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29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와 지역이동을 앞두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지인 분들과 모임을 가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좋은 분들을 두고 멀리 떠나는 게 많이 아쉽지만
또 뵐 기회가 있을거라 믿으며 헤어짐의 인사를 나눕니다 :)
오늘도 가볍게 여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포켓몬 스플렌더~
두 개 다 꼴찌를 하고... 흑흑 그래도 재밌더군요 ㅎㅎ
다음 게임으로 레드룸~ 역시 꼴찌 ㅠㅠㅠ 안돼...
(져서 사진을 안찍은건 아닙니다 ㅠㅠㅋㅋ)
제 추천으로 구매하셨던 종이와 바다를
아직 한 번도 못해보셨다고 하셔서..
룰마가 1등하면 반칙(?)이지만.. 1등을 했네요 ㅎㅎ
하지만 제가 룰마 아닐때도 져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근데 두 번째 판은 하마터면 질 뻔 했어요..
호스트분께서 원기옥, 아니 인어를 3장 들고 계셨더라구요.
다행히 4장이 되시기 전에 정지하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초반에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컨티넨탈과 색슨
모두 대주주를 차지한 제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ㅎㅎ
대주주와 2대주주가 모두 1장씩밖에 차이가 안나서
완전 쫄깃했어요.. ㅎㅎ
게임은 져도 재밌지만 1등하면 더 재밌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언젠가 있기를 바라는 다음을 기약하며 :)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