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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 리뷰 #012 - 보라보라, 펠트 신께서 말씀하셨다. 주사위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537 조회
2025.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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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입니다.

 

보드게임 경력이 쌓일수록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렇게까지 극찬받는 게임인데… 왜 나는 재미를 못 느꼈지?”

“이 게임 진짜 좋았는데, 왜 아무도 얘기 안 하지?”

 

그리고 이제 후기를 쓰는 단계가 오면 또 하나 떠오르는 의문이 생깁니다.

 

“대중의 평가와 나의 평가의 온도차는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물론 평균 평점과 개인의 취향은 항상 일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 너머의 진짜 생각들을 이해하려면 수많은 리뷰와 한줄평을 직접 읽고, 머릿속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온도차 리뷰"는 바로 그 기대와 체감 사이의 간극,

그 느낌의 차이, 즉 온도차에 주목해보려는 시리즈입니다.

- 평점만 보고는 감이 안 올 때,

- 실제 유저들의 반응과 맥락이 궁금할 때,

- 혹은 내 취향의 게임을 새롭게 발견하고 싶을 때,

참고가 될 수 있는 리뷰를 목표로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보드게임긱 커뮤니티의 리뷰와 평점을 AI 분석한 결과와 저의 개인적인 감상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Top 100과 랭킹 300위 밖의 숨겨진 보석들을 번갈아가며 리뷰를 써볼 예정입니다.

 

단 하나의 정답이 아닌, 각자의 취향을 발견해가는 여정.

그 길 위에서, 여러분의 체온에 맞는 게임을 함께 찾아가보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여정에 도움이 되는 안내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Bora Bora, alea/Ravensburger, 2013 (image provided by the publisher)

 

보라 보라 Bora Bora

보드게임긱 순위: 종합 312위 (2025. 06. 16 기준)

긱 평점: 7.18

평균 평점: 7.56

투표 수: 10,514

난이도: 3.72 / 5

 

게임 정보

플레이 인원: 2–4인

플레이 시간: 60–120분

장르: 주사위 배치·액션 선택 결합 전략 게임

디자이너: Stefan Feld

아티스트: Alexander Jung

출시 연도: 2013년

 

개요
보라 보라는 남태평양의 섬들을 무대로, 각 부족의 지도자가 되어 정착지를 확장하고 사제와 남녀 부족원을 조직하며 승점을 모으는 전략 게임입니다.

행동을 정하는 핵심 장치는 ‘주사위 배치’로, 높은 눈일수록 강력한 효과를 얻지만 같은 칸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더 낮은 눈 주사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규칙 덕분에 매 라운드마다 “강한 행동으로 봉쇄할지, 낮은 눈으로 유연성을 남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행동 칸은 건축, 어업, 보석 수집, 신전 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을 통해 임무 카드를 충족해 추가 점수를 얻는 것이 승리의 관건입니다.

라운드 말마다 진행되는 의식 단계(신 타일 확보)와 보너스 단계(임무·보석 평가)는 단발성 점수와 장기 전략을 동시에 요구해 스테판 펠트 특유의 ‘포인트 샐러드’ 퍼즐을 완성합니다.

높은 전략 난이도와 강한 차단 메커니즘, 다채로운 점수 경로 덕분에, 보라 보라는 지금도 깊이 있는 주사위 배치 게임을 찾는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추천되는 하드 유로 명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 좋았던 부분

[혁신적인 주사위 배치 메커니즘]  
주사위 값에 따라 강력한 행동과 상대방 차단이 균형 있게 설계되어 독특하고 긴장감 있는 액션 선택을 제공한다. (매우 자주)

 

[다양한 주요점 획득 경로]  
건축, 신전 추적, 임무 완수, 보석 수집 등 여러 경로를 통한 점수 획득이 가능해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가 있다. (매우 자주)

 

[높은 전략적 깊이와 상호작용]  
한정된 행동과 주사위 배치를 통한 경쟁, 차단이 강해 플레이어 간 긴장감과 상호작용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매우 자주)

 

[매력적이고 선명한 그래픽 및 컴포넌트]  
다채로운 열대섬 테마와 밝은 색상의 컴포넌트가 시각적 흥미를 더하며, 높은 제작 퀄리티가 호평받았다. (보통)

 

[다수의 유효한 승리 전략]  
플레이어들이 다양하게 전문화하거나 분산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승리를 노릴 수 있어 리플레이성이 높다. (매우 자주)

 

[게임 플레이 흐름과 진행]  
규칙이 복잡하나 익숙해지면 원활하고 긴장감 있는 진행으로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보통)

 

[확장 및 보조 요소의 긍정적 영향]  
오렌지 신 타일 등 확장 요소가 주사위 운을 완화시키고 게임 품질을 높여준다는 의견이 있었다. (드물게)

