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가입 안내 :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월 28일주, 사진 위주 모임 간단 후기입니다.
4/28 월 참석 인원 : 22명
- 고정팟 : 클랭크 레거시, 프로스트 헤이븐
- 세티등 전략 게임 및 초보자용 파티게임들
- 머더미스터리 : 크세르크세스의 그림자 4팀, 모텔 노바디 14팀, 죄와 벌의 도서관 5팀
대망의 클렝크 레거시 모노퐁리 팟의 마지막 날의 여정이 있었습니다.
영광스런 올해의 직원 수상자는 풍작님이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세티
콩코르디아
헤게모니, 더블스코어 점수차가 나셨다고...
노래님이 꼭 진행자를 맡아보고 하셨던 모텔 노바디, 14팀
누가 우리의 왕을 죽였는가? 머더 미스터리, 크세르크세스의 그림자 4팀이었습니다.
머더 미스터리, 죄와 벌의 도서관 5팀입니다.
4/29 화 참석 인원 : 20명
- 저녁 전략 : 혁신의 시대, 리스보아, 세티등
- 고정팟/레거시 : 클랭크 레거시,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 머더미스터리 : 모리아티의 암약 2팀, 1시 30분 (번역기)
리스보아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루트. 매니아 분들이 있어서 꾸준히 돌아가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세티.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게 되었다고 플레이 후 소감을 말씀하시는 철식님
머더미스터리, 1시 30분. 중국에서 만든 호러 컨셉의 작품입니다.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번역기를 사용하며 플레이하셨습니다.
플레이 후 찍으신 컨셉 사진. 이런 사진까지 찍으셨다는건 게임이 그만큼 인상적이었다는 것이겠죠.
4/30 수 참석 인원 : 14명
- 오후 전략 : 아그리콜라
- 저녁 전략 : 다윈의 여정, 이스탄불
- 고정/레거시팟 :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 머더미스터리 : 령가 1팀
이스탄불 빅박스. 예전에 구입해보려다가 품절상태라 못 샀는데 가지고 계신분이 있었군요.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아그리콜라
가이아의 자리를 확실히 꿰찬듯한 세티
다윈의 여정
버건디의 성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령가 1팀. 클이님이 한글화 버전을 만들어주셔서 플레이 중입니다.
5/1 목 참석 인원 : 29명
- 오전 : 분레이크
- 오후 : 파티게임
- 저녁 : 버라지등 전략 게임 및 파티게임
- 고정/레거시 팟 :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 타임 스토리즈, 팬데믹 레거시 시즌 0
- 머더미스터리 : 령가 2팀
파티게임 테이블, 팽트 하우스. 쓰러지느냐 마느냐, 긴장감이 고스란이 전해져옵니다.
콩코르디아
분레이크
버라지
이스탄불 빅박스
머더미스터리, 령가 2팀.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령의 저택이라 불리는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저택을 조사하가다 데미지도 입는 등 재미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중 하나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나저나 토토님이 연기력이 정말..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기억에 남는 머미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5/2 금 참석 인원 : 25명
- 오후 : 전략 게임 및 좀비사이드, 파티게임
- 저녁 : 신입/초보 환영 정기모임
- 고정/레거시 팟 : Axis & Allies 1940 글로벌, 팬데믹 레거시 시즌 2
- 머더미스터리 : 리썰 캐쉬 11팀
오전 8시 30분부터 Axis & Allies 1940 글로벌 6일차 플레이가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70시간째 플레이.. 아마도 다음번이면 끝날것 같긴합니다. 이제 드디어 프로스트 헤이븐 시작이 보이는군요.
롤플레이어 어드벤처
어보미네이션?
정기모임에 돌아간 다양한 파티게임들입니다.
데인저 데인저
아 이건... 서리모어가 또 무슨 사기를 치셨을지...
영리한 여우
위너스 서클
오랫만에 진행된 머더미스터리, 리썰 캐쉬 11팀입니다.
