강등.
| 종합 순위 | 보드게임 (번호) | 평균 등수 |
|---|---|---|
| 1위 | 캐치 스캐치 (4) | 1.0 |
| 2위 | 나우보딩 (5) | 2.5 |
| 2위 | 렉시오 (3) | 2.5 |
| 4위 | 스시고 (6) | 4.0 |
(11월 23일) JS, GE 3인 모임
1. 스카이팀(w/ JS)
[카푸치노 마시고 힘내세요 부기장님]
GE의 점약으로 인해 JS와 둘이 조금 일찍 모여 스카이팀을 돌렸습니다.
간단한 룰인데 고민거리는 많아 좋아요
첫 YUL은 성공, LHR은 주사위 억까로 인해 실패, HND와 OSL는 성공했습니다.
게임 난이도가 기가 막히게 잘 조절되어 있고, 게임 특성상 중간에 성공해버려 김 새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아
마지막에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는 느낌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날 돌아간 게임 중 JS의 넘버원 게임!
전에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 등급을 줬었는데 저도 재미있었고
게임 경험이 준수해 [7 반응 긍정적임] 등급으로 올려드립니다
[2트만에 이뤄낸 벽화]
GE의 합류가 늦어져 혼자 하곤 했었던 팔레오를 꺼냈습니다.
룰북에 첫 플이면 변수가 많아지는 4인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서 최소한의 멤버로 해보려고 했는데
물론 다인플의 경우 서로 도와주기 편해 좋겠지만 2인도 난이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첫 시도 때 그림조각을 얻는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부족원들이 죽어나가자 빠른 리트 후 깨달음
A+B시나리오는 무.족.권 창이 절대적입니다
가죽 충분히 챙기면서 힘을 길러 맘모스를 잡는 게 승리의 지름길.
중간에 도구가 잘 나와서 도구로도 벽화 한 조각을 챙겼네요
생각보단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시나리오별로 공략법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혼자 해봐야겠어요
JS의 흥미가 그리 크진 않아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 등급 드리겠습니다.
3. 5분 마블(사진X)
GE합류 후 워밍업 게임으로 5분 마블을 돌렸습니다.
정신없지만 짧아서 정신력 소모가 그리 크지 않은 게임.
예전 파티때는 굉장히 빵빵 터졌던 게임인데 이번 멤버들이 차분한 편이라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ㅠㅠ
역시 보드게임에는 멤버가 8할이다..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 드리겠습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게임]
예전에 덥썩 구매하고 게이머스 모임에선 돌아갈 것 같지 않아 살짝 후회했었던 쿠킹덤을 플레이했습니다.
2차적인 재료의 가공이나 점수 획득하는 데 복잡한 부분이 없어 일꾼놓기 매커니즘을 알아가기 적절한 게임입니다
한 라운드 익혀두면 나머지 라운드는 반복이라 어려운 건 없어요
반복이라 해도 새로운 건물이 해금되거나 자원이 풍부해져 지루한 느낌은 없습니다만
초심자 4인플은 장고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비추.
이날 (자칭) 쿠런 덕후가 한 분 계셔서 더 흥미있게 했습니다.
확실히 초반에 오로라기둥을 주는 건물과 건물 구매 시 할인해 주는 건물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선을 먹는 행동이 조금 더 이득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4인플을 진행할 경우 선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 같긴 했습니다
후반에 필요가 없어지는 칸이 없고 군더더기 없이 괜찮은 게임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1점, 2점 차로 제가 꼴등해서 더 기분이 좋았던 ㅎㅎ
둘의 평가가 상위권이라 [7 반응 긍정적임]등급으로 결정.
[미래의 도하 한식집 사장님덜]
롤앤롸이트 게임인 웍앤롤, 한류확장을 처음 돌려봤습니다.
확장에 주사위와 펜이 없어서 본판이 필수인 점이 좀 아쉽습니다. 확장에 본판까지 둘 다 가지고 다녀야 하거든요.
한 명이 주사위를 굴리면 나머지 사람들은 흰색 주사위만 사용하고, 굴린 사람은 빨간 주사위까지 사용하는 시스템이라
다운타임이 없고, 룰도 엄청 복잡하진 않아서 초심자 친화적입니다.
한류 확장의 고득점엔 김치의 사용이 필수적인데요,
게임에 도움을 주는 스킬들이나 고득점 메뉴에 김치가 필수적이라 김치를 어느정도 미리 만들어 두는 게 필요한데
김치가 없으면 잘 굴려도 답답한 상황이 생겨 김장은 미리미리 합시다..
