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기업중에 3개를 골라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기업이 바뀌는 것에 따라 게임의 방향이
많이 바뀌네요. 간단한 기업도 있고 조금 복잡한 기업도
있는데 스카이 워치는 달로 다가오는 행성을
함께 막아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협력의
느낌도 주어서 재미가 더해 졌습니다.
폭팔 지점이 공개 되고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데
방어하는것도 점수를 많이 주어서 내 건물에
안떨어 지더라도 함께 막는데 좋더라두요.
가격대비 컴포도 훌륭하고 아기자기 하고
점수를 올릴수 있는 요소가 여기 저기 많아서
고민도 하게 되더라구요.
밸런스도 잘 맞춰져서 한명이 팍 치고 가기보다
서로 서로 점수 먹으며 함께 가는 것 같아서
빡센 경쟁이라기 보다 함께 섀클턴 분화구를
발전 시키는것 깉아서 좋았어요.
물론 상대방 태클 걸려고 마음 먹으면 그럴수
있는 요소들도 있어서 게임을 다양하게 풀어갈수 있어요.
리플성 만큼은 인정해서 오랫동안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둘이 해도 2시간동안 잼나게 할수 있습니다.
룰북도 생각보다 얇고 보드판에 아이콘이 무지
잘 되어 있어서 잔룰은 많지만 적응되면 룰북 안보고
빠르게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알림 쿠폰 하면 할인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