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14일 ~ 7월 20일 까지 즐긴 2025년도 7월 셋째 주 플레이 후기입니다.
이번 주는 회사 모임 + 보드게임 콘 + 주말 모임까지 알차게 즐긴 일주일이였습니다.
파티 게임부터 굵직한 전략 게임까지 폭 넓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플립 세븐> - 4인 플레이 [7월 14일]
- 오랜만에 또 회사에서 팀원들과 즐긴 도파민 보드게임. 이날은 한분이 엄청나게 운이 좋게 7장 뽑기를 달성하면서 빠르게 슝슝 끝나버렸네요.
- x2배를 한명이 뽑자마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발 Freeze 나와서 얼려서 죽었으면 좋겠다!! 를 외치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였네요.
<라마> - 4인 플레이 [7월 14일]
- 팀원들의 눈치와 실력이 나날이 증가하는 라마입니다. 이제 슬슬 상대방이 1~2장 쯤 남으면 굳이 무리하지 않고 벌점 먹고 빠지는 플레이를..!
- 한분이 초반에 -20 점을 먹으면서 꼴등을 가나 싶었는데, 연속 2판을 다 털면서 0점으로 승리하시고 나머지는 -40~50으로 또이또이 패배했네요.
<부두 프린스> - 4인 플레이 [7월 14일]
- 처음 사고 한 3~4년 정도 안햇던 부두프린스도 오랜만에 즐겼습니다. 사실 트릭테이킹 장르를 알려준 이후에 다른 게임을 하기 위한 발판입니다.
- 도파민 게임들만 좋아하시는줄 알았는데, 의뢰로 이렇게 실력이랑 눈치싸움으로 머리 쓰는 게임들도 좋아해주셔서, 다음에는 좀 더 인터렉션은
강하지만, 머리를 써야하는 류의 게임들로 준비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 혹은 더 갱이나 스페이스 크루 등의 협력게임도 먹여봐야 겠습니다.
<니다벨리르> - 1인 플레이 [7월 15일]
- 지난 주 보드라이프 글을 보다가 니다벨리르가 1인플이 된다고 해서 혼자 회사에서 한번 즐겨봤습니다...만, 오랜만에 해서 에러플을 했네요 ㅠ
(에러플은... 숫자 0으로 코인을 합추는 과정에서도... 그 0짜리로 남은 카드를 먹는 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ㅠ)
- 이게 나는 5개의 부족민 셋트를 모아도 아무런 영웅도 주지 못한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불호 요소 였습니다. 오토마는 먹을수록 강해지는
유닛을 계속 쌓아가면서 점수를 주는데, 나는... 셋트를 모아도 아무 효과가 없으니 깡 카드 점수 만으로 플레이 하는 느낌?
- 그래도 이번에는 에러플이라 보통 난이도한테 져버렸지만, 다음 번에 한번 정도는 재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1인플도 나쁘지 않네요.
<메소스> - 5인 플레이 [7월 16일]
- 회사 모임으로 오랜만에 오신 분들까지 해서 5인이 되어서, 잠들어 있던 메소스를 꺼내서 설명 후 플레이를 진행하였습니다.
- 사람이 5명이나 되니깐 깔리는 카드들도 많지만, 그만큼 4~5등의 경우 먹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서로 견제도 엄청 심하게 하는
명경기였습니다만... 식사 포함 1시간 뿐인 점심 시간이라는 이슈로 2시대가 종료되고 클라이막스 3시대는 플레이를 못하고 종료되었습니다 ㅠ
- 그래도... 이대로 끝까지 갔으면 저는 아마 100% 확률로 꼴등이였기 때문에, 적당히 맛만보고 잘 끊어졌다고 마음의 위안을...!
<잉크[BGA]> - 2인 플레이 [7월 17일]
- 이번에 옐로우스타즈 게임에서 신작 출시 예고를 했던, 잉크입니다. 어디서 많이 해봤다.. 싶은 느낌이 든다면, 노바루나와 사가니와 비슷합니다.
- 이전 게임들과 조금 다른 점은, 나의 고유 색상 컬러를 만들어야만 뺄 수 있는 특수한 잉크들이 있다는 부분과 잉크를 둔 영역이 단절되면서
큰 영역을 만들기 어렵도록 방해를 하는 부분이 킥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오프라인으로 한다면 엄청나게 이쁠 것 같기도?!
- 사가니나 노바루나를 재미이있게 했던 사람이라면 100% 재밌게 즐길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두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소장 중인 만큼,
가격만 맞다면 잉크도 구매해서 플레이 하게 될 것 같네요! (노바 루나랑 사가니는 미안하지만... 안예뻐서 와이프가 안해줍니다 ㅠ)
<버건디의 성[BGA]> - 2인 플레이 [7월 18일]
- 저번 주에 1패를 적립한 팀원분이 한번 더 버건디로 도전을 걸어오셔서, 2연승으로 컷-! 이제 7월 동안 안해주면서 놀릴 예정입니다.
- 똑같은 맵이 걸렸는데, 시작 위치가 틀어지면서 저는 동물 메타로, 팀원은 수도원 + 배와 상품 판매 메타로 이어졌는데, 수도원 타일 중 '수도원'
타일 당 4점을 먹는 타일을 뺏긴것이 너무 분해서 반대로 실제 수도원은 모두 제가 놓아버리는 웃픈 상황을 만들었네요.
<계승자가 너무 많다> - 2인 플레이 [7월 19일]
- 이번 보드게임 콘에서는 TAS 작가님, ALYHZ 을 도와서 토요일에 하루만 시연 부스에서 함께 활동했습니다.
