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레비아탄 와일드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형일님이 재빨리 벙을 열어주셨습니다.
테마가 되게 특이했고, 새로운 협력게임이라는 얘기에 너무 궁금했거든요.
형일님, 하율님, 치브님 이렇게 4명이서 진행했습니다.
레비아탄 와일드는 암벽을 올라가며 그들에 박힌 오염된 수정들을 제거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각자 캐릭터와 직업을 조합하여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능력을 잘 살려서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저는 케스트렐을 골랐구요 2ap를 내면 비상하는 캐릭터입니다.
실제 클라이밍에서도 순간 점프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장치 전문가를 곁들였습니다.
왼쪽 빨간색 큐브가 체력, 오른쪽 민트색이 오염도입니다. 두 큐브가 만나게되면 죽는 시스템 입니다.
현자로 튜토리얼을 마친 뒤 첫 도전하는 폭풍 레비아탄입니다.
라운드가 갈수록 레비아탄의 격노도 단계가 올라가는데
갑자기 번개를 떨어뜨리고, 신속으로 발동하는 카드가 많아지면서 왔다갔다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한것 같아요.
그치만 협력게임은 이맛으로 하는거 아니겠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케스트렐이 잘 날아오릅니다 ㅋㅋㅋ 위로 쭉쭉가요 ㅋㅋㅋ
가장 꼭대기에 있던 오염된 수정을 마지막으로 캐면서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시나리오는 성공으로 끝이났네요.
요 캐릭터 마음에 들어서 계속 끝까지 사용했습니다 ㅋㅋㅋ
2단계 레비아탄인 수집가도 만나고
마지막으로 진행한 3단계 레비아탄 굶주린 것 비주얼이 무시무시합니다.
그리고 A위치에 있으면 굶주린것의 위장(B)으로 이동하는데
추가맵이 있고 위장을 때리면 밖으로 뱉어낸다는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3단계인 만큼 효과도 강력합니다. 위장안에 수정을 캐긴 해야하는데
안에 있으면 계속 데미지가 누적되고 밖에 있어도 데미지 범위가 넓다보니 뭉쳐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이상하게 저희 팟은 1단계 폭풍이 가장 어려웠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본인에 맞는 캐릭터 조합을 해서 수월하게 진행했던것 같아요.
룰도 간단하고 테마도 잘 느껴지고 만 ㅡ 족합니다 ㅋㅋㅋㅋ
4명이서 했는데 서로를 서포트해주는 카드들도 많아서 그때그때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적은 인원도 괜찮을거 같아요.
오오오오오랜만에 아르낙입니다.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은 초급전략의 대표 게임이구요 덱빌딩과 일꾼 놓기 그리고 레이싱을 탐험과 잘 버무려놓은 게임이죠.
이날은 도마뱀 신전으로 향했습니다. 올라갈때 루비가 많이 들어가고 중간에 수호자도 물리쳐야합니다.
제가 본 전략게임중에 가장 이쁜게임이 아닐까. 매번 눈이 즐겁습니다.
저는 하율님이 랜덤으로 뽑아주셨는데 하필 기자 아저씨가 ㅋㅋㅋㅋ
기자는 구역을 돌아다니며 해당하는 운송 아이콘을 하나 더 내면 기사를 쓸 수 있고
신문를 덮어 아래 보상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다들 기레기라고 싫어하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신문세팅이 달라지니 매번 새롭거든요 ㅋㅋㅋ
마지막 우상과 마지막 신문 기사를 쓰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기자 했던거 중에서는 ㅎㅎㅎㅎㅎㅎ 나름 착착 진행된 모습입니다 ㅎㅎㅎ 집중한다고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용
카드중에 커피와 조수를 일으켜세우는 효과 덕에 초반에 받은 할아버지 조수를 꺾어서(?) 효과를 여러번 봤네요.
오 모두 근소한차이로 백작부인 하율님이 1등, 저는 아쉽게 2등을 기록했네요.
확실히 수첩이랑 돋보기 아이콘을 위쪽까지 빨리 올려놔서 그나마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언제 해도 아르낙은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얼른 12월에 빅박스 확장이 오기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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