 

 

 

2. 아쉬웠던 부분

[높은 복잡도와 과다한 기호]  
아이콘과 정보량이 많아 초보자가 이해하기 어렵고 처음 배우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았다. (매우 자주)

 

[주사위 운과 차단으로 인한 좌절감]  
주사위 결과에 따라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되어 계획된 전략이 깨지거나 차단당할 때 좌절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다. (매우 자주)

 

[테마와 메커니즘 간의 괴리]  
열대섬 테마가 메커니즘과 자연스럽게 융합되지 못해 다소 이질적이거나 페이퍼 테마라는 평이 자주 나온다. (매우 자주)

 

[게임 진행 시간과 셋업의 부담]  
플레이 시간과 셋업, 정리 시간이 길고 복잡하여 캐주얼 또는 빠른 게임을 원하는 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매우 자주)

 

[점수 획득 경로가 너무 많아 전략이 산만함]  
다양한 점수 획득 방법이 오히려 전략 집중을 방해해 ‘포인트 샐러드’ 느낌이 강하고, 특정 경로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는 불만이 많다. (매우 자주)

 

[규칙서와 설명의 불친절]  
복잡한 규칙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난해하여 배우고 가르치기 힘든 점이 자주 언급되었다. (보통)

 

[플레이어 수에 따른 밸런스와 템포 문제]  
2인 게임은 전략과 상호작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고, 4인 이상은 분석 마비와 긴 플레이 타임으로 지루하다는 의견도 공존한다. (보통)

 

 

 

3.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주사위 배치 메커니즘
행동·차단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재미라는 긍정적 평가와, 주사위 운 탓에 계획이 무너져 답답하다는 부정적 평가가 공존합니다.

 

테마 통합성
화사한 폴리네시아 분위기가 게임을 한층 즐겁게 만든다는 의견과, 점수 퍼즐에 얹은 ‘겉치레’로만 느껴져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
주사위 값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간접 경쟁이 짜릿하다는 시선과, 차단이 과해 불쾌하거나 반대로 상호작용이 의외로 적어 심심하다는 시선이 모두 존재합니다.

 

게임 난이도와 학습 곡선
고난도를 선호하는 게이머에게는 깊이 있는 도전 과제를 제공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복잡한 규칙과 아이콘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는 불만이 제기됩니다.

 

 

 

4. 인상 깊었던 평가
긍정적 평가
“주사위 배치 규칙이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곧 ‘무한 계산 퍼즐’의 재미를 깨달았습니다. 배치값이 곧 공격과 방어라는 점이 정말 절묘합니다.”
“펠트 특유의 포인트 샐러드지만, 각 점수원 간 시너지가 명확해서 ‘아무거나 하면 점수가 난다’는 느낌이 아니라 ‘전략적 투자’가 살아 있습니다.”
“색감과 아이콘이 화려해 처음 셋업부터 몰입되며, 룰을 숙지한 뒤에는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집중도가 높습니다.”

 

부정적 평가
“주사위 운 탓에 첫째 라운드부터 계획이 틀어지면 남은 90분이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전략 게임’이라기엔 운 회수 장치가 약하다고 느꼈어요.”
“아이콘이 지나치게 많아 설명만 40분이 걸렸습니다. ‘규칙서를 공부해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테마가 ‘남태평양’인데, 실제로는 ‘색을 입힌 점수 경주’라 몰입이 어렵습니다. 메커니즘이 워낙 건조해요.”

 

복합적 평가
“차단 싸움이 치열해 뇌가 즐겁지만, 초보자vs숙련자 격차가 극단적입니다. ‘실력 게임’이라 좋다는 사람과, ‘가차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극명히 갈립니다.”
“점수 루트가 많아 매 판 다른 전략을 짜는 재미가 있지만, 동시에 ‘무엇을 해도 비슷한 점수’라 성취감이 흐릿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5. TARGETING 지표 분석

T: 테마성: ★★☆☆☆  
주제와 메커니즘 간 연결성이 다소 약하게 느껴진다. 테마는 밝고 매력적이나 깊은 몰입감 제공에는 부족하다.

 

A: 심미성: ★★☆☆☆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고품질 컴포넌트로 시각적 매력은 있으나, 과도한 정보량으로 복잡해 보일 수 있다.

 

R: 리플성: ★★★☆☆  
다양한 전략 경로로 재플레이성이 높으나, 지나친 복잡함과 학습 난이도가 반복 플레이 접근성을 제한한다.

 

G: 게임 템포 및 흐름: ★★☆☆☆  
다양한 요소가 겹치고 분석 마비도 유발해 호흡이 다소 느리고 셋업과 정리에 시간 소요가 많다.