5/3 토 참석 인원 : 24명
- 오후 : 가이아 프로젝트, 바이마르등 전략 게임 및 파티게임
- 저녁 : 네메시스, 라마랜드등 전략 게임 및 파티게임
- 고정/레거시 팟 : 프라이멀 어웨이크닝, 아리디아
- 머더미스터리 : 알리바이 13팀, 모리아티의 암약 3팀
압도적 비주얼의 프라이멀 어웨이크닝
파티게임, 모두의 버스
가이아 프로젝트
너무 너무 재미있는 바이마르. 강추 게임입니다. KPD 해산된 병력들이 어마어마 하군요. 얼마나 시위를 많이 하고 다니셨길래...
팔레오
머더미스터리, 모리아티의 암약 3팀. 절판된 게임이라 구하질 못하고 있었는데 모노님이 가지고 계셨던 덕분에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5/4 일 참석 인원 : 17명
- 오후 : 혁신의 시대, 트릭케리언, 바이마르, 가이아 프로젝트 등 전략게임
- 저녁 : 삼국지 리덕스, 가이아 프로젝트 등 전략게임
- 밤샘 : Axis & Allies 1940 글로벌
현준님 덕분에 정말 꾸준하게 돌아가고 있는 트릭케리언입니다.
1일 1세티가 기본이 되었습니다.
삼송이님이 밀고 있는 버라지. 요즘 고개를 드는 것 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주말마다 꼭 돌아가는 혁신의 시대입니다.
바이마르
제이지님의 제안으로 다시한번 바이마르를 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멤버들도 라이언님과 빅투코맨님, 아주 흥미진진한 멤버들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제이지님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SPD, 저는 KPD, 라이언님은 DDVP, 빅투코맨님은 젠트럼을 잡으셨습니다.
제이지님이 룰설명을 해주시면서 지난번, 제가 젠트럼으로 당시 KPD를 맡았던 모노님을 너무 괴롭혀서 모노님이 저랑 다시는 게임을 안하겠다고 했던것을 정말 여러차례 말 해주시네요.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암튼,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빅투코맨님이 제 시작 평의회를 없애지 않으셨고, 빈곤이 깔려있는 에센에서 쿠데타 성공하여 평의회를 하나 더 세우고나니.. 베를릴 쿠데타만 한번 더 성공하면 게임이 끝나게 생겨버렸습니다. 6분의 1확률로 1라운드에 게임 승리를 할 수 있다면 안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주사위는 1이 나오면서 실패. 주사위 1을 보고 박장대소를 하시더니... 1라운드 종료처리를 하는 와중에 라이언님의 병력 무려 2짜리를 해산시켜 버리면서.. 저와 라이언님의 공적이 되신 총리 제이지님. 이후에도 저와 라이언님을 향한 폭정에, 원래 설정상 극좌 극우 성향이라 같은 팀이 되면 안되는 저와 라이언님이지만, 서로의 승리를 응원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빅투코맨님은 게임내내 저를 때리셨는데.. 그때마다 소환되는 제이지님의 '믹님은 모노님한테 이거보다 더 하셨다' 면서 빅투코맨님을 합리화시키셨지만.. 인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모노님한테 그랬을리가 없습니다.
암튼, 1~2 라운드동안 많이 뚜드려맞고 해산도 많이 되고 평의회도 다 날라가고 해서 라이언님한테 시선이 쏠리게 된 3라운드. 이때를 기회로 잡아보자고, 강령을 시위 특화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 좋게도 정당 카드들 3개가 몽땅 시위 관련 카드들이 나오면서, 3라운드에 베를린을 포함하여 평의회 두개를 세우며 승리할 수 있었네요.
바이마르가 끝나고 저는 Axis & Allies 1940 글로벌 테스트 해볼 전략이 있어서 이를 함께 해줄만한 구름별님을 불러냈고.. 밤샘 테스트 플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제 계산이 맞긴하지만, 대비는 가능하다 정도로... 유익한 테스트 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