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안녕하세요 서울 성수 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입니다.
최근에 안해본 게임들을 돌릴 기회도 많았고
페스타에서 화제작이었던 세티도 일주일 사이에 여러번 돌리다 보니 쓸게 좀 있을거 같네요ㅋㅋㅋㅋ
4월 7일 평일벙
1. 세티: 외계의 지성체를 찾아서(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오늘 이틀전 페스타에서 샀던 세티를 또 돌려봤습니다
오늘은 지난번하고는 또 다른 외계생명체들이 나왔네요
일단 첫번째로 발견된 외계생명체는 엑설티안 게임을 아직 안해보신분들을 위해
엑설티안의 특징은 따로 적지는 않겠지만 전 얘 땜에 마지막에 순위가 크게 뒤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
두번째는 센타우리안 얘도 특징을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지만
이 외계생명체는 플레이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줬던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스캔을 자주 하는 방향으로 잡아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랬더니 점수가 쑥쑥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4월 11일 평일벙
1. 세티: 외계의 지성체를 찾아서(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오늘로 (세)번째 (세)티 플레이 아직 마스카마이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엔 마스카마이트가 나오길 바랬는데
오늘도 또 센타우리안과 엑설티안이 나왔습니다 지난번과는 반대 순서로 발견이;;;;
이번에는 스캔을 거의 못뿌렸더니 지난번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지난번보다 한 50점 정도 낮게 나온채로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4월 12일 주말벙
1. 우리들의 여름방학(Natsumemo)
오늘은 세티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 세티 룰설명만 해주고 다른게임을 돌릴생각이었는데
마침 여름방학이 다시 나오면서 펀딩이 열렸길래 안해보신분들한테 여름방학 영업을 했습니다
인원이 조금 애매한 4인이서 플레이를 했는데
성별이 남자 1명에 여자 3명ㅋㅋㅋㅋㅋㅋ
남자애를 어떻게던 스케줄에 끼워서 혼성일때 점수를 늘려보려했는데 삼각관계가 형성이 되어 서로서로 경쟁이 엄청 치열한 상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첫스케줄부터 꼬여서 그냥 혼자 스케줄을 가서 칭호들을 많이 얻는 쪽으로 플레이를 하신분이 칭호점수가 넘사벽으로 나오면서 승리를 하시더군요
인원수가 적을땐 칭호획득이 중요함을 느끼게 된 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 게임은 피나콜라 다이스
파티게임으로 재밌다 싶었는데 이게임 벌써 품절이 났더라구요
이번판은 지난번하고는 달리 서로 빙고가 되는걸 견제하면서 플레이들을 했더니
점수가지고 승부가 났습니다
다음 게임은 윈드밀밸리
이게임 나쁘지 않은 게임인데 막 출시됐을때 아지트에서 자주 안돌렸더니
분명 지난번에 플레이 했을때 아 담에 이렇게 하면 점수가 잘나겠다 싶었던게 있는데
그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저희 테이블에서 위의 게임을 하는 동안 반대 테이블에서는 세티가 돌아갔습니다
제가 룰설명하고 중간에 외계생명체 발견 됐을때도 추가로 룰설명하러 갔다오고 했는데
제가 아직 못해봐서 해보고 싶었던 마스카마이트가 제가 빠지니까 나오더라는....
4. 세티: 외계의 지성체를 찾아서(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5. 백로성(The White Castle)
저녁을 먹고 일부분들은 귀가를 하시고
남은 사람 4인으로 백로성을 돌렸습니다
당연히 말차 확장은 넣어서 돌렸구요
이번에 저는 약간 게이샤쪽 위주로만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렇게 했더니 훈련장이나 가신쪽을 많이 못빼면서 오히려 점수가 안나오더라구여
담엔 다르게 플레이를 해봐야겠어요 요즘 아레나에서도 본판뿐이지만 자주 돌리고 있는 편인데
턴수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몇번을 해도 뭔가 계속 아쉬운 느낌ㅋㅋㅋㅋㅋㅋ
4월 18일 평일벙
1. 리버스(Rebirth)
오늘은 모임원분중 한분이 리버스라는 게임을 가지고 오신다고 하셔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리버스는 뭔가 땅따먹기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는데
자기 차례가 되면 타일을 한개 배치하고 배치한 위치에 따라 점수를 먹거나 성을 배치하거나 목표카드를 먹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근데 성은 둘러싼 지역의 누구의 타일이 더 많이 배치됐느냐에 따라 소유주가 바뀌기도 하다보니 그부분에서 수 싸움이 많이 발생하는거 같았습니다
왜냐면 게임이 종료됐을때 남아있는 성마다 해당 성의 주인을 점수를 받는데 이게 점수가 꽤 크거든요
그리고 같은종류의 타일을 그룹에 붙이면 점수를 크게 얻을수 있기때문에 그걸 차단하면서 제꺼는 연결하기 위한 수싸움이