주사위를 무려 두 번이나 재굴림이 가능해 재료의 수급은 후한 편이고
저장고와 레시피북으로 인해 콤보를 잘 짜두면 주사위를 잘 못 굴려도 콤보가 가능해 콤보 짜는 맛도 있습니다.
[7 반응 긍정적임] 등급 드리겠습니다.
동봉된 지우개로 지우면 다 번져서 물을 살짝 축인 휴지로 지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캘리코

[고양이 세 종류 모두 모으면 무지개고양이 안주나요]
마지막 게임은 뭐 돌리지 고민하다 다음에 들고오기 힘든 더 무거운 게임을 하자! 해 줘서
내적 눈물 흘리는 모임장...
게임 방식은 10초면 설명 가능한데 점수 내는 방식 때문에 엄청 고민하게 되는
그런 전형적인 룰쉽생많 게임으로 초심자들에게 적절한 게임이지만
은근 생각하게 하는 부분을 싫어하는 유형의 플레이어라면 백전백패입니다 ㅠㅠ
'내가 왜 쉴려고 하는 보드게임에도 머리를 써야 하나' 하는 반응이거든요.
이번에 단추 업그레이드 컴포로 플레이 했는데 큰 변화는 없긴 합니다... 하지만 예쁩니다.
캘리코는 예쁜 데다가 나름의 고민도 있어서 이 멤버로는 자주 돌릴 듯합니다.
귀여운 고양이는 킹정이거든요
이 날 고양이 집사JS와 고양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GE이 나란히 앉아 1등과 꼴등 해서 웃겼어욬ㅋㅋㅋ
역시 게임 순위는 고양이에 대한 애정순인가요
7. 더게임 퀵앤이지(사진X)
여운이 남아서인지 오후 10시에도 집에 안 가고 앉아있길래 얼른 빨리 집 가기 전에 다른 게임을 세팅..
10초 설명하고 재빨리 시작했는데도 돌아갔습니다
게임 방법이 간단하지만 더마인드익스트림보다 더 차분한 느낌
그런데 깨긴 절대 쉽지 않아요. 퀵앤이지가 빨리 쉽게 실패해서 퀵앤이지인가요
물론 생각없이 하느라 빠른 실패 후 리트했지만 또 빠른 실패..
뭐 짧게 하려고 하기도 했고 집에 갈 때 해서 그런지 다들 흥미도가 떨어진 상태라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등급 드립니다.
집 갈 때 JS가 이렇게 참석률이 높으면 친구 없는 사람인 거 티 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참여 안할 수가 없다 해서
넘 웃겼고 좋았습니다.. 계속 해줘 참석...
| 종합 순위 | 보드게임 (번호) | 평균 등수 |
|---|---|---|
| 1위 | 쿠키런 보드게임 (4) | 2.0 |
| 2위 | 5분 마블 (3) | 2.5 |
| 3위 | 캘리코 (6) | 3.0 |
| 4위 | 웍앤롤: 한류 (5) | 4.5 |
| 5위 | 더게임 퀵앤이지 (7) | 6.0 |
(11월 30일) GE, SE+@ 4인 모임
1. 스티커스(GE, SE 3인)
이번으로 2회차인 스티커스.
1회차 끝나고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어서 이번에 더 흥미진진해졌는데요,
낮은 등수로 시작한 카드들이 많아서 3장씩 모으며 열심히 영차영차했는데
그걸 눈치채고는 나머지 두 명이서 제 개코사우루스와 락스타피시를 또 영차영차 끌어내리는 바람에
제가 꼴찌되고 나머지 두 명이 공동 1등이 되었습니다.. 만세!
저는 꽤나 흥미있었는데 초심자 친구들의 반응은 살짝 시큰둥했습니다.
현재의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등급 유지 결정.
2. 뮤제(사진X)
그림이 예쁜 게임 뮤제를 플레이했는데요,
명화가 나와서 눈이 즐겁고 간단하니 재밌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핸드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좋은 것 같아요
배우기 쉽고 점수 계산하기 쉽고~
유일한 단점은 카드 사이즈가 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
[7 반응 긍정적임]등급으로 일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3. 레벨10
저는 재미있는데 친구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게임 레벨10
0카드의 존재와 극한의 핸드매니지먼트가 포인트인 협력게임인데요,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더마인드에 절여진 모임원들에게는 그리 인상 깊은 게임은 아닙니다.
흥미도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 드리겠습니다.
4. 블리츠(사진X)
SE지인이 합류하셔서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4인으로 돌렸는데요
역시 필러게임으로 분위기 띄우기 적절합니다.
[6 여기가 재미 마지노선 (평타)]등급입니다.
