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에피소드를 플레이했습니다.
난이도가 올라가고 시간이 더 늘어났지만 게임이 끝났을 땐 어떻게 시긴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앞에 두 에피소드가 각각의 메인요리가 아닌 에피타이저 였었구나..
(시리즈 1편, 평이 안좋은 4편 밖에 못해봐서 상대적인 느낌일 수 있겠지만,) 미션 07 역시 앞선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여러 구성요소(음악, 아트워크, 기믹 등)가 잘 어우러진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007 본드, 미션 임파서블이 생각나는 시간이었네요. 너무 빨리 끝나 아쉬웠습니다.
7편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졌지만, 거부감 없이 게임에 잘 어우려졌습니다. 아트워크 좋았구요. 공간만 허락한다면 계속 소장하고 싶은 7편이었네요..
며칠전 구매한 3편을 열면 실망할 것 같아 조금 이 열기를 식히고 언락! 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방탈출 좋아하시는 분들 카페서라도 한번씩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