재밌더라구요
게임 룰이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고민도 하게 되는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2. 국립공원(2판)(Parks (Second Edition))
다음은 최근에 2판이 도착한 국립공원입니다
저는 1판은 안해봐서 1판하고의 차이는 잘 모르겠고 전체적인 게임의 방식은 엄청 간단한데요
일단 자기 차례가 되면 자신의 등반가 미플을 현재 위치보다 앞쪽 칸 중에 원하는 칸까지 이동하여 배치하고
그 칸의 액션을 합니다
할 수 있는 액션은 날씨토큰(햇빛/물) 2개 받기, 숲/산 자원토큰 1개 받기, 아무 자원(햇빛/물/숲/산/동물) 1개를 동물 자원으로 교환하기,
장비 구매하기, 트레일 주사위 굴려서 보너스 얻기, 공원 예약 또는 방문하기, 사진촬영 또는 물통 획득 들이 있고
도착한 칸의 해당 액션을 수행하면 턴이 끝납니다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칸에 자신의 등반가를 포함하여 아무 등반가 미플이 하나라도 있다면 기본적으로는 해당 칸에 갈수 없고
캠프파이어 토큰이라는게 있는데 해당 토큰을 뒤집어서 끄면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캠프파이어 토큰을 다시 키는 방법은 장비들을 이용해서도 킬 수 있고 기본적으로 매 라운드가 종료될때 다시 켜집니다
이런식으로 전진을 하면서 액션을 하다가 트랙의 끝에 도달하면 마지막 액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트레일을 끝내게 되고
총 2개의 등반가 미플이 트레일을 끝내면 해당 플레이어는 라운드를 끝마치게 됩니다
이러면 최대한 중간 중간 액션을 여러번 하기 위해서 천천히만 전진하게 될거 같은데 트랙에 한 플레이어의 등반가만 남았다면
해당 플레이어는 즉시 자신의 등반가들을 트랙의 끝까지 옮기고 각각 3가지 액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라운드를 종료해야되서
너무 여유부리다가는 내가 하려던 액션을 못하고 라운드가 끝날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봄/여름/가을 3번의 라운드가 끝나면 게임이 종료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방문한 공원 점수, 찍은 사진 1장당 1점, 가장 많은 사진을 찍은 플레이어는 추가점수 등을 합쳐서 최종점수를 매기게 되는데
게임도 이쁘고 장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콤보도 낼수 있고 해서 가벼운 전략 포지션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다음 게임은 모임원 분중 한분이 가지고 오신 레비아탄 와일드라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테마가 좀 재밌었는데 레비아탄이라는 거대한 생명체가 있는데
어느날부터 이 레비아탄의 몸에 수정들이 자라나면서 정신이 오염되었고
플레이어들은 수정을 제거하여 이 오염된 레비아탄을 치료를 해주는?
그런 테마의 게임입니다
당연히 협력이구요 시작할때 직업과 캐릭터를 정하고 비대칭적으로 능력들이 구성되고
핸드 관리를 하면서 레비아탄의 몸에 있는 수정들을 모두 제거하면 됩니다
근데 보면 이 레비아탄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각 플레이어들은 몸에 올라타서 치료를 하기 위해 막 돌아다니는데
그 동안 레비아탄에게 맞아서 데미지를 입기도 하고 수정을 제거하다가 오염되고 하는데
이것들을 전부 극복하고 수정을 다 제거하면 성공을 하는?
그리고 모든 액션들을 카드를 써서 하게 되는데 핸드에 모든 카드가 떨어지면 팔힘이 떨어져서 레비아탄 몸에서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핸드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총 4인이서 플레이 했는데 약간 2명씩 나뉘어서 구역을 움직이면서 치료를 했는데 마지막쯤에 아슬아슬하게 모든 수정을 제거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참 테마가 독특하다 하면서 플레이 했던거 같네요ㅋㅋㅋㅋ
4월 19일 주말벙
1. 크리터 키친(Critter Kitchen)
오늘의 첫게임은 며칠전에 도착한 디럭스 버전의 크리터 키친
예뻐서 킥스를 들어갔었는데 먼저 해보신분이 예상외로 재밌다고 룰 알려주러 오신다고 하셔서 바로 콜을 외치고 돌리게 되었는데요
게임 방식은 프로그래밍 방식의 게임처럼 매 라운드에 각 일꾼들을 어느 장소에 보낼지 결정해서 장소카드들을 배정한 다음
동시에 공개하고 일꾼들을 해당 장소에 보냅니다
그러면 각 일꾼들은 그 장소에서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우선순위(턴오더가 될수도 있고 일꾼의 차이도 될 수 있습니다)에 따라서
재료들을 구해오는데 같은 재료라도 그 가치가 각각 다르고 그것들이 랜덤하게 배치가 됩니다
그 재료들을 가지고 3라운드 6라운드 종료때 각각 3명의 손님들한테 음식을 대접하여 점수를 받고
7라운드가 종료한 다음에는 심사위원에게도 요리를 대접해야 하는데 심사위원에게 대접하는 요리에 들어간 재료들의 가치의 합과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을때 보너스 점수, 각 재료마다 가장 가치가 높은 재료를 제출한 플레이어에게 보너스 점수 이런게 있어서
플레이 하는 내내 내가 필요한 높은 가치의 재료를 얻기 위해 눈치싸움을 하게 됩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티파티한데 재료를 얻기 위한 눈치싸움이 재밌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장소마다 깔리는 토큰에 재료 토큰 외에 루머 토큰이라는게 깔리는데
