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을 한지 3-4개월 지나니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우리는 같은 직종에서 만난분이 같은 동네 살길래 보드게임 모임을 만들어 봤어요. 그러다 보니 멤버의 기준이 조금 제한적이만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터랙션이 많은 게임을 할정도로 레포가 쌓인것은 아니지만 지속되다보면 될 수도 있겠네요.

가장 최근에는 테포마를 해봤습니다. 처음 하는 분도 계셔서 서곡 정용 하고 했는데 제 최애 게임이라서 할때마다 '왜 나만 만족한거 같지...?'라는 괴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다 만족한거 같아 잘 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있지만 정리만 해두고 엄두를 못냈던 아크노바 덕분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미난 게임은 역시 한번 하면 아쉬워서 또 하고 싶게 만들죠. 아마 이 모임에서 많이 돌릴거 같고 집에서도 친구들 오면 꼭 돌려봐야겠어요. 동물들의 시너지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백로성 작가의 붉은 대성당입니다. 주사위 활용이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과 달라서 참 색달랐어요. 주사위가 주사위만큼 움직이다니...ㅋㅋ 보통 미플에 적용되었는데
이게임 하니 정리만 해둔 백로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되어서 다음 모임에는 꼭 해보려구요.

펀딩 오자마자했던 에메랄드 스컬 배팅이나 주사위 도박게임은 가급적 꺼려했는데 이건 해보고 싶었습니다. 메탈코인 참 잘샀어요. 이런 종류는 처음이라 에러플도 많았는데 즐겁게 했습니다.
최근 3인플 위주로만 올렸는데 다음엔 다인플 게임 모임 후기로 올려볼게요!






































위치스브루
안양보드겜콜렉터
그 미플
베로니까
YUA
게임하기좋은날
메가마스터
백도비
7S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