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포트
보드판만 보아도 5인용 까지는 되는 느낌인걸 알수있어요. 노움 엘프 들과 함께 마을건설을 하는 게임인데, 영향력과 엘프, 드워프의 두개의 일꾼 시스템이 섞여 있습니다. 가끔 돌리기 좋은 게임이죠.
2. 연금술 아카데미
앱을 사용한 디덕션과 전략 조합의 게임입니다. 물약 만드는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한채로 진행하면 게임 자체가 고통 스럽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해하고 나면 게임에 대한 평가가 확 올라갑니다. 골렘 확장을 넣으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고 하던데 아직은 못해봤네요.
3. 젠가
정말 몇년만에 해본 젠가 입니다. 요즘은 손님들도 잘 안찾는 게임이긴 한데, 기본적인 쫄깃한 감정을 전달하기엔 충분한 게임이죠.
4. 마녀의 물약
저 아니면 잘 안꺼내는 게임이지만, 가게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게임이라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겐 꼭 한번씩 꺼내곤 합니다.
5. 슈뢰딩거의 고양이
카드의 세기가 런타임으로 달라진다는 점에서 마스크맨과 비슷하지만, 어떤 카드가 센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컨셉이 신박했습니다.
6.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테라미스티카의 농장 경제 버젼 같은 느낌이었고 꽤 수작인데에 비해 잘 안알려진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