매 게임마다 랜덤으로 능력이 다른 심사위원이 하나 깔리고 해당 심사위원의 루머카드가 3장이 비공개로 깔리는데
이 루머 카드에는 해당 심사위원이 어떤 재료에 가치를 높게 보는지가 적혀있고
해당 재료들은 나중에 심사위원 심사때 루머 카드가 공개되고 재료의 가치가 2배가 되버리는데
루머토큰을 얻게 되면 즉시 해당 루머카드를 미리 확인해 볼수가 있어서
여러가지 요소에서 다양하게 눈치 싸움을 하도록 해놨습니다ㅋㅋㅋㅋ
확장이 들어가면 각 장소마다 카트들이 추가되면서 뭔가 더 다양한 요소들이 생기는거 같던데 조만간 확장까지 넣어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





2. 국립공원(2판)(Parks (Second Edition))
두번째는 어제도 플레이 했었던 파크스 2판
오늘은 액션중에 장비구매하는 액션이 햇빛 자원을 소모해서 장비를 구매해오게 되는데
이미 오픈되어있는 장비는 해당 장비에 가격만큼만 지불을 하면 되고
덱에서 랜덤으로 장비를 구매할때는 햇빛 2개를 소모하거든요
근데 장비의 가격은 햇빛 1~3개까지 있다보니 운이 좋으면 랜덤 구매에서 좋은 장비를 더 싸게 구매할 수가 있어서
깔린 장비도 마음에 별로 안들겠다 계속 랜덤 장비 뽑기를 했는데 계속 실패ㅋㅋㅋㅋㅋㅋ
햇빛 1개로 구매할 수 있는 장비를 2개로 계속 사오더니
공원 방문도 폭망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어제에 비해서 폭망한 운영을 했네요ㅋㅋㅋㅋㅋ


3.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Great Western Trail: New Zealand)
다음은 예전부터 궁금했던 그웨트 뉴질랜드 일명 뉴웨트를 모임원분이 가지고 오셔서 돌려봤습니다
워낙 재밌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서 기대했었는데
해보니까 진짜 재밌더군요
일단 기본 그웨트랑 달라진점은 뉴웨트에서는 더이상 소가 아닌 양을 배달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액션 칸에 양털 깍는 액션이 생겨서 양 배달을 통해서 배달로 돈을 버는거 외에
양털을 팔아서도 돈을 벌수 있는게 생겼고 그러면서 양 품종마다 털의 가치가 높은 종이랑, 고기의 가치가 높은 종이 나뉘어 있고
그리고 뭔가 기본판에 북부행 확장처럼 기본 배달구역 외에 배를 이용해서 배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예 포함이 되어있어서
점수를 얻을수 있는 루트도 다양해진 느낌이고
기본 그웨트에는 일꾼(?) 타일, 재난 타일 같은거만 있었다면 뉴웨트에서는 보너스 타일이란게 생기고 타일 구매처도 둘로 나뉘면서
뭔가 일꾼들 데리고 오는데 돈이 더 많이 드는 느낌(?)으로 바꼈고
그리고 인증서 외에 금괴(?)라는 새로운 트랙이 생기면서 금괴를 사용해서 얻을수 있는 카드들이 덱에 추가되는데
이 카드들은 핸드에 들어오면 사용하면서 보너스를 받고 즉시 다시 핸드 보충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같은 느낌이더라구여
그웨트랑 약간 불편하다 싶었던건 종료 떄 점수 계산이 좀 복잡해진 느낌정도이고 그 외에는 그웨트 기본판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마지막은 오랜만에 꺼내본 미우바우
한때 아지트에서 하도 돌아가서 또 미우바우라고 했었어서 대부분이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신분중에 안해보신분들이 있길래 진짜 오랜만에 돌려봤습니다
오랜만에 해도 재밌긴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번 후기에는 뭔가 처음 해본 게임들이 잔뜩 있었네요
그중에서도 몇가지는 다시 돌려보고 싶은 것들이 있던
거기에 최근 가장 화제인 세티는 제가 가진 게임중에 짧은 시간동안 제일 많이 돌아간 게임인거 같고....
새로 도착했지만 아직 룰을 안봐서 못 돌린 게임들도 많은데
빨리 룰 익혀서 돌려봐야 하겠네요
저희 <성수헤이븐>은 성수동에 아지트를 두고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아지트는 성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약 500여개 정도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명 정도까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인원별/난이도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원만 모이면 주로 평일은 저녁 7시부터 주말은 1시부터 언제든 벙이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 <성수헤이븐>으로 놀러오세요^^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
그동안 아지트에서 돌아갔던 게임들과 후기들은 아래 누르시면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 :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첫 후기
두번째 :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두번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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