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고양이 Engcat 입니다.
포레스트셔플 풀확장과 스티커스 플레이 후기입니다.
웨이트 2.5 미만 (가급적 1점 후반대에서 2점 초반대) 게임 위주의 세부부 모임을 갖고 있는데요. 선호하는 게임이나 성향이 달라 두 부부가 따로 모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부부 모임에서 메인으로 돌아가는 포레스트 셔플을 얼마전 국내 출시된 알프스 확장까지 넣고 돌렸(🌀)습니다!!
⭕️포레스트셔플:알프스
✅️ 인원:2~5
✅️ 플레이타임: 60분
✅️ 난이도: 2.00
✅️ 권장연령: 10+
✅️ 후기
➡️ 알프스와 더불어 국내에는 먼저 출시 됐던 숲의 변두리를 포함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 확실히 아레나로 미리 숙련됐던 저에게 힘을 쓰지 못 하는 나머지 인원들 ㅎㅎ
➡️ 숲의 변두리만 포함했을 때 노루/사슴/늑대 일변도였던 본판을 어느정도 완화 시켜주긴 하지만 그래도 노루/사슴/늑대가 잘 붙으면 이기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 알프스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힘의 균형이 맞는 거 같습니다. 왜냐면 잘 붙으면 다 세거든요 ㅋㅋ
➡️ 제가 1등을 했던 판들도 모두 전략이 달랐어요. 이끼/마멋, 나비, 심지어 동굴도 이제는 메인 전략이 되더군요(수염수리/곰/라쿤/벌 등)
➡️ 확장의 추가로 황금 밸런스가 된 포레스트셔플은 당분간 2부부 모임의 갓겜(!!) 으로 군림할 것 같네요
다음은 저희 가족(엄빠딸)끼리 돌려본 스티커스 입니다.
⭕️스티커스
✅️ 인원:2~4
✅️ 플레이타임: 15~30분
✅️ 난이도: 1.50
✅️ 권장연령: 8+
✅️ 룰
➡️ 카드 한 장을 가져오고 / 손에서 같은 색깔(케릭터) 카드를 내려놓고 / 내려 놓은 수와 카드에 붙은 스티커(😍)에 따라 효과를 발동합니다
➡️ 세 장 이상을 한 번에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 색깔의 등급을 올릴 수 있어요 (동시에 올라가는 위치의 다른 색깔은 등급이 내려가요.)
➡️ 최종적으로 색깔별 최다 카드 보유자는 그 색깔 등급에 따른 점수를 획득하고, 카드의 별 개수에 따른 추가 점수를 획득합니다
✅️ 후기
➡️ 7세 딸이 과연 이해하고 따라 올 것인가가 관건이었는데 전략을 세우기는 아직 어렵지만 룰에 따라 플레이는 곧잘 하는군요(아빠가 애써 모은 캐릭터 등급은 어찌 그리 쏙쏙 잘 내리는지 😂)
➡️ 모녀의 협동 공격앞에 아빠는 역시나 꼴찌 😭
➡️ 역시 딸의 최애 시간은 팩 오픈과 스티커 부착 시간 ㅋㅋ
➡️ 새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스티커들과 새로운 규칙들이 추가 됩니다. 벌써 다음 팩 개봉이 기대되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