 

E: 직관성, 진입 장벽: ★★☆☆☆  
아이콘과 규칙 복잡성으로 초기 진입장벽이 높고, 첫 플레이에서 혼란과 설명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T: 전략/전술/운 밸런스: ★★★☆☆  
인지 가능한 운 요소가 있으나 신중한 전략 선택과 확장 요소로 일부 완화 가능하다. 전략적 깊이는 높다.

 

I: 인터렉션: ★★★☆☆  
적절한 차단과 간접 경쟁이 존재하나 일부는 직접적 상호작용 부족 또는 과도한 차단으로 느낄 수 있다.

 

N: 독창성: ★★★☆☆  
주사위 배치 메커니즘과 다양한 점수 획득 방법에서 독특한 요소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포인트 샐러드’ 범주 내에서 새로움은 제한적이다.

 

G: 장르 충실도: ★★★★☆  
복잡한 유로게임 특성을 잘 반영하여 전형적인 Stefan Feld 스타일의 무거운 전략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다.

 

 

 

6. 종합 요약

보라 보라는 스테판 펠트 특유의 ‘포인트 샐러드’ 구조 위에 주사위 배치 퍼즐을 얹은 무거운 유로입니다.

높은 눈으로 강력한 효과를 노릴지, 낮은 눈으로 상대 칸을 비집고 들어갈지 매 턴 작은 딜레마가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견제와 긴장감이 형성됩니다.

 

게임은 섬 확장·사원 건설로 기초 점수를 마련한 뒤, 과제 타일·신전 트랙·보석 수집 등을 병행해 점수를 다져 나가는 흐름입니다.

선택지가 많아 설계의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엇을 해도 일정 점수가 따라와 ‘포인트 샐러드가 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콘과 규칙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처음 배우기는 쉽지 않고, 네 명이 모이면 2 시간을 넘기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룰을 숙지한 이후에는 “주사위 값을 어떻게 활용해 여러 득점원을 엮을까”를 계산하는 손맛이 살아나며, 신 카드나 오렌지 타일(확장)을 통한 제한적 눈 조정이 전략적 완급을 더해 줍니다.

 

결국 보라 보라는 복잡한 퍼즐 풀기를 즐기는 중·상급 게이머, 특히 펠트 작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타이틀입니다.

반대로 테마 몰입이나 빠른 진행을 중시하는 그룹, 혹은 운 요소에 민감한 플레이어라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개인평

보라보라는 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거의 기억이 안나는 수준이지만, 다행히도 리테마 버젼인 쿠즈코를 해보았습니다.

쿠즈코는 확장이 기본 포함되어 있고 리플성을 높이는 모듈형 멥이나 밸런싱이 들어가 있어서 더 개선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라보라/쿠즈코 는 어떤 인상이었을까요?

보라보라는 펠트 게임중에서 원래부터 순위가 꽤 높았고, 꽤나 정직한 재미를 주었던 게임으로 점수도 좋았죠.

펠트 게임 중에서 트라야누스를 제외하고 웨이트도 가장 높았던 게임으로 기억할 만큼, 당시 헤비 유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만한

콤보 요소나 득점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4인 다운타임이 지옥인 게임임에도 4인의 빡빡함이 매력인지, 4인 베스트로 잡혀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조금 재미있는 부분은, 실력 게임에 가깝게 인터렉션도 결코 적지 않은 게임임에도

운의 요소를 배제하지 않고 그대로 끌어안고 가는 점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운 요소를 게임의 한 부분으로 정의하는 펠트식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참 펠트 스러운 게임이기도 하면서도 주사위 운에 온갓 욕을 하고 싶어지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쿠즈코에서는 눈금 보정을 많이 넣어서 조금 나아진 편이긴 합니다)

 

나름 이러한 요소는 주사위 운명과 싸워 쟁취하는 전술적인 승리의 맛도 있으며

또 주사위가 잘 풀려서 내가 원하는 숫자로 계속 나올떄의 짜릿함도 동시에 가져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지금 기준에서도 "빡쎈 유로" 라고 표현 할 수 있을 많큼 요소가 다양하면서도 선이 굵은 게임이고

머리를 엄청나게 굴리면서 그만한 만족감을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선 좀 많이 못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쿠즈코로 들어오면서 좀 나아졌으니 다행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리는 스테판 펠트의 올드 스쿨 유로, 보라보라/쿠즈코 입니다.

 

 

한줄평

복잡한 메커니즘과 가차 없는 주사위 운이 맞물려, 계산과 배짱을 동시에 시험하는 펠트식 헤비 유로.

코멘트가 있는 보드게임긱 평점의 평균: 7.45

개인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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