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한 순서는 좀 다르지만 후기 하나씩 올려봅니다
히트게임즈에서 가져오는 게임이죠
가벼운 일꾼놓기로 메인 액션 6개와 그 위치에 해당하는 보조액션을 한 라운드에 3번하고, 라운드가 바뀌면 원판이 회전하며 보조 액션이 변합니다.
시모네 게임을 해보셨다면 쉽게 접할 수 있을것 같고, 귀여운 이미지로 처음부터 이 게임을 접하면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을듯합니다.
이 게임의 장점
1. 엔진, 일꾼놓기를 얕게 구현해 놓아서 헤비한 전략게임으로 가기 전 관문 정도의 포지션
2. 귀여운 컴포넌트
단점
1. 종료점수와 즉시점수 아이콘이 동일하다
2. 자원 컴포가 너무 작다
3. 카드풀에 비해 시장이 갈리는 속도가 느리다
이렇게 놓고 보면 단점이 많은것 같지만, 귀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전략으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두번째는 하비게임몰에서 출시할 예정인
엔데버 딥씨 입니다.
먼저 저는 이전 작들을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이 게임은 일단 먼저 칭찬하고 가겠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룰 설명, 그럼에도 생각할것이 많은 액션
주변인들이 가벼운 전략게임 추천해달라고 하면 현재로서 가장 먼저 나올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일단 이 게임의 장점
1. 직관적인 5개의 액션
잔룰이랄게 딱히 없을 아주 간단한 룰을 가졌습니다
2. 깔끔한 트레이
매 라운드 시작에 고용액션을 하게 되는데, 그때 이용하는 상점이 딱 세팅된 채로 수납이 됩니다.
3. 매우 좋은 리플성
10개의 미션을 시작할때 선택하게 되는데, 모두 점수를 내는 방법도, 시작맵도 달라서 매번 다른 느낌입니다.
그럼 단점
1.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이외엔 단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ps. 엔데버 딥씨는 리테일판만 구매해도 충분합니다! 이유까지 적으면 글이 길어지니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