[8하나보단 4 세 개가 낫다]
간단하지만 나름의 고민이 있는 좋은 게임 클&글
아무래도 낮은 숫자들만 있는 곳에 높은 숫자 하나 떡 놓고 점수 8점 먹는 게 꼴사나워서
열심히 방해하고만 다녔더니 3등됨...
나름 주어진 카드 안에서 최대한 고민해 방해하고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점수를 먹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 반응이 긍정적이라
[5 그냥 저냥 이해하고 함] 등급에서 [6 여기가 재미 마지노선 (평타)] 등급으로 올리겠습니다.
[4층짜리 빌딩 없는 마을 읍제~?]
게이머스 친구들이랑 하기엔 너무 시시하고, 그렇다고 팔아버리기엔 좋은 추억이 있는 게임 하나쯤 있잖아요?
쿼드로폴리스가 딱 그런 게임입니다.
빌딩을 높이 쌓으니 장점이, 일단 마을 공간이 많이 남아서 어떤 숫자를 쓰든지 여유가 좀 있더라구요.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액션에서 다들 놓을 게 없는데 저 마지막 타일 못 놓게 셋이서 합심해서 방해하는데^^
보드게임을 안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예쁨에 반해 신작으로 한글판을 사서 간직하고 있다 드디어 돌려봤는데
역시 초심자 모임만의 장점이라면 오래된 구닥다리 게임도 새롭고 예쁘다고 즐겨준다는 것이겠지요.
이 날도 룰도 잘 알아듣고 미플과 에너지큐브가 예쁘다며, 도시를 만드는 느낌이 좋다며 한껏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이날의 메인 게임이었는데 다들 즐겨줘서 고마웠음
다음엔 전문가 모드로 즐겨봐야겠어요.
[7 반응 긍정적임]등급으로 결정!
4인 협력은 봄버지~ 하며 룰루랄라 가져간 누구에게도 다 성공할 줄 알았던 봄버스터즈인데
GE에게는 이날 중하위권에 자리한 게임이라 좀 의아... 역시 GE는 협력러보단 전략러입니다
낮은 단계로만 지속적으로 해서 그런지 제 스스로도 이제 좀 지겨워질 참이라
[10 언제든 가져가도 좋아함]등급에서 살짝 강등 위기일지도
간단하고 운 요소도 적당히 있어 초심자들과 하기 좋은 아키올로지
어떤 유물 뽑을까 두근두근댄다며 신나하던 모임원이 생각나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인터넷에서 뽑아 직접 손코팅지로 코팅해서 만든 버전인데 일러스트가 눈물나게 예쁩니다.
[8 오 재밌다]등급 유지 결정.
9. 탁상탐정단 살인랜드로 초대합니다(사진X)
마지막 게임으론 탁탐단을 했습니다.
진홍의골동품과 그랜드호텔듀엣이 좋은 평가를 얻었길래 기대하긴 했는데
일단 용의자 이름과 설정이 좀 짜치긴 합니다. 현실성이 없어 몰입이 안되는 느낌..
게다가 열심히 추리했는데 결말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재미가 없어 좀 실망했어요
게다가 4시간 자고 나온 탓도 있는지 끝나니까 머리만 아픈...
아직 탁탐단 시리즈가 많이 남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다주는 판이었습니다.
| 종합 순위 | 보드게임 (번호) | 평균 순위 |
|---|---|---|
| 1위 | 쿼드로폴리스 (6) | 2.0 |
| 2위 | 뮤제 (2) | 4.0 |
| 2위 | 클랜 앤 글로리 (5) | 4.0 |
| 4위 | 봄버스터즈 (7) | 4.5 |
| 4위 | 탁탐단:살인랜드 (9) | 4.5 |
| 6위 | 아키올로지 (8) | 5.0 |
| 7위 | 블리츠 (4) | 5.5 |
| 8위 | 스티커스 (1) | 6.5 |
| 9위 | 레벨10 (3) | 9.0 |
11월도 이렇게 끝나버렸네요... 벌써 카펫단 단톡 인원이 12명이나 확보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인원을 최대한 받지 않을 생각이고 가끔 +@ 지인분들 정도는 4인 구색 맞추기 느낌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5인 이상되면 대문자I인 제가 힘들기도 할 뿐더러 파티게임만 해야되거든요...
최소 4인의 정예가 추가된 12월이 더 기대가 됩니다 후후





























































쏘뇽
초코벌레
Dicek
Landon
마케렐레
쥬
NullPi
쉘링포드
빵이_
려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