- 저는 사실 슈퍼 E 성격이라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게임을 설명해주고, 모르는 사람이랑도 함께 플레이 하는게 굉장히 즐거운 일이라서
10시~2시까지 한번도 안쉬고 약 15팀 정도 받으면서 함께 플레이 했던것 같네요. 다들 재밌게 즐겨주셔서 개인적으로 엄청 뿌듯했습니다.
- 사실 개인작가 존의 게임들은 소량으로 만드는 방식이라 가격은 제가 생각해도 부담이라서 딱 예상했던 만큼의 판매였지만, 비싼 가격에도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구매해주셨던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제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을...!
- 요거는 개인작가 존을 돌면서, 제작 공장의 사장님이 샘플로 주고 가신 키트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종이의 재질이나, 펀칭 보드의 상태,
내부 구성 항목으로 만들 수 있는 듀얼 레이어 게임판이나 소량의 컴포넌트도 주면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시니 뭔가 신뢰가 가는 느낌이였네요.
- 현재 계승자가 너무 많다의 경우에는 재 인쇄는 아직 계획에 없지만, 우선은 공장측으로도 한국어/일본어/영어 버전으로 샘플을 전달드렸습니다.
<자반도르의 샙터....가 아닌 퍼즐> - 2인 플레이 [7월 19일]
- 와이프가 퍼즐 맞추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오자마자 자반도르 퍼즐을 함께(?) 테두리만 미리 맞춰 두었습니다.
- 퍼즐에서 제 역할을 모서리 찾아주기, 비슷한 색깔 끼리 모아두기, 거실 책상에서 식탁으로 옮겨주기 등등이고, 와이프는 맞추기 역할입니다.
<커피 트레이더> - 5인 플레이 [7월 20일]
- 모임원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요청을 주셔서, 엄청나게 싸게 중고로 구매 후 약 1년 반을 묵혀두었던, 커피 트레이더를 드디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 셋팅 20분, 룰 설명 1시간, 플레이 타임 약 3시간에 가까운 엄청난 웨이트와 길이감의 게임인데, 심지어 5인으로 인터렉션도 엄청나게 빡빡하네요.
- 모두가 초플 상태라서 1라운드에 뭐가 좋은지 모르고 어리버리 타다가 어느순간 모두가 번뜩 깨닳아 버렸는데, 이미 게임이 중반쯤 가버린
느낌이라서 다음번에 다시 한번 해보면 좋겠는데?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게임이네요. 잔룰이 엄청 많은데... 룰북이 너무 불친절한 부분이 최대 단점.
- 오랜만에 랜덤성이 거의 없는 정통 유로 게임 방식에, 인터렉션을 팍팍 넣고, 영향력 싸움도 팍팍 들어간 빡센 게임을 즐겨봤다는 생각이네요.
<미들 에이지> - 4인 플레이 [7월 20일]
- 이번 보드게임 콘에서 구매해온 미들 에이지를 5인 모임에서 바로 즐길 수 있게 개봉했기에, 오늘 바로 한판 즐겨보았습니다! (한분은 조기퇴근!)
- BGA로 즐겼던것보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이 좀 더 타일의 손맛? 이 살아있어서 재밌긴 한데, 매번 Icon 및 타일을 보고 돈 계산하는게 귀찮...!
- 이번에는 벌점 안먹기 + 풍차 전략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봤는데, 한분이 방벽 + 교회 전략으로 계속 돈을 버는걸 못막아서 2등 마무리였네요 ㅠ
- 설명을 포함해서 플레이 타임이 약 50분 정도 걸려서 어떻게 빨리 하면, 회사 점심 모임에서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칼리말라> - 4인 플레이 [7월 20일]
- 3번 게임으로는 4인 모두 초플로 칼리말라르 플레이 해봤습니다. 나의 타일을 내려놓고 연결된 2가지 액션을 진행하고, 자원을 모아 엔진을
발전시키거나, 공용 게임판의 여러 공간에 물건을 납품하면서 15개의 점수 규칙에 따라 순위 경쟁을 하는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게임이였습니다.
- 타일을 위로 쌓으면 아래쪽 플레이어들도 액션을 한번 더 한다던지, 쌓여 있는 타일들이 3개 이상되는 시점에 점수 트리거가 동작하는 시스템등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안오툴 선생님의 손길이 닿은 그래픽 스타일도 취향이라 구매를 희망하게 되는 작품이였네요!
<마인카트 타운> - 4인 플레이 [7월 20일]
- 오늘 모임의 마지막 게임은 일본 게임인 마인카트 다운을 즐겼습니다. 30분 정도 걸리는 매우 짧은 타일 놓기 게임입니다.
- 타일에서 생상된 돌, 나무, 석탄, 곡식, 양등을 기찻길을 따라 해당 자원을 점수로 바꿀 수 있는 위치로 이동 시켜 점수를 뽑아내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 약간 그래픽 스타일이나 자원 느낌이 묘하게 리틀 타운 느낌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퍼즐의 정도나 짧은 플레이 타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드게임 콘에서 오랜만에 시연 스탭으로 활동하니깐 몸도 목도 아프긴 했는데, 다들 재밌게 즐겨주셔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보드게임 콘에 다녀온 이후 신작들도 엄청나게 많이 사와서 이거 정리하는 컨텐츠로 7월 내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일단은... 다음주까지 (혹은 그 다음주까지)는 야근으로 여전히 바쁠 예정이지만, 어떻게든(?) 게임을 더 즐기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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