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오칼을 어렵게 중고로 구했습니다.
룰북을 보니, 게임 룰은 4페이지 밖에 안되더군요. 긱 웨이트(3.4)에 비하면 꽤 간단했습니다.
빠르게 읽어보니 룰의 느낌이 매우 심플했고,
'영상 시청이나 추가 학습없이 바로 룰설명하고 게임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를 꼬셨습니다....
'포레스트셔플 하자', '종이와바다 하자' 등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저도 '제발 한번만', '생각보다 간단해' 등의 필살기를 꺼내며 와이프를 간신히 설득했습니다. ㅜㅠ
게임을 마치고 느낀 생각은 [아! 정말 내가 찾던 딱 그런 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1. 설명은 간단하지만 고민거리는 충분한 미디움 유로.
2. 중앙 보드판에서의 투닥거림.
3. 2~4인 모두 깔끔하게 커버하는 수용성 (2인플 굉장히 좋았습니다.)
4. 수십판도 너끈이 할 수 있는 리플성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게임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저런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가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한참은 중고장터를 기웃거리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물론,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가 플레이어에게 온전한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
플레이어로 하여금 작품이 주는 감동이 느껴지는 [촐킨], [버라지] 등과 같은 급의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는 게이머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늘 생각나는 국밥] 혹은 [맛있게 어우러진 비빔밥]과 같은 게임이었으며
그런 게임들 중에서도 상위 티어에 놓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종합 평점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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