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는 뭔가 주먹구구식이라 옛날 게임인줄 알았다 ㅋㅋ
이 게임은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때를 배경으로 여러 자동차회사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자동차를 만들어 파는 게임이다 게임 컨셉은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다만 여기서 굉장히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보통 회사를 발전시키고 개발하는데 있어서 여러 자원이 들기 마련인데 여기선 따로 소모되는 자원이 없다!!
원하는대로 개발부서 필요한 부품을 사서 붙이면 된다
다만 필요한 리소스는 '공간'. 이 게임을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퍼즐 요소인 셈데 한정된 공장부지에 여러 부서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공장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한번지어진 타일은 바꿀 수도 없다
어떻게든 꾸역꾸역 밀어넣은 타일들 ㄷㄷㄷ
이렇게 부서들을 채워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자동차를 생산하면 마케팅 팀의 영향력으로 지역을 선택해서 팔
수 있다 여기서 스마트폰처럼 경쟁 요소가 들어가는데
같은 구역에 같은 니즈를 가진 소비자라면 먼저 파는 사람이 임자!!
각 색깔로 이루어진 네모칸이 마케팅팀의 영향력(이걸 키우려면 또 공간을 잡아먹는다 ㄷㄷㄷ)
그 안에 있는 자동차만 팔 수 있다.
이렇게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자동차를 많이 팔아 돈을 번 사람이 승리!
게임은 전체적으로 회사 운영과 개발, 발전, 요구치 달성, 턴오더 관리 등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자원이라는 리소스를 공간으로 대체해 신선함을 준 게임. 스마트폰, 푸드체인거물 18시리즈의 운영방식을 조금씩 섞은거에 퍼즐을 요소를 왕창 넣었다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한 필자로선 처음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고통받다가 끝난게임 ㅠㅠ
본인이 퍼즐류나 돈버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