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맞이 보드게임과 최근 한 가족보드게임 후기
1. 카네기
초2 막내는 카네기를 싫어했다
설명 30분 듣다가 안한다고 가버렸다. / 6개월동안 처다보지도 않음
어린이에게 저녁에 하는 룰설명과 플레이는 졸려서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여러번 꼬셔서
휴일 낮에 다시 도전 성공 후 수회플
첫 인상은 복잡했지만 이해할수록 룰이 깔끔하고 재미있음
이번 명절 가족 4인결과 막내가 1등을 하고 환호 중 /역시 링크의 힘
진행중사진
엄마(회색)를 길막하고 서부링크를 성공시킨 둘째(노랑)
이도저도 아니게 짓다가 2링크 밖에 못한 아빠(파랑 ㅠ)
야무지게 3링크한 첫째(하양)
마당에서 키운 봉숭아로 물들인 첫째 손 / 역시 카네기는 돈아끼지 말고 기부해야
2. 엘도라도/ 저주확장
엘도라도는 역시 저주를 껴야 제맛
본판만 할일은 없을 듯하다
마지막까지 쫄밋하고 개인적으로 2점대 난이도 중에 가장 많 이하는 게임
아빠의 연속 길막 플레이에 '찐 표정나오는 둘째'
이젠 아빠도 이렇게 해야 너희들에게 비벼본단다!
엘도라도는 시장판이 넓어야해서 카드스탠드는 필수인 듯
3. 세티
참지 못하고 사버린 세티 첫플
오랜만에 아빠가 1등한 게임
첫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플레이시간이 길었다, 룰설명 포함 3시간 넘김
확장을 까면 4라운드만 한다는데 딱 좋을듯
두고 두고 많이할 게임
4. 블랙프라이데이
오랜만에 온가족이 너무 재미 있 한 게임
가격변동 때 오오~ 온가족이 환호하는 찐텐이 재미의 포인트
네이버 폭등으로 한방에 700원벌고 빠진 둘째에게 내 리얼 주식계좌 관리를 맡겨야 하는게 아닌가...
마지막 결과 공개에 모두가 놀라서 행복한 1등 둘째.
연휴동안 뭘 할지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어린데도 대단하다고들 많이들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역시 나이보다 짬밥이네요
첫째 만 3세 달무티로 놀기ㅎ 제대로 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보드게임 경력 8년차









































YUA
메가마스터
정히
장준형.
Alex Moon
크로스21
우당당탕 보드인생
